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냥 음모론적인 상상에서 나오는 의심이 아닙니다. 조국 혼자서 어떻게 당을 만드나요. 조국 혼자서 당을 만들어서 정치를 해야겠단 생각을 했다는 게 안 믿어짐. 순전한 자신의 의지로는 안 보인다는 거임.

조국도 모르는 큰 그림이 있을 수도 있고, 지금 현재 조국이 험께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신뢰가 가지 않음.

조국 뒤에 누가 있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듣고 조국이 화가 났다고 하니까 이해가 안 됨.

조국을 싫어하지 않음 굳이 그럴 이유는 없음. 난 광주서 조국 촛불집회 3차례나 갔음. 차비 겁나 많이 듦. 돈도 없는 거지였는데도 그랬음.  조국이 장관에 물러 났을때 충격이 컸고, 그럼에도 조국 원망 안했고 민주당 지지자들을 다독이고 새희망을 노래하는 글도 신문에 씀.

하지만 조국혁신당은 신뢰하지 않음. 조국도 정치인으로서 신뢰하지 않음

그 전까지 조국의 모습에서 정치인으로서 기대할만한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 

자고로 진보진영 정치인은 말이나 글로만 떠드는 사람은적어도 대선후보급은 아님, 정치지도자가 될 수 없음. 

윤석엻한테 많이 당하고 강직하게 살아왔던 삶만으로는 진보정치 지도자가 되기엔 역부족.

싸울 줄 알아야하고, 권모술수에 당하지 않고 반대로 더 후려칠 수 았도록 뱀처럼 지혜로워야 함

하지만 조국은 .... 조국혁신당은..... 하는 얘기 들어보면 크게 기대되는 게 없음. 여전히 엄중하고 생각만 많고 몸은 굼뜬.

이화영부지사 건에 관해서도 아무런 언급이 없는 것 보면 더욱 그러함. 

이와 같은 얘기는 너므 많이 나와서 입 아픔. 

나도 이번 한번만 말하고 이제는 조국, 조국혁신당에 대한 논평는 그만해야지.

다만 언제 갑수님 모시고 허심탄회하게 문정부에 대해서 다 얘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김엄마 좋빠가에 나와서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큼.

갑수님하고 응어리 같이 풀었으면 좋겠어. 난 첨부터 문재인 말고 이재명지지했던 사람으로서 맺힌 게 너무 많아. 클딴 등에서 입틀막하니 너무 많이 맺힘. 이거 언제 한반 풀어주는 시간 있어야 하지 않음?

여기 커뮤니티에서만 떠드는 거 말고 공개적으로 말이야. 

아 진짜 서러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