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소에는 작가콜라보 상품들이 나왔어예. 사회적 기업이랑 콜라보해서 뭐 그런 거라고 하는데 한번씩 다이소는 사회경제면에서 제품 리콜 받으세예. 기사가 떠서 선뜻 우와!! 다이소가 이런것도 하다니!! 까지는 하지 않도록 할라고예.
이번 방문에서는 손잡이와 뚜껑까지 있는 신이어마켓 틴케이스였는데예, 내 눈에 좋아보이는 건 넘들 눈에도 그렇다꼬 이미 다 나가고 없었어예.
아, 이거 우짜지? 함께 목을 잠깐 꺽어보시께예.
이거는 스티커북인데예, 예쁘게 이 스티커 저 스티커 붙여볼 수 있는 배경팜이 있어서 어린이 친구들이 꾸미고 놀기 좋아예, 아 물론. 저는 제가 쓸라고 산거라예.
아직 목 살짝 꺽으셨지예?
이거는 스티커와 키링이고예.
목이 많이 아프시지예? 이쯤에서 반대쪽으로 꺽으시께예.
손수건은 얇고 세탁기 건조기 사용불가인데 순전히 '멋진 어른이 되라'는 문구에 혹해서 샀어예.
목은 아까 그 상태 그대로 두시고예.
이 제품이 오늘 제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상품이라예. 무려 열쇠고리가 있는 통이거등예. 저는 이제 저 통에 넣을 돈만 벌면 되는데예. 모으기는 하겠나 싶고 열쇠가 있으모 뭐하겠나, 어차피 종이라서 지뜯으모 다
털리겐네. 이런 생각이 드는 쇼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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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안뇽!
(아, 이 안뇽은 맨날 죽창 들고 있는 카루소 님이나 인상 쓰고 말없는데담배한개피만 도! 하면 라이타까지 내어줄 거 같은 니르바나님보다도 겸둥이 순위에서 밀리는 거를 보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붙여보았어예. 그래도 아직 잇힝! 이런거는 안해쓰니까 괜찮게찌,,,)
댓글 39
댓글쓰기이쁘다
말투가 마레기인줄!!
왜 이케 긔여부지?? ㅋㅋㅋㅋ 자물쇠가 든든해 보입니다.....
다이소에서 한탕했네예
잇힝! 목 안꺾이예 글도 옆으로 돌리주세예 잇힝 데헷데헷 ㅋㅋㅋ
글도 돌리보께예. 그 생각을 몬했네예…
100억 부자되기 스티커 탐나네여
이쁘고 귀엽네요 ㅎㅎ근데 저런 스티커들은 어디에 붙이세요?
못쓰고 자예🤣🤣🤣🤣🤣
아 ㅎㅎㅎㅎ 그래도 모아두고 나중에 보면 재밌을 거 같아요 👍🏻👍🏻👍🏻
귀엽다~~ 🤩🥰
졸귀~~!! 차기 선발대회 1위 따 놓았네예~~~🤩🥰🤩🥰👍🏻👍🏻👍🏻👍🏻👍🏻👍🏻
미리 폭죽 한개만 터뜨리자..🎉
역시 다이소 싸네요 편집샵 가면 스티커 몇천원씩 하는데 다이소라 걍 천원이네요
귀여운 밀감님이시군요.
며칠전 블핑제니를
핑클이라 말했다가
노땅이라고 엄청 놀림당했네요.
밀감제니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