원시인 부족도 아니고 애칭이면 애칭으로 사용하면 되는거지 무슨 의미부여가 필요한건지 이해 못하겠음

전 그냥 이재명이라 할래요.

문재인도 문덩이라고 부르자 귀엽네 

난 그게 좋은데 친근감있고 진짜가서 커피 한잔 할래요 물어 볼 수 잇는 사이처럼 느꺼져서 뭐 그건 각자. 다르겠지만

이재명은 그냥 이재명이 젤 자연스러운거 아냐?ㅋㅋㅋ

걍 자기들끼리 우물안 지식인놀이 하는데 꽂힌건가... 재덩이는 밀토에서 신입을 복덩이라고 불러서 복 많이 받으라고 여초에서 따라부르다가 정착된건데 대체 저긴 왜케 알못들이 당당한거임....? 자기들이 -덩이를 멸칭으로 쓰니까 남들도 그럴거라는 이상한 자아비대 착각에서 나왔으면...ㅠㅠ

나도 그냥 이재명

아님 이재명 대표

새로운 집단이 생기면 항상 그 집단의 우두머리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나타나. 그 세력을 키워서 자기 장사에 써먹으려 하거든. 그러다 대형 사고 치고, 맛 가서 헛소리 하고. 문파 문꿀 오소리가 대표적이지.
밍밍이니 재덩이니.. 이런저런 용어들이 친근감 있고 재미는 있어. 그런데 공통의 언어라는 것은 결국 그 집단을 규정하고 울타리를 만들어가는 수단이야. 그러니 어느쪽의 용어를 누가 만들었다 숨겨진 뜻이 어떻다 퍼뜨리고 논쟁이 벌어지는 것이지. 그러다 감정 싸움나고 맛 가는 놈 나오고. 경계 하자. 우리는 결국 정권창출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가야 해.
난 그냥 이재명이라고 할래.

청출어람 ㄱㄱㅂ과 별개라고 그렇게 얘기하던데

애칭 하나로 참 피곤하게 산다

누가 억지로 재덩이라 부르라고 강요라도 했나

각자 내키는대로 불러 ㅋ

이런 개억지.. 누가 보면 일루미나티 암구호쯤 되는 거 같네 걍 여초어 아닙니까 그만 좀 합시다

어리버리 개복치들 이 몰 알어?

멸칭만 아니면 그냥 부르고 싶은대로 부릅시다. 

나도 예전에 청출어람 이상하게 봤는데 오프 때 하는걸 직접 본적이 있거든? 내가 참여하는 일에 도와주러 온건데 청출어람 애들 따로, 개국본에 있는 애들 따로 오더라고. 청출어람이 개국본 카페에 있는 애들이 만든거긴한데 청출어람 카페도 따로 있다는걸 보면 굳이 엮어서 욕할 필욘 없겠더라. 물론 청출어람이 개국본 개딸과 같은 스탠스인지는 몰라도 오프라인 활동 자체가 분리는 되어있었음. 그거 보고 청출어람과 개국본을 더이상 엮지 않기로 함. 근데 재덩이란 단어 밀토가 만들었다고 알고 있는데 .. 여초 너무 다양하고..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