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링)
뚜껑이 : 어 형..웬일이야?
희롱이 : 얌마 그래도 그렇지 굥형이 밥먹재는데 씹냐.
뚜껑이: 띠블!! 졸라 실타규!!
희롱이 : 알았어. 알았어. 오마카세 사줄께 내랑 밥이나 묵자!
뚜껑이 : 우쒸. 알았어.
(모처식당)
희롱이 : 야..그라도 니가 굥형한테 그러믄 안대지..모신 세월이 을마냐.
뚜껑이 : 총선 때 내 인기 봤지? 가는데마다 내랑 사진찍으려는 애새끼들 모이는거바아~
내 인기로 몰아갔으면 우리가 압승했다규!!
희롱이 : 그래그래..니 말 다 맞아~ 굥형이 잘못했지이
뚜껑이 : 으휴 굥형이랑 형수랑 진짜 띠블!!!
희롱이 : 얌마 그래도 굥형이 니 딸내미 사건은 잘 무마해줬자나.
뚜껑이 : 그래서 총선때 열심히 했자나아. 근데 표떨어지는 일만 계속하고!!! 근데 내가 밥먹고 싶겠어????
희롱이 : 우쨋든 좀 릴렉스 하고.. 이번 당대표 선거는 나오지 마아.
뚜껑이 : 왜! 왜! 왜! 내가 나가믄 100% 당선이구만!!
희롱이 : 굥형이 나하랬어어.. 니가 당대표되믄 또 시달릴꺼야아.
뚜껑이 : 웃기고 앉았네!! 내가 당대표되믄 굥형부터 아웃시킬꼬야!! 그리고 대선 직행이지!!! 으헤헤!!
희롱이 : 얌마..그게 말이 되냐아...니하고 굥형이 얽힌게 얼만데. 굥형가면 너도 가아!!
뚜껑이 : 시러시러시러!! 출마할꼬야!! 차기 대권은 내꼬야아~!!!!
희롱이 : 아이..이 새끼...
결국 두 사람은 얼굴 붉히며 헤어졌다는~!!
(에필로그)
(띠리링)
굥 : 어 희롱아
희롱이 : 아씨 깐족이 나올꺼 같아유우..
굥 : ......................
희롱이 : 우쩌죠?
굥 : 일단 검찰청내 깐족이 후배새끼들 부터 좌천시키고..
씨발 이창수 불러들여서 그 새끼부터 조져야게따.
희롱이 : 알겠어 형. 밥먹으러 한번 가께~~!
과연......??????
댓글 2
댓글쓰기히히 재밌다 ~
지금상황 재밌게 쓰셨네 ~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