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글
인기글
정치인기글
유머게시판
자유게시판
정치/시사
라이프
19이상만
EastSideStory
2022.11.29 01:06
2630
101
https://itssa.co.kr/1610375

오늘 멘트 넘 좋았어.

유일하게 이작가만 할수 있는 말...

(그 누구도 이런말 못해)

 

내가 이문열 삼국지를 세번 읽었는데

마지막으로 읽고난후 남은게

조조와 사마의더라.

 

이작가 홧팅!!

댓글 12

댓글쓰기
  • 2022.11.29 01:08
    베스트

    무슨말을 했길래? 글고 사마의는 어떤 사람입니까?

  • 2022.11.29 01:11
    베스트
    @긴슬픔 삼국지에서 조조의 수하로 있다가 조조의 손자대에서 위나라를 먹지요.
    제갈량의 맞수 입니다.
  • 2022.11.29 01:12
    베스트
    @긴슬픔 삼국지 제갈공명과 대등한 책사.
    혹여 책이 싫다면 중드
    사마의 추천 함 보길..
  • 2022.11.29 01:32
    베스트
    @안귀령사랑 이런걸로 논쟁은 처음 인데
    제갈공명은 사마의에게 졌어요.
    왜 졋냐구요?
    제갈양이 사마의 보다 18년 일찍 죽어요.
    결국 더 오래산 사마의가 이긴 것임.
    제갈양 사후 촉나라는 망해서 역사에서 사라지지만
    사마위는 기반을 착실히 닦아 그 아들 손자들이 중국의 황제가 되고, 삼국을 통일 합니다.
    결국 승자는 사마의 입니다.
  • 안귀령사랑 작성자
    2022.11.29 01:38
    베스트
    @김영신 논쟁은 아니지.
    난 승자가 되길 바라는 맘.
    그리고 나이때문에 마지막 전투를 하지않았지..또한 제갈에 함정에서 비가 사마의를 구했지..하늘에 뜻인가.?
  • 2022.11.29 02:04
    베스트
    @안귀령사랑 님이 대등한 책사라는 것에 대해 말씀 하셔서 하는 얘기 입니다.
    대등하다 아니다의 판단 기준은 역사에 관심 가지는 자들의 자의적 판단 일 뿐입니다.
    누가 더 똑똑 한지는 모르는 것입니다.
    후대의 사가들의 판타지 적인 주작에 의해 과대 과소 평가 되었을 수 있는 것이죠.
    사마의는 모시던 주군을 겁박한 권신이 되었으나 자식은 황위에 오르는 역사의 승자가 되었고 중국 통일 까지 햇지만
    제갈량은 지병이 악화돼 죽었고, 그가 섬기던 나라는 사마위의 나라에 복속 되고 맙니다.
    제갈량은 재능이 뛰어난건 사실 이지만 역사에서는 졌습니다. 그러니 사마위 보다 아주 뛰어난 책사라고는 할 수 없는 것이죠.

    토론에서 승자 패자가 어디 있나요? 끝없는 말의 반복일 뿐인데!

  • 2022.11.29 16:09
    베스트
    @김영신 근데 삼국지 소설아닌가요?
  • 2022.11.29 21:44
    베스트
    @긴슬픔 중국 한나라 말기의 역사를 기록한 것이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후대의 사람들이 각색하여 책으로 만든 것임.
    제갈량에 대한 이야기는 이 후대의 사람들이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부풀린 측면이 큽니다.
    사마의나 제갈량이나 순욱 곽가 방통 서서 등등
    후대에서 공적에 대한 평가는 각기 다를 수 있지만 실제 역사에서 누가 뛰어난지는 알수 없는 겁니다.
    곽가는 병들어 죽고 방통은 전장에서 죽고, 서서는 모친 때에 행동을 함부로 할 수 없었잖아요.
    다 자기 진짜 재능을 100%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였다는 거죠.
    당대에 승자로 남은 것은 사마위 이고 이건 역사의 기록된 진실 이니까요
  • 2022.11.29 02:16
    베스트

    넘 깊게 들어가지 마..

    말이 틀렸다고 하는게 아님.

    암튼 우리가 생각하는건 같은게...

  • 2022.11.29 07:14
    베스트

    무슨방송이였나요?

  • 2022.11.29 08:40
    베스트

    쌈마이 아닌가유 ㅎㅎ

  • 2022.11.29 09:17
    베스트

    삼국지 인물에 많이 대입 하시는데

    제가보기엔 이재명과 이작가는 

    유비와 법정의 관계같습니다.

     

    소설 삼국지를 보다가 정사를 가끔씩 접하다보면 가장 낮춰진인물 1~2위가 유비, 법정입니다.

    유유부단하고 착하기만 한것처럼 나오는 유비는 실상 가장 냉철하고 능력있는 인물이었죠. 굉장히 현실적 실용주의자였습니다.

    사람들은 조조를 가장 능력있는 군주라 말하지만 그 조조 조차 인정하던 인물이 유비였습니다.

    그리고 천재 전략가 법정 또한 그의 능력이 소설에서 제갈량의 능력으로 둔갑되었죠.

     

    가장 능력있던 군주 유비와 그가 가장 아끼던 책사 법정 딱 이둘의 관계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