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땅에서 온 여행자에게 들은 얘기일세.
돌로 만들어 거대하지만 몸통은 없던 두 다리가
사막에 서 있었다네. 그 옆의 모래밭에
부서진 두상이 반쯤 묻혀 있었는데, 찌푸린
얼굴과 입술에 차디찬 미소를 띠고 있었지.
그 조각가에게 말하더군, 죽은 돌덩이임에도
그가 자신의 손과 마음을 바쳐 조소한 열정이
지금도 생생하게 살아남아 드러난다고.
그리고 그 주춧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네. 내 이름은 대구웰러맨, 왕 중의 왕이라. 이 몸의 위업을 보라, 강한 자들아. 그리고 절망하라!
댓글 12
댓글쓰기저격으로 빵에 갈수있습니다.
가면 되죠
이 분...
포인트 재벌임.
잇싸의 오지만디아스.
고대의 땅에서 온 여행자에게 들은 얘기일세.
돌로 만들어 거대하지만 몸통은 없던 두 다리가
사막에 서 있었다네. 그 옆의 모래밭에
부서진 두상이 반쯤 묻혀 있었는데, 찌푸린
얼굴과 입술에 차디찬 미소를 띠고 있었지.
그 조각가에게 말하더군, 죽은 돌덩이임에도
그가 자신의 손과 마음을 바쳐 조소한 열정이
지금도 생생하게 살아남아 드러난다고.
그리고 그 주춧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네.
내 이름은 대구웰러맨, 왕 중의 왕이라.
이 몸의 위업을 보라, 강한 자들아. 그리고 절망하라!
이런건 대체 어디서 긁어옴?? ㅋㅋㅋㅋㅋ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 데이빗이 엔지니어 행성에 검은액체 뿌릴 때 말하는 대사임.
그 원형은 오지만디아스라는 유명한 영시라...
저에게 즉볶을 주시는 분의 위대함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그냥 대구에 서식하는 개또라이 입니다^^
카우보이의노래에서 오지만디아스 낭독하던 소년.. ㅜㅜ
(뜬금없이 생각나서요)
전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 데이빗의 대사를 통해 알게 댐.
피리 연주하는 데이빗.
에이리언은 정말이지 리들리할배 손길이 닿아야 합니다!!
닉넴이 들어가야만 저격인가봐요
저도 저글 봤는데 그냥 정신나간사람 같아서 무대응 했음
내기억이 맞다면 나때문에 탈퇴했다는거 보니
이강인 PSG에서 방출되었다던 가짜유투버 올렸다가
설전벌인 사람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