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이라 응원단 없이 치뤄진 경기였음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한줄평은

찬스를 잡았을때 점수를 뽑아주니 경기 운영이 편하다 입니다

오늘 소쿠리 까는 건 포기하겠습니다

2군 내려서 최희섭 타코 만나서 다시 한번 계기를 찾던지

5월달 주구장창 기회를 줘서 팬들의 여론몰이로 쫒아보내던지 해야겠습니다

3번 나성범, 5번 소쿠리, 6번 이우성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볼넷으로 주자가 나가면

9번 박찬호와 1번 김도영의 찬스 연결과 해결로 점수를 쉽게 뽑아줘서 경기 운영이 편했습니다

이의리가 빠진 자리 황동하가 기아 6선발로서 그자리를 대체하고 있는데

직전 두경기 5이닝씩 소화해주면서 가능성을 보여주더니 오늘 첫승 도전 경기에서

상대 용타에게 홈런을 맞았으나 흔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스트존 공략하고 볼질하지 않고

인터발 길게 가져가지 않고 좋은 템포로 당차게 던져서 5이닝 2실점으로 깔끔한 마무리

어제 쉬웠던 필승조들 출동해서 1이닝씩 장현식,곽도규, 최지민, 정해영 순으로 막아줬습니다

짭찬호가 9번에서 1번타자로서의 부담이 적어서 그런지 최근 3경기 계속 2안타 이상씩 쳐주면서

상위타선으로 연결이 좋아지면서 경기가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네요

제가 생각하는 기아 베스트 타선 라인업이 오늘 라인업이었거든요

소쿠리만 해결되면 더 좋아질듯 해요

3연전 시작전에만 해도 NC전 걱정이었는데

이길 줄 몰랐던 금요일 경기를 잡고나니 오늘까지 황동하 선발 경기에서 이겨주면서

일단 위닝시리즈 확보에서(정말 얼마만에 위닝시리즈인지) 낼 일요일 경기 기대됩니다

모든타선이 터져주면 좋겠지만 오늘은 중심타선이 터지지 않아도 하위타선과 테이블세터가 해결해주면서

경기 쉽게 이길 수 있었네요

또 기아가 이재학한텐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있어서 맞대결 궁합에서 NC가 힘들었을수도 

오늘은 딱히 짚어서 따져볼만한거 없어요 소쿠리 말곤 ㅎ

임기영을 선발로 쓴단 얘기도 있었는데 오늘 황동하 던지는거 봐선

이의리랑 임기영 같이 콜업 된단 얘기가 있으니 그냥 양현종 네일 윤영철 이의리 황동하 순으로 써도 되겠어요

임기영은 황동하 뒤에 뭍여서 롱릴리프로 해주면 좋을 듯 합니다

첫승 따낸 황동하 너 오늘 MVP 고생했어 담번에도 기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