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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hani.co.kr/arti/area/capital/1013368.html#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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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 관계자는 “유씨는 취임 직후부터 영화산업에 엄청난 공을 들였고, 관광공사 출자 문제로 여러차례 이 지사를 만나려 했으나, 공적자금이 사적 이익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이 지사 핵심 측근들의 만류로 무산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화산업 수익성 악화, 해외관광객 입국중단 등으로 대규모 투자 타당성이 부족하다”며 지난해 말 최종적으로 재정투입을 거부했고, 2021년 9월 임기만료였던 유씨는 지난해 12월31일 사임했다. 앞서 유씨는 ‘공사 사장에서 그만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언론의 질문에 “나 자신에 대한 슬럼프도 와 있었다. 특히 경기관광공사에서 주력했던 프로젝트 예산을 따내지 못했다. 그게 지난해 12월 초다. 그때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지사 대선 캠프 한 관계자는 “선거 때마다 캠프에 반복적으로 들락거리던 유씨가 대선경선 등 중요한 시점에 공사 사장직을 박차고 나간 뒤 캠프에는 얼씬도 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최측근임을 과시하며 자신과 연관된 모종의 사업을 추진하다 실패하자 지사에 대한 배신감을 표출한 것으로도 풀이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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