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통이 당선이 확정되고 너무 기쁘서 거제도 생가까지 갔었다.
퇴임후 양산은 가볼 생각이 전혀 없다.
내가 문통한테 등 돌렸던 결정적인 순간들
첫번째는 '천안함 국정조사'를 안했다는거다. 국정조사에서 새로운 결과가 나왔다면 보수는 완전히 회생 불능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외교문제, 보수세력, 국방부의 반대로 못했겠지 하고 넘어갔다.
두번째는 조국과 그의 가족을 전혀 보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청와대 모수석이 윤을 만나서 적당히 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자 윤이 ' VIP의 의견'이냐고 물었다. 모수석은 아무말도 못했다고 했다.문통은 조국을 전혀 보호하지 않았다. '음참마속'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결과를 보니 이것도 전혀 아니었다. 인간적으로 배신감을 깊히 느겼다.
세번째는 퇴임 일주일전까지 북한한테 구애의 손길을 뻗었다는 것이다.지겨웠다. 5년동안 북한 북한 북한 너무 지겨웠다. 북한에 쏟아부은 열정의 반에 반이라도 내치에 투자했더라면...
문통을 까는 마직막 글이다. 잇싸가 오픈된 후 주말에 그동안 억눌렸던 감정을 쏟아 부었다. 속이 후련하다.
이동형한테 이런 곳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미우나 고우나 문통은 진보의 가장 큰 자산이기때문에 끝까지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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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정전갤 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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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북한에 시간 쏟아부은건 하나 제대로 해논게 없어요. 개성공단이라도 열었어야 하는대
매파가 드글드글한 미국백악관에 개성공단 열어도 되나요? 요지랄 미친
충분히 가능 했습니다.
정세현 장관 의견입니다.
안물어보고 단독 추진해도 댔었던 일을 미국에 동의를 구하는 바람에 무산댔죠
한미워킹그룹이 있어서 안물어보고 하는건 불가능.
정세현 장관 말로는 적당히 엉기며 진행하고
대통령은 장관 핑계대면 된다고 했음.
그런거 요령껏하라고 투표했죠
전선이 너무 많았던것에 대해 인정합니다.
우리민족의 문제를 끝까지 미국 눈치보다가 북한의 신뢰도 잃고 실리도 다 놓쳐버린게 너무 아쉬웁니다. 국제사회 여론몰이 그런거좀그만 신경쓰고 적극적으로 북한과 경제협력등을 추진해 나갔으면 좋았는데..
그만큼 미국 정계에서 일본의 정치자금 파워가 엄청나다는거죠.
우리가 국력을 더 키워야 할 이유기도 하구요.
욕은 하기싫고 정말 두고두고 너무 아쉽습니다.
북한과 단절로 인해 섬나라 경제구조를 가진 작은 내수시장에서 제2의 경제 도약은
인구 증가와 북한과의 경제 협력인데 출산율 때문에 인구는 글렀고 북한과의 경제협력이 유일한 카드였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미 시간이 너무지나 통일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복한과 경제협력은 다음 대통령이 꼭 이뤄냈으면 좋겠습니다
젖가락같아도 참았는데 정권은 그래도 재창출해야할거아니야
대선후보의 간곡한 요청 재난지원금하고 자영업영업시간 이걸 홍남기 개새끼앞세워 대선후보 무시하는 행위까지하며
안하는거보고 개쌍욕나왔음. 그지랄하는데 대선을 어떻게 이겨
두번째는 인정
첫번째 천안함은 확실한 증거가 아니면 되치기 당할판이라 계륵임. 세월호도 못한걸 보면 등돌릴 사안은 아님.
세번째는 사실 관계 인식부터 틀림. 미국 탓을 해야될 사안에 등돌릴 사안이라니 애초에 지지 한 적이 있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