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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11.29 00:27
593
8
https://itssa.co.kr/1609852

캡틴의 무게가 그렇게 간단한건 아니더라.

 

대학교 07학번 맨유 박지성 세대로서 손흥민이 ㅠㅠ 열심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해도.. 국대 경기에서 기가 막힌 골을 넣어도 감흥이 없더라. 

 

근데 이번 경기는 차라리 좀 한템포 쉬면 어땠을까한다. 네이마르도 예선은 이제 못나온다고 하는데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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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9 00:29
    베스트

    박지성보다 훌륭해 

  • 촐랭이 작성자
    2022.11.2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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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고관여행복지치킨미

    그... 제 기억엔 2010년이 임팩트가 커서요.


    그 월드컵에 박지성 활약은 최고였습니다. 손흥민은 리더이고 견제도 엄청 당한거 아는데 결과론에서도 그렇고 오늘 플레이도 아쉬웠던건 사실입니다.

    물론 손흥민도 레전드이지만 허리에 박지성만 있었어도... 아니 캡틴이 손흥민이 아니더라도 했어요.

    그래야 손흥민도 부담을 줄일테니까요. 

     

    손이 말했었어요. 본인은 대표팀 오면 토트넘 했을때 처럼 하면 안된다구요. 근데 그게 발목을 잡은거 같아요. 

  • 2022.11.29 00:29
    베스트

    동감합니다.

    내가 감독이라면 박지성이 원픽임

  • 2022.11.29 00:33
    베스트

    국대에선 손흥민보단 박지성....

    현재 월드컵 득점 손흥민 박지성 동률... 3골

    근데 공격수랑 미드필더랑 득점이 같다는건.....

    상대적으로 공격수가 기회를 더 많이 갖는다는거 고려할때.... 좋은건 아니죠

     

  • 촐랭이 작성자
    2022.11.29 00:37
    베스트
    @에빈 손흥민이 다 해결을 해야 하다보니 본인도 엄청나게 압박을 받았을테고요

    이강인은 원래 월드컵 제외였는데 투입되니 날라다니구요.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