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무리 선한 의지로 적폐를 인간답게 대한다 해도
그걸 확실하게 도려내지 않으면 반드시 통수를 맞음
또한 정책을 추진할 때 100이면 100명 모두 찬성하는 일은 없으니
욕 먹을 각오를 해서라도 필요한 일에는 권력을 확실하게 써야한다
1차 재난지원금 때 이해찬 대표의 추진력과 강단을 봐라 얼마나 깔끔해
하물며 식당에서도 누구는 짜다vs싱겁다로 의견이 갈리는데
국가 지도자가 하는 일에 찬반이 안 생기면 그건 38선 윗동네에서나 가능하지
이래서 착한 어린이 컴플렉스를 지닌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공멸하며
이작가가 늘 강조하는 '개혁은 YS처럼'이란 말에 적극 공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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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영삼씨 개혁은 많이 함 ㅇㅈ
우물쭈물 문재인...그래서 망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