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년의 사내가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다가
갑자기 자신이 피던 담배의 이름을 까먹는 바람에
편의점 알바생에게 우물쭈물거리며..."거시기 말이여!"
그러자 편의점 알바생은 대답했다..."네!"
중년의 사내는 조바심에 또..."거시기 말이여!"
그러자 편의점 알바생은 다시 또박거리며..."네!"
그러자 중년의 사내는 편의점 알바생을 노려보며..."시방 나랑 말장난하자는겨?"
알바생은 자신의 명찰(김거식)을 사내에게 들이밀며..."아닌데예, 제 이름이 거시기라 대답했을 뿐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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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ㅡㅅㅡ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