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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11.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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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218714

두려운가? 지금의 세태가

지난 세월 70년 암울한 군사체제,80년 국가보안법 치하

90년 막바지 물고문 시절..그런 시절이 있었다.

그렇게 앞선 선배들이 죽음으로 지금의 시대를 오게했다.

적어도 선진국 비스므리한 시대

인정하는가?

물론 그 가운데 변절자도 있었고 온갖 풍파를 겪었지만

지금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있어 알게모르게 살과 뼈를 갈아 세웠던 나라가...허물어  지고 있다.

나 역시 20,30대를 국가보안법으로 치르면서  자부심으로  버텨냈다.

왜그랬을까? 요즘 말로 먼 돈이 됀다고

90년도 민주화 보상법으로 보상?한다는 소식도 거부했다.

내가?우리가? 보상을 바라고 그렇게 청춘을 바쳤나

그렇게 세상은 흐른다...

이제 내가 육십이 되었다.

세상의 흐름과 감각이 변했다. 순간 우왕좌왕,조심스러웠다.

아무리 물신, 천민자본주의가 날뛰더라도 기본은 지키겠지..믿었다.

너무 변하는, 빠르게 변하는 사회다.

 

나, 애초 사회주의자라  민주사회주의자로  자칭하며 살고자 했으나

사회는 극도의 국가자본주의의 물신성이 최대화된 사회가 되버렸다.

여러분들이 잘 아는 유시민씨가 이때 전선에서  벋어난 시점이다.

 

자,이제 내 고민과 헛소리 이후 님들은 무엇을 해야할까?

그 답은 누가 주고 어디서 얻어야 하는 걸까?

또다시 촛불이란  이름하에 깃발을 들어야하나?

내가,우리가 사는 삶의 터전이 보다 안전하고 풍요로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난 감히 제시 못하겠다.

님들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하고  실천하라.

 

장담한다.

이 어처구니 없는 정권은 ,이 허약한 검찰정권은 2년을 못간다.

나서야한다. 2찍들이 돌아서길 기다리지 마라

생각있는 소위 자칭하는  민주시민들이 끌어내려야 한다.

내 판단으로는  내년 3월이내 끝장난다

정치상황이  그렇다.

 

비극이 일상화 되는 지금 더이상  방치할  수는 없는것 아닌가?

민주주의는 이렇게 성숙하는거다

이땅에 민주주의  이름이 고작 오십년이다

모두가 힘내자...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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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01 00:37
    베스트

    삭제한 댓글입니다.

  • 2022.11.01 00:41
    베스트
    @작인

    우짜둔동 함께 가는 길...힘들지만 기꺼이 가는,
    행복한 길 일겁니다^^

    이글도 밤늦게 술한잔한 뒤 울분토로 하면서

    길거리오면서 올렸지만..지금의 세태가 눈물이나서..전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