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xqovhvku
다큐멘터리 나의 문어 선생님(2020)을 보더라도 그 이유를 대략 짐작할 수 있습니다.
동물에서 에너지 소비의 촉발 장치는 감각이다. 운동 기능이 조직화된 신경계(동물은 움직이는 생물이며, 신경계는 그 움직임에 봉사함으로써 자신의 생존을 도모한다)이다. 신경계의 진보는 비결정성의 증가, 즉 '자유도'를 나타낸다. 동물 진화의 방향을 보면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하는데, 우선 연체동물, 극피동물은 반수면 상태에 빠져 의식의 태화와 식물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마비에 이른다. 반면 절지동물과 척추동물은 본능과 지성(지능)의 형태로 만개한다. 이와 같은 내용은 베르그송의 [창조적 진화]를 함께 읽어 보시면 좋습니다.
https://youtu.be/De1LCQvbqV4
댓글 1
댓글쓰기뭔 소리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문어가 굥새끼보다 똑똑하다는건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