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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6.29 11:32
173
5
https://itssa.co.kr/14966878

 

보고 있는데...

 

답답하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 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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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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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변출신 대통령이 대기업과 연루되어 죽임을 당한다는 설정이 맞나요? 아직 안봐서

  • 2024.06.29 12:35  (수정 06.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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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나다를까

    민주진영 인권변호사 출신의 대통령이 재벌과 붙어먹자 그의 오른팔이자 개혁파인 설경구(특수부 검사출신)가 대통령을 제거하고 권한대행이 되고 더 나아가 대통령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음. 민주화 이후 있었던 권력다툼, 스캔들 짬뽕으로 섞어서 정신사납게 우겨 넣었고 정치는 양쪽 다 더럽다는 다분히 정치험오적 정치게임 드라마. 

  • 2024.06.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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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딸라

    노무현 박연차 염두하고 악의적으로 시나리오 쓴거 아닌가 싶네요

  • 2024.06.29 12:47  (수정 06.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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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나다를까

    그보다는... 민주진영 대통령이 한 명언들을 뺏겨서 설경구가 대사치는게 심히 불쾌함. 민주진영 인사들 더러움을 악으로 메인에 배치하고 또 민주진영의 멍언이나 개혁사례를 주인공인 특수부 검사출신 설경구에게 몰빵. 정치혐오 양비론이 너무 심함.  애초에 특수부 10년 에이스 검사가 왜 뜬금없이 민주화 인권변호사 출신 대통령의 오른팔이 되었는지 설명도 부족하고 그와 대척점에 있는 게 전대협출신 운동권 정치인 ㅋㅋㅋ

  • 2024.06.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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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딸라

    볼까요 말까요?

    윤석렬 찬양 드라마 같다는 설명같아서 망설여지네요

  • 2024.06.29 12:57  (수정 06.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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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나다를까

    뭐 드라마는 드라마니까 보고 말고야 님 자유죠. 근데 민주진영 역사나 민주화 이후 한국 정치판 사건들 줄줄이 꿰고 있는 사람이라면... 드라마 보는 내내 불쾌한 감정과 저 사건과 사례를 이런 식으로 차용하나? 억지로 우겨넣네 등등의 생각이 많이 들거임. 난 그런 쪽이어서 보는 내내 불쾌해 4편까지 보고 접음. 킬링타임용으론 나쁘지 않은니 하루 몰아서 여가용으로 보는 건 나쁘지 않음. 

  • 2024.06.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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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딸라

    어제 나왔다길래 김미숙 연극톤이랑 김희애의 발연기가 몰입을 방해해서 1화 보다 말았는데 다시 시도함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2024.06.29 11:52
    베스트

    보면서 뭔가 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