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비난 했었다. 경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채무불이행(디폴트) 정도만 아는지라.. 성질 내며 열변 토하는 임작가가 좀 오버한다!!! 싶었는데, 한달 후 채권시장이 이렇게 폭탄 맞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임작가가 지금 이 상황 그대로 말했고 마지막에 김진태가 다행이 디폴트 선언 취소 했다고 해서 뭐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제 오늘 레고사태에 대한 경제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진짜 놀란 건 딴 게 아니라, 한달 동안 정부가 아무 것도 안 했다는 것이다. 일개(!!!) 작가가 열변을 토해가며 말한 그 도미노 현상에 대한 대처를 집권 여당 행정부가 가만히 보고만있었던 것에 첫 충격이었고 디폴트 나비 효과로 건설사나 증권사 부도에 대한 루머에 강력 법집행을 시사하는 발언만 했다는 것에 두 번 충격 받었다.
우스개 소리로 대한 민국 경제가 곧 망할 수 있겠구나, 라는 떠도는 바램이 조만간 실현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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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김진태 사고 치고 무려 3주를 그냥 있었음
측면승부 였구나 청정구역인줄알았는데
그때 헬마 이야기들으면서 왜 뉴스에 안나오지?? 했는데
1달뒤에 빵 !! ㄷㄷ
검사들 출신이라 경제가 뭔지 모르는 거죠. 진태나 굥이나 복현이나..
검사출신 정치인들이 나라 아작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