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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2.11.2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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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66882

나꼼수, 딴지, 지금의 잇싸까지

단 한번도 김용민 목사님

진정성에 대해서 의심한 적이 없습니다

딴지서 주진우 욕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돌팔매질할때도 항상 지지하고 응원했습니다

지금도 그 맘은 변함 없구요

다만 오늘 방송이나 잇싸에 올리신 글을 보면

왜 많은 사람들이 오늘 화가나고 불만이 생겼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습니다

잇싸에 올린글도 단지 내 생각이 이러하니

좀 이해 부탁드린다는 변명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오늘 목사취임하시는 정말 기쁜 날인데

이런 글을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기게 되어서

저도 참 유감입니다ㅜ

근데 오늘 김목사님의 모습은 전혀 내가 알고 있던

김목사님이 아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동안 그 누구보다 강한 민주당 바라시지 않았나요?

지금 더 탐사만큼 우리진영에서 이 정권 끝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자꾸 첼리스트 취재를 못한게 아쉽다고 하시는데

그게 더 탐사 탓인가요?

오늘 방송 보면서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흔히들 몽니 부린다고 하죠?

지난주 유퀴즈 유해진편보니 나이가 들수록

다른 사람들의 말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 말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김엄마의 모습에서 그런 기시감이 느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낙엽을 싫어하고 개장수를 싫어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 아닌가요?

많은 분들이 오늘 김목사님의 모습에서 화가 났다고

생각이 들었다면 그럴만한 동기나 이유가 있는거 

아니었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더 탐사를 시기하거나

질투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만 오늘 모습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비춰질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작가가 그동안 정무감각 없다고 놀릴때도 

김목사님 진정성은 추호도 의심 한적이 없습니다

중언부언 말이 길어졌지만 확인되지도

않은 첼리스트 말로 더 탐사 보도에 대해

평가절하한거는 참 씁쓸하네요

두번 다시 이런 일로 김목사님에게 

글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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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5 04:08
    베스트

    삭제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