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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09.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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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73920

 

4월달에 이렇게 빨아 줬지만, 어떠한 보상도 못 받은듯

역시 김여사의 보석에 대해 안까는걸 보니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듯

 

 

 

청와대 특수활동비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 미공개를 두고 “또 하나의 내로남불이 부상했다”고 맹비난했던 신평 변호사가 김 여사의 ‘옷값’ 논란에 대해 본인이 자초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9대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 몸담았다가 이번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을 지지한 신 변호사는 1일 페이스북에 김 여사 옷값 관련 3번째 글을 게재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배우자가 과연 어떤 돈으로 일견 사치로까지 보이는 다양한 의상과 장신구를 구입할 수 있었을까 하는 여러 의견들이 우리 사회를 흔들었다”면서 “김정숙씨의 사치 논쟁에서 김정숙씨가 논쟁을 자초한 면이 있다. 지나치게 많은 의상과 장신구를 국민 눈앞에 자랑하듯 선보였고, 또 해외여행에서 여러 불투명한 의문을 야기함으로써 그 논쟁의 단초를 제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청와대 해명으로는, 그 물품들이 전부 김정숙씨의 개인비용으로 지급된 것이며, 문재인 정부의 특활비(특수활동비) 지출이 역대 가장 적었다고 한다. 이것이 아마 맞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여진은 이어지고 있다. 김정숙씨가 의상이나 구두를 구입할 때 현금뭉치를 들고 와서 지급했다고 하는 증언이 나오는데, 이 의미를 캐고자 하는 의문을 중심으로 의혹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대체로 청와대의 해명이 적절하다고 보고, 또 현금뭉치라고 하지만 그 액수로 미루어 크게 문제 삼을 일은 아니지 않을까 한다”면서 “이 논쟁은 전혀 근거 없는 것도 아니었고, 민주사회의 속성상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상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논쟁을 거침으로써 우리 사회는 자정(自淨)의 과정을 밟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변호사는 “그런데 이 논쟁의 일단을 제공한 내 글에 관하여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내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남긴 글들을 보면, 사치 논쟁이 갖는 다른 하나의 측면을 극명하게 보여준다”며 “그것은 이 정부가 강력한 팬덤에 올라타서 5년의 임기 동안 시종일관해서 변함없는 갈라치기 정책을 추구하며 충성스러운 자기편을 만족시키려 노력해왔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팬덤의 성향은 그 열렬함을 가두어둘 수 없었던 탓에 다분히 폭력적으로 흘렀으며, 이와 같은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 정부의 핵심을 구성한 운동권 강성친문들은 노골적으로 반민주적, 반헌법적 물결을 만들어왔다”서 “혹시 관심 있는 이는 내 블로그 같은 곳에 와서, 그들 일부의 과격하고 폭력적이며 패륜적인 댓글들을 유감없이 잘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신 변호사는 지난달 26일 “김정숙씨가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사용하여 남편의 임기 내내 과도한 사치를 했다고 한다. 겉으로는 ‘서민 코스프레’에 열중하면서, 집으로 들어와서는 문을 닫아걸고 이런 부끄러운 짓을 일상적으로 했다. 어쩌면 이렇게도 한 조각 염치조차 없을까”라고 ‘옷값’ 의혹에 불을 붙였다.

이후 그는 지난달 31일 “악성 댓글이 이제 좀 진정세에 접어든 듯하다. 열혈 대깨문들의 집단위력이 대단하다”며 “이를 통해 내 글로 그들이 입은 마음의 상처가 조금 달래지는 의미가 있다면 좋은 일이다. 말 한 번 잘못 꺼냈다가 된통 얻어맞은 느낌이다. 그러나 나는 내가 한 말을 철회할 의사는 아직 없다”고 적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출처 : https://m.kmib.co.kr/view.asp?arcid=001692992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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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6 16:43
    베스트

    정치인 와이프들이 문제야 문제..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