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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10.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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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085262

'기생충'의 기우 역의 최우식 연기가 빛을 발했던 영화는 '거인'이었다.

 

거인(Set Me Free, 2014)의 고등학생인 영재(세례명 요한)는 사설 보육원(이삭의 집)에서 생활한다. 생존을 위한 영재와 안식처를 위한 요한 사이에서 사다리를 딛고 올라서기의 버거움이 잘 묘사되었다. 

 

김태용 감독의 연출력과 영재 역의 최우식 연기력이 돋보였다. 김태용 감독의 '여교사(2015)'도 괜찮았는데, '거인'이 더 좋았다. 여교사를 볼 때, '만추(2011)'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작품인 줄 알았는데 동명이인었다. 성은 김이요, 이름은 태용은 흔한 것 같다.

 

https://youtu.be/wfzoyDOXf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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