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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11.0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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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247482

아래 '마약낚시' 글에 저도 한마디 거듭니다. 

 

 

경찰청장 출신 황운하 의원이 열변을 토하더군요. 

'왜 혼잡 경비 기동대가 투입되지 않았는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의 이면엔, 언제나 이해할만한 이유가 있는 법. 

 

 

황운하 의원은 한동훈 법무장관의 마약수사 띄우기를 아주 수상쩍게 보고 있더군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촉법소년 연령 하향, 마약 수사 성과 등으로 공을 세워

이를 정계 진출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것 같은데, 

그 중 성과를 위한 무리한 마약수사가 이번 이태원 참사의 원인이라는 추론이 파다합니다. 

 

 

일단, 이번 행사에 마약 수사를 위한 사복경찰이 다수 투입되었고

이를 취재하라고 불러놓은 기자들도 그 자리에 있었던 건 팩트입니다.

 

 

그런데 왜,  정복 경찰은 질서유지를 위해 대대적으로 투입되지 않았는가....

경찰들이 눈에 많이 띄면 마약 중독자들이 움츠러들어 사복 경찰들의 마약 수사가 초를 칠까봐?   

기자들도 잔뜩 불러다놨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그리고  정말로 그 관련성이 드러난다면

그 후폭풍은 어마어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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