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그만해."
"쥴리, 너 애가 변했다구!"
"상황이 달라졌잖아. 내가 계속 술집 여자처럼 오빠랑 흥청망청해야되겠어? 내가 술집여자 출신이라고, 오빠까지 나 무시하는 거야?"
"그 얘기가 아니잖아. 진정해 좀! 난 그냥, 옛날이 그리울 뿐이라고."
(짝! 싸대기를 날린다.)
"정신차려 이 새끼야. 넌 ***이고, 난 이 나라의 **야. 언제까지 술에 쩔어서 한심하게 살래?!"
(휴지를 뽑아 건네주며...)
"피 닦고, 서재로 따라와. 오늘은 지난 주 술 처먹는다고 빼먹은 천공이랑 이봉규tv 공부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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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아... 이거 좀 위험 한데요... 내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