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생각인데요 젊은층들은 전어회 잘 안먹는것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젊은이와 비젊은이 사이의 중용의 미학에 충실한 그런나입니다... 진짜임)
솔직히 집나간며느리가 되돌아오는맛 이라는 소리. 뭐 비유를 그렇게 한것이겠지만 전혀 공감이안되거든요ㅡㅡ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어회말고 훨씬 맛있는것들이 널리고널렸는데
왜 굳이 아직도 가을전어타령을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물론 파는이들의 상술이 함유된 말이기도하지만
게다가 한 십여년전부터 전어값이 매우 들쭉날쭉하고 심지어 킬로당 단가가 도미같은생선보다도 훨씬 비쌀때가 부지기수입니다...
저의 개취이지만 전어는 구이만 좀 먹을만하지 회로는...
집나간 며느리가 다시돌아왔다가 먹고나서 도로 빤쓰런하는 맛인것같은데
여러분취향은어떠십니까 ㅎㅅㅎ
댓글 18
댓글쓰기어떤 시기에 어느 횟집을 가도 광어 시키는 1인
광어는 언제먹어도 보통 이상은 하죠!
저도 전어회 별로에요 맛도 별로지만 가을만 되면 가을전어 가을전어 이지랄해서 더 철처하게 먹기 싫어요.
젊은이 아니지만 전어 한번도 못먹어본 1인 ㅎㅎ 잔가시가 많다는 말은 전래동화처럼 들은기억이....ㅋ
상술이 좋았을 뿐이지.. 결코 맛있는 생선은 아닙니다. 어린놈은 뼈 채로, 좀 큰놈은 포 떠서.. 싸구려 고기를 포장만 좋게해서 비싸게 받아먹는게죠.
전어회 ,구이 맛있는거 모르겠어요
자주먹으면 익숙해질까요?
댓글보니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ㅋㅋ
저는 전어 좋아해요. 전어회도 좋아하고 구이도 좋아하고요. 요때쯤이 가장 맛있는 곳 같아요. 저는 해산물이나 회 좋아해서 계절에 따라 맛있는 회 꼭 먹습니다. 전어가 참 값싸고 맛있는 생선이었는데 가격이 점점 오르네요
아 생각났어요.
세꼬시 양념무침은 괜찮았던것 같아요
제 짧은소견이지만 아마 그것은 주재료가 전어가아니라 타른거였어도 맛있었을것같습니다
아직 안 먹어 봤는데 전문가의 말씀을 들어보니 앞으로도 굳이 찾아서 먹을 필요는 없겠네요.
구이도 전어, 고등어, 갈치가 있으면 전어를 선택할 만큼 맛이 있을지도 의문이라서.
날것을 싫어하는 입장에서 무조건 구이!
뼈가 많아서 회는 좀...
구이는 먹는데 구지 사먹지는 않습니다
뼈채말고 포떠서 길죽하게 썰어주면 좋은데 횟집들이 잘 안해줌
쥐꼬리방구만한 전어를 한마리한마리 뼈빼려면 인건비가안나와서그래요ㅋㅋ
세꼬시를 안 먹어요
가시 많고 먹을것 없어 불호임니다 그 외에도 맛있는 횟감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