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다 보니까, 세월호 참사 때 분향소와 이번 이태원 참사의 분향소가 너무 나도 다르고 이상한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출처 : 한겨례
출처 : 에브리뉴스
출처 : 뉴스프리존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출처 : 주간조선
출처 : 아시아경제
세월호 참사 때 분향소를 보면, 희생자 분들의 얼굴과 이름을 알 수 있는 사진과 명패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 분향소에는 사진과 명패가 없습니다.
마치 정부에서 희생자 분들의 정보를 숨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국민들이 희생자 분들을 알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 걸까요?
분향소에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라는 차가운 글씨만 있습니다.
정부는 희생자 분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사진과 명패를 놓아야 할 것 입니다.
희생자 분들 중에는 우리의 친구와 지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즉 우리는 희생자 분들이 어떤 분인지 알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정말 희생자를 '익명의 존재'로 만들어, 국민들이 희생자와 유가족에 감정 이입하는 것을 '차단'하려는 의도 인가요?
정부가 일부로 사진과 명패를 놓지 않았다면, 이 또한 죄를 물어 엄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사이비가 지시하는대로 끌려다니지 맙시다.
사이비 굥정권의 간교함에 놀아나지 맙시다.
댓글 5
댓글쓰기다시 봐도 존나 기괴하네... 희생자 사진도 없는데 무슨 놈의 조문을...
저것도 천공 작품인가여
저는 저런 음모론보다는....
사망자 집계, 사진이름국적등등 신원파악 다 하고 저기다 세팅하는것 등등... 그런게 불가능할 정도로 무능하고 하려는 의지도 없는 새끼들이라서가 아닌가 싶네요.
뭐하는 짓들인건지..
저건 조문이 아니고 그냥 꽃에다 절하기야......
저건 무명의 무연고 시신일때 저렇게 하는거라고 미친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