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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10.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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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215689

질병관리청 통계와 월드오미터를 바탕으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부터 매일 코로나19 통계를 작성해보고 있습니다.

 

COVID-19_20221031.png

 

(A-D) 대한민국 내 하루 신규 확진자/사망자 현황 (A), 누적 확진자/사망자 현황 ( B ), 위중증 환자 수 현황 (C) 그리고 백신 접종 현황 (D)입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4만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신규 사망자 수는 하루 10-40명을 찍고 있고, 위중증 환자수는 270명 대로 올라왔습니다.

 

겨울을 앞두고 다시 유행이 시작하려는 거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 2차 기본 접종률은 인구의 87.1%이고, 3차 접종률은 인구의 65.6%입니다.

 

다른 분들은 몰라도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필히 4차 접종 및 동절기 추가 접종이 필요할 것입니다.


(E-F) 세계의 하루 신규 확진자/사망자/완치자 현황 (E), 누적 확진자/사망자/완치자 및 남은 환자 수 현황 (F).

 

최근 신규 확진자 숫자가 20-70만 명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6억 3500만을 넘었고, 누적 사망자 수는 659만을 넘었으며, 누적 완치자 수는 6억 1400만을 넘었습니다.

 

현재 완치율은 96.7%이고, 사망률은 1.04%입니다 (국내의 사망률은 0.11%로 거의 1/10 수준입니다.).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세계 6위입니다.

*북한의 경우, 더 이상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하고 있긴 한데 유사-국가라서 통계 신빙성은 없습니다.
**정부에서 오늘부터는 매일 신규 확진자/사망자/예방 접종 현황을 발표하지 않고, 일주일에 2번 발표한다고 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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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31 23:14
    베스트

    삭제한 댓글입니다.

  • 에스프리 작성자
    2022.11.01 00:29
    베스트
    @작인 1. 국내에는 그래도 치명률이 낮은 편입니다. 치명률 높을 때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 접종을 한 결과입니다. 경제 방역도 잘했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2. 유행 규모가 클수록 (=신규 확진자가 많을수록) 절대적인 사망자수, 위중증 환자수는 늘 수 밖에 없습니다. 치명률/위중증화율이 1%에서 0.1%가 되었다 쳐도 1000명 중 10명이냐, 10000명 중 10명이냐 차이라 10명이라는 수치는 같듯이요. 또한 노년층 위주로 위증증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합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입니다.

    3. 코로나19는 점차 인플루엔자의 길을 갈 것으로 보입니다. 대처가 안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노년층 위주로 매년 동절기에 변이를 상정하여 백신 접종하는 걸로 대처하는 걸로요. 인플루엔자는 백신ㅡ치료제 모두 존재하지만 여전히 매년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 2022.11.01 00:41
    베스트
    @에스프리

    삭제한 댓글입니다.

  • 에스프리 작성자
    2022.11.01 00:56
    베스트
    @작인 1. 네 제대로 이해하신 거 맞습니다. 바이러스 입장에서도 최대한 많이 퍼지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전파력이 강해져도 위험도는 낮아지죠.

    2. 코로나19 치료제가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처럼 더 보편화되면 통제 범위에 확실히 들어오고, 팬데믹 종식을 선언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국내 코로나19 치명률 0.1%는 백신과 치료제 갖춘 선진국의 인플루엔자 치명률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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