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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10.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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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052203

꽤 된것같은데, 예전에 '맘마이스'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죠.

국민TV에서 정영진 최욱 김용민이 진행했던 방송에 김어준과 주진우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그 모두의 팬이었기때문에 정말 기대 많이 하고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초반에 정영진이 계속 이상하게 버벅대면서 의미없는 멘트와 질문을 하기시작했습니다.

김어준은 거기다 대고 특유의 무시, 빈정... '아, 정영진? 예전에 어디서 본 적 있어' 식으로 정영진이 먼저 무너집니다.

그러다 김용민이 수습하려고 애쓰는데 당시 최욱의 표정이 굉장히 안좋았습니다.

그러다 김어준이 정영진에게 질문할거 있으면 해보라는 식으로 또 빈정댑니다.

그때 최욱이 "형 질문하지마. 자존심 지켜!"

이후부터 최욱은 시종일관 김어준에게 곤란한 질문과 멘트를 쳐댑니다.

사실 사람가지고 돌림치는거, 최욱 장기이기도 하니까요.

어느정도 되니까 김어준이 당황을 하기 시작합니다.

겨우 한다는 얘기가 "아, 저런 캐릭터구나."

당시 딴지에서 이 방송가지고 말이 많았죠.

최욱 싸가지없다느니 방송 개판이라느니...

제 개인적으로는 김어준을 본지 20년이 넘는동안 그가 그렇게 궁지에 몰려서 버벅댄건 그때가 처음이고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도 최욱의 광팬입니다.

감히 최욱의 형 정영진을 건드리면 김어준 되는겁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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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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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잠자리님 센스 굿 저도 계속 이부분 생각했어요 김어준 쌈박한거 좋아라 하는데 최욱에게 밀리는 느낌 

  • 2022.10.22 13:08
    베스트

    https://www.youtube.com/watch?v=6GrPyFWH2j8

    이건가요?

  • 2022.10.22 13:19
    베스트
    @이로비

    맞습니다.
    오랜만에 또 보네요.
    최욱이 김어준에게 말하죠. "아저씨가 다 깔았잖아요? 안철수도 착하다면서요?"

  • 2022.10.22 14:13
    베스트
    @이로비 다시 보고 싶은데 주씨때문에 보기 꺼려진다 ㅠㅠ
  • 2022.10.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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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비 와...잠깐 봤는데도 ...
    검찰한테 압박 받는다는 식의 멘트 구역질 나네요.
  • 2022.10.22 18:18
    베스트
    @이로비 감사합니다~ 퍼가요~ ^^
  • 장수잠자리 작성자
    2022.10.23 00:03
    베스트
    @이로비

    1:01분 부터 보시면, 이 영상의 패턴을 알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최욱이 김어준을 사정없이 팹니다.

    사실 이 당시만해도 저도 최욱이 너무한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방송의 막판이었는데, 최욱이 거의 대놓고 김어준을 가지고 놉니다.

    "다루는 방법이 다 있어."

    최욱이 천재인건 모르겠지만, 사람보는 눈은 분명히 있습니다. 

  • 2022.10.22 13:12
    베스트

    최욱

    김용민/김엄마

    건들어도 가만 안둔다고 했음 

    ㅋㅋㅋㅋ

    최욱은

    정영진/김엄마 대한 애정은 찐

  • 장수잠자리 작성자
    2022.10.22 13:23
    베스트
    @에이드 사람의 도리를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를 낳아준 사람이 김용민이라고해서 김엄마라고한게 최욱이죠.
    이동형이 이이제이에서 키워줘서 아빠구요.ㅋㅋ
  • 2022.10.22 13:26
    베스트

    김어준씨는 참대단하다 생각한적 많앗는데

    그역시 퇴색되가는건 아닌지...

    김엄마곁에 이작가가잇어 다행이고

    또 예전 출마때처럼 우리편에 다치지않길 바래봅니다

  • 2022.10.22 13:28
    베스트

    최욱  지옥으로 끌고가도  따라갈 사람    김용민 

    https://youtube.com/shorts/OS29FixoaUU?feature=share

  • 장수잠자리 작성자
    2022.10.22 13:36
    베스트
    @세잎클로버 최욱이 원래 자기의견을 말하는걸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조심하는 사람인데,
    김용민이 KBS에서 짤릴때 굉장히 분명하게 소신발언하고, 정영진이 싱글벙글 진입 실패했을때도 목소리 쎄게 냈었죠.
    사람은 이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말로만 정의 외치다가 뒤로 숨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이때가 최욱이 공중파에서 겨우 출연하기 시작할때 쯤에 한 발언들이니까요.
    최욱이 정미녀남편에게 한 말은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2022.10.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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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잠자리 전민기한테 모라고 했었죠 ?
  • 2022.10.22 13:28
    베스트

    제가 다 민망했죠. 그거 보고.....

     

  • SS
    2022.10.22 13:53
    베스트

    꿩 잡는게 매입니다

  • 2022.10.22 14:58
    베스트

    최욱은 누가 뭐래도 김엄마 이작가 라인 이잔아 ㅋ

  • 2022.10.22 15:18
    베스트

    이젠  정영진   최욱   아무도  못건들죠    

    3프로경제의 신      매불쇼    회마다    100만 이상  조회수  꼬박 꼬박   찍는  프로그램     

    어디     김어준이    이젠   넘보지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