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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 가능한 여성 분?"…대다수 남성, 여성에 CPR '주저주저' 22
권리의편
2022.10.30 23:08
2110
73
https://itssa.co.kr/1202003

dfgdfgdfgd.JPG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848734

 

 

누가 이런 나라 만들었습니까??

 

생명을 살리는데 있어 여자고 남자고 그게 문제 입니까?? 

 

근데 대부분의 여자들은 cpr을 할줄 모름. 남자들은 할줄 아는데. 법적인 문제때문에 나중에 문제생길까봐 못함

 

누가 이런나라 만들었습니까??? 

 

 

 

볼때마다 씁쓸함..

 

혹시라도 저런 문제를 당면한 남자라면.. 119 전화해서 영상통화 켜놓고 cpr 하면 됨

 

영상통화속 구급대원이 증인이 되어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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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manBest2
    2022.10.3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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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보면 대부분 남성들이 여성들 CPR 했습니다.

     

    그보다 구급대원이 아닌 여성분들 중에 CPR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는 분들이 많은 것이 더 신기합니다.

    직장은 법정 필수교육중 하나이고, 어느 세대 이후 부터는 학교에서 CPR 을 배웠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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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쥴리아
    2022.10.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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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man

    여성들이 CPR지식이 아예없다는 말은 좀 … 님말대로 직장이고 학교에서 배워서 다 할 줄 아는데요. 다만 여성들은 오래 하다보면 체력적으로 힘든 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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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 truman
    2022.10.3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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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쥴리아 여성이 CPR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다는 말이 아니라
    CPR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는 여성분들이 "많은 것이" 신기하다는 얘기였습니다.
    물론 남성보다 교육 시간 면에서 훨씬 적긴하지만 배우긴 배울텐데
    사고 피해자 분들 옷 풀어 헤쳐져 있는 것을 성추행 한 것 처럼 생각하는 여성분들 좀 충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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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쥴리아
    2022.10.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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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man 소수의 여자들이겠죠. 원글도 그렇고 댓글쓰신 님도 그렇고 “대부분 ” “많다” 이런 이야기로 여성들이 대다수가 그런 것 처럼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꼴페미가 문제면 꼴페미만 욕해야죠. 결국 이런 표현들도 갈라치기 아닌가요? 사람 목숨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당연히 누구든 CPR이 우선이죠. 남녀 따질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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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man
    2022.10.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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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쥴리아 제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글 본문에 반박하는 댓글입니다.

    뉴스 보면 대부분 남성들이 여성 피해자 분들 CPR 했다고
    확인해드리는 댓글이요

    그 사실확인과 별도로 여성분들 중에 CPR 모르는 분들 많다고 한 것이고
    그 이유는
    1. 사고 피해자 분들 옷 풀어 헤쳐진 영상을 보고 이상한 상상하시는 여성분들
    2. 뉴스들 영상 편집이 의도적으로 CPR 치는 남성만 비춘건지 모르겠지만 응급 베드 위에서 이동중에 CPR 치는 여성 구급요원 말고는 여성이 CPR 하고계신 영상이 없어서입니다.
    3. 전업 주부 여성 분들도 응급처치는 꼭 좀 배우셨으면 합니다. 최소 민방위 교육이라도 남녀 구분없이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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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 오마이쥴리아
    2022.10.3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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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man

    1번은 미친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2번은 보통 그 자리에 남성 여성이 있으면 남성들이 하게 되죠. 아까도 얘기 했지만 체력적으로 CPR하다보면 여자들은 남성분들 처럼 수십분씩 할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요. 여자들만 있는 경우에 과연 못한다고 손놓고 있으면 안되겠죠. 남녀 누구든 가등하면 CPR을 실시하고 옆에 대기하고 있다가 바톤터치해서 계속 해야죠. 또 저같은 경우는 CPR세게 한다고 해보는데도 완력이 강하지 않아서 인지 더미에 불이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ㅠㅠ 
    3번은 동의합니다. 그러나 남성분들 중에서도 군대 다녀오지 못한 분도 전업주부나 비슷한 상황일거라도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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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man
    2022.10.3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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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쥴리아 남성들 군 완전 면제는 귀하고요
    보통 면제라 하지만 제2국민역이라고 군대는 안가도
    40까지 민방위는 받는 경우가 많아요.
    현재는 그것도 귀하고 90%대 징집율입니다
    사고 안터지는게 기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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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랜드브라더
    2022.10.3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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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쥴리아

    인간적으로 섭섭함을 느낄 수 밖에 없어요.
    지난 10여년간 페미광풍에 일반적인 남자들조차 모두 잠재적 성범죄자들로 조리돌림당할 때, 페미가 아닌 여성들이 과연 일반적인 남성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 주었는가. 솔직히 대부분의 여성이 본인들에게는 불이익이 오는 것도 아니니 별 신경 안썼잖아요. 그거에 대한 반작용으로 남자들의 불안감이 현장에서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여성의 목숨이 달린 상황에서 도움이 부족한 상황이 되니 ‘목숨이 달린 일이니 이런 때는 페미 생각하지말고 남자들도 달려들어라’ 이게 예전처럼 잘 실행이 되겠냐구요..

    결론적으로, 생명이 달린일이니 무조건 구해야 합니다. 또한 더 좋은 다음을 위해 ‘왜 이런 목소리가 나오나’도 있는 그대로 상황을 봐야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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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쥴리아
    2022.10.3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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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브라더 그러나 결국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우리는 영원히 끝나지않은 싸움을 해야 합니다. 섭섭한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제 남편 남동생 아버지생각하면 꼴페미들 미친년들이라고 욕해주고 싶거든요. 그냥 꼴페미만 욕해주세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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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랜드브라더
    2022.10.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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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쥴리아

    당연하죠. 저도 여동생이 있고, 어머니가 있어요. 사촌여동생도 애낳고 잘 살고, 그친구도 요즘세태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한편으론 인간도 동물이라 불완전하기에 현실에선 이론에서 기대한 것과는 다른 현상이 일어나고, 우리는 그 속에서 살 수밖에 없다는 것.

    참고로 저는 출퇴근 때 어쩌다 엘리베이터안에 여성과 단둘이 있으면 얼마나 불안한지 모릅니다. 행여나 어떤일이 생길지 몰라 얼굴이 익었는데도 서로 인사도 못합니다. 성추행의 트라우마 만큼 평생 성범죄자 낙인의 공포도 크다는 것, 헤아려 주십시오.

     

    '꼴페미'가 이런 경직된 사회를 만든 이유. 지들의 권력, 먹거리가 무한히 생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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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잠자리
    2022.10.3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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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man 이 글에 비공감 단 분들 중에 누가 대표로 말좀 해보세요.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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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man
    2022.10.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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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잠자리 제가 이 글에 비공감을 눌렀단 말인가요?
    "여성 환자에 남성들 조치 못해" 생존자 증언
    이라는 기사 내용에 대해 현장 영상을 통해 확인된 것만 봐도 CPR을 치고 있는 사람은 다 남성이었다고 사실 확인한 댓글을 단건데요
    그리고 CPR 등 응급조치에 참여한 분들의 얘기로는 피해자 분들 상태가 너무 참혹해서 성별 불문하고 머리속이 하얘져서 손 대는 것 부터 주저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남성분들이 대거 CPR에 참여했죠.
    본것과 기사내용이 다르니 확인 댓글을 단것 뿐인데 무슨 A vs B 구도 인것 처럼 추궁하시네요.
    페미것들은 토막쳐서 흙돼지 사료로 줘도 시원치 않은데
    사실은 사실대로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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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2022.10.3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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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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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ughanBest3
    2022.10.3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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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 꼴폐미 ㄴ들 

    ㅅㅂ 바쁜와중 영상통화 켜놓고 cpr 할 정신이 어디있노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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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빈
    2022.10.3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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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은 자기한테 정말 소중한 사람 아니면

    남자라도 안해주는게 진짜 현실이죠

    남자가 남자 CPR해주다 문제생길 가능성도 높은건데.....

    전문가 아니면 솔직한 말로 나서지 않는게..... 오히려 어설프게 알고있는 사람이 사람 죽이는 경우도 있으니....

    이걸 굳이 남녀갈등 프레임의 하나로 밀고 들어갈 필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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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짝맨
    2022.10.3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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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빈 이게 맞다고봄 실제로 cpr해주고 법적 공방으로 이어진 사례가 꽤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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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간
    2022.10.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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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여자들이 할줄모르는것도 아쉽고

    나머지는뭐 당연한결과라

    선뜻 나선분들이 대단하다고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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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잠자리Best1
    2022.10.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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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R이라는게 참.. 할줄 아는 사람이라도 쉽게 나서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제대로 CPR을 하는 사람이라면, 하다가 갈비뼈가 서너개 나갈 수도 있고 여성의 경우 민감한 부분에 손이 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한마디로 걸면 경찰서 가서 조사를 받아야하는 일입니다.

    물론, 판례에 의하면 응급조치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해선 처벌은 받지않습니다.

    문제는 그 자체가 복잡하다는거죠.

    심지어, 이미 나온 상황이지만 CPR성추행 운운하는 페미들이 등장을 해버렸습니다.

    주저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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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맨
    2022.10.3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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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잠자리

    16670993201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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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야역사학도
    2022.10.3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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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요 성인지감수성은 목숨보다 더 무겁거든요~ 아... 몸무게가 더 무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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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프리
    2022.10.3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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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페미들이 여성들을 죽이는군요. 남성이 위험에 처한 여성을 돕는데에 따르는 리스크를 있는대로 만들어놓았으니, 어떤 남성이 선뜻 위험에 처한 여성을 구할까요? 선한 사마리아법 있어도 이미 고소로 경찰ㅡ검찰ㅡ법원 들락거리며 무혐의 받아도 이미 인생은 종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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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잠자리
    2022.10.3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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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R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게, 정말 힘든 일입니다.

    참고로, 저는 군대있을때 CPR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입니다.

    당시 교관의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마디로 CPR이란, 굉장히 고된 응급처치입니다.

    그야말로 누가봐도 죽었다싶은 사람을 살리는게 CPR입니다.

    보통의 경우는 5분 이내에 회생을 하지만, 길게는 30여분을 해서 살아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너무 복불복입니다.

    살리려던 사람이 살아나든 죽어버리든, 그 CPR을 한 사람도 초죽음이 될 정도의 조치인거입니다.

    제가 배운 CPR은,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거였습니다.

    잘하면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게 CPR인겁니다.

    그 약간의 가능성에 몸이 부서질 정도로 하는 일이 CP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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