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그냥 비아냥을 넘어선 같은 남자에 대한 혐오임
비아냥도 문제지만, 저 학생은 저기서 받은 불이익을 가지고 사회로 나갔을때
여자라고 단지 성정체성으로 여자라는 사람들과 경쟁을 해야함. 여자들은 여자들이라는 이유로 지금 이사회에서 대우를 받는 세상인데
이게 단지 학점의 문제라고만 생각할수있는게 아님.
저런 늙은아재들이 결국에는 군대가면 x 되는거, 인생 버리는거 라고 생각하게 만든다는거
내 한몸 희생해봤자 나한테 돌아오는게 뭔데? 라고 생각해버리면 전쟁이 나도 이 나라를 위해서 싸워줄 사람이 누가 있겠냐는겁니다
굉장히 심각한문제인데도 민주당과 이나라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다는게 현실임
댓글 8
댓글쓰기쉰떡밥
넓게보면 교수는 학교에 소속된 직원입니다. 학생하고 저런 논쟁이 생기면 교수한테 굉장히 불이익이라
전 저걸 보면서 어떻게 비아냥을 하고, 학생에게 저렇게 불이익을 줄수있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학생들사이에서 저러면 나중에 강의평가도 그냥 답 없을텐데.
학생이 교수를 꼰대라고 하는걸 언제 들었나? 뭔가 감정이 섞인거 같은 느낌은 뭐죠?
근데 저런식으로 비꼬면서 말했던 사람은 없었음.
예비군 가는게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30~40년이 넘은 시점에서, 저걸 저딴식으로 처리하는게 상식밖인거죠
군대 안 간 꼰대가 갑질한거임.
여러가지로 꼬인 새끼가 남들 인생도 꼬이게 하겠다는 악의로 대처한거임.
저딴 새끼들은 '교직'을 맡으면 안댐.
이걸 어떤 이대남의 차별이라는 카테고리로 넣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건 개인의 인성의 문제가 더 큰거임.
미필일 가능성이 농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