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에 여행사진과 글 정리 중인데...

사람들 만난 여행이야기는 반응은 없는데, 음식 관련된 건 반응이 겁내 좋음 ㅋㅋㅋ

그래서 여행지에서 먹은 음식 사진과 글 정리중임.

다들 와플은 먹오 봤고 좋아하지비???

치킨 와플? 쫌 이상하자너???

별거 없음.

와플 위에 치킨 한~ 두 덩어리 올라가는 거임.

친구 따라, 버클리 학생들이 많이 오는 오클랜드 근처의 식당으로 데리고 감.

찐 양키들만 오는 식당임. 관광객 1퍼도 없는

그레이비 소스 뿌려 먹는다는데, 내가 먹은 건 메이플 시럽 같음.

메이플 시럽인지 그레이비 소스인지 구분 못하는 건, 입맛이 초딩입맛이라 구별 못하는 거임 

양해바람

여기는 샌 프란시스코의 LGBT 들이 많이 모여사는 castro

확실히 감각있는 게이 레즈비언들이 많이 살아서 인지 음식들도 팬시함.

참고로 여기 데려온 친구도 게이.

경험해 보지 않았기에 처음이라 이상한 조합일 수도 있지만, 막상 접해보면 생각보다

괜찮다. 그게 나에겐 치킨 와플이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이태원에 가면 즐길 수 있다는데... 아직 가보지는 않았고,

가끔 애슐리 같은 뷔페 같은 곳에서 셀프로 만드는 와플 위에 치킨 조각이 있으면

올려 먹는다. 맛은... 그냥 비슷한 느낌만 내 본다.

이상.

참고로 치킨 와플의 정식 명칭은

경험해 보지 않았기에 처음이라 이상한 조합일 수도 있지만, 막상 접해보면 생각보다

괜찮다. 그게 나에겐 치킨 와플이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이태원에 가면 즐길 수 있다는데... 아직 가보지는 않았고,

가끔 애슐리 같은 뷔페 같은 곳에서 셀프로 만드는 와플 위에 치킨 조각이 있으면

올려 먹는다. 맛은... 그냥 비슷한 느낌만 내 본다.

이상.

참고로 치킨 와플의 정식 명칭은

프라이드 치킨 앤 와플 이라고함

38년 뉴욕 할렘에서도 유행했다는데, 그래서 약간의 미국 흑인 정서가 담긴 음식 같음

실제로 그 뭐더라 흑인 가정부들 나오고, 흑인 가정부 손에 자란 백인 여성이 (돈많은 집 딸)

흑인 가정부들의 실상을 책으로 써서 흑인 인권 성장에 도움을 준 영화 있는데,

거기서도 보면, 흑인 가정부들이 치킨 튀겨서 먹는 거 나옴. 미국 치킨의 효시는 아마도 흑인 음식 같음.

아닐수도

실제로 오바바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치킨 와플이라함~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