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Easter Holiday 가 시작되었습니다.
학교도 이 시기에 2주정도 방학을 하므로 말 그대로 축제입니다.
각 주(state)를 여행하거나 해외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렇게 복잡할때는 내집에서 가만히 쉬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마치 서울에서 살때 추석이 되면 다들 고향집을 향해서 내려가니, 공ㅅ한 서울의 느낌처럼 시드니도 현재 그렇습니다.
더불어 이 기간에는 double demerits 기간이라서 교통법규를 어기면 따블로 벌금과 벌점을 받게 됩니다.
하나의 예를 들겠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운전자가 폰을 터치만 하더라도 벌금 $352 벌점은 10점입니다. 한국은 범칙금이 얼마나 되나요? 어디가 좋고 나쁘고를 따지려는게 아니라 궁금합니다🤔
제가 사는 시드니 즉 NSW 주는 벌금이 '약한편'입니다.
브리즈번 도시가 있는 qld 주는 같은 경우에는 $1,000 그냥 넘어갑니다. 안전운전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은 듭니다^^
아래는 qld 벌금 설명입니다. 이 벌금에서 두배가 이번 롱 위크엔드에 작용됩니다 😱
댓글 13
댓글쓰기우리나라로 치면 명절 그런 기간인가봐요? 부럽부럽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쇼핑센터에 있는 소상공인도 가족과 부활절,성탄절을 보내는 것으로요^^
손학규가 유일하게 제대로 하나 만든 슬로건 하나 있잖아요.
‘저녁이 있는 삶’
적어도 여기는 그런 부분은 충분히 누리며 사는 사회같습니다.
평상시에도 카페나 상점은 5시에 닫는 곳이 대부분입니다.처음에는 저도 이해 못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 맥도널드도 닫고 모든 수퍼마켓이 닫더군요 😱
우리나라는 오히려 대목 기간이라 이벤트도 펼치고 그러잖아요 그런점은 좀 좋은거 같아요 ㅎㅎ
여기도 부활절 연휴 ㅎㅎㅎ 잘 쉬세요
그곳도 월요일까지 쉬시죠?^^
이곳도 아이들 봄방학과 부활절에 맞춰서 휴가기간입니다~
아이들이 졸업을 해서 방학인지도 몰랐고 Easter egg hunt 도 안하니 감흥이 없다가...
주일날 클로즈한다는 싸인과 마켓에 토끼초콜렛을 보니 Easter 가 맞긴 맞네요~
그런대 호주는 벌금이 어마어마 하네요.
더블까지 촤지를 한단니.. 돈이 아까워서 법을 잘 지킬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
각 주마다 다르긴 한데 대체적으로 강하게 합니다. 여긴 사회주의가 강한 민주주의 나라 같아요^^
제 생각은 자율과 규율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법 테두리안에서 벌금이 쎄야 질서를 유지하는데 협조를 잘 하는것 같아요.. 🤔🤗
맞습니다.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는 현실 같습니다^^
어딜가나 준법정신이 필요합니다..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