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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5.0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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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3658362

이유는 얼마전에 오창석이 남천동에서 

 

진짜 내 맘같은 말을 해주더라

 

"자기가 한 말하고 자기가 너무 다르면 정치하지 마라"

 

심지어 조국의 말은 항상 정치인과 권력자의 삶과 자세 도덕성에 대한 것이었는데 

 

조국은 그 지점에서 본인이 저격한 사람들의 행동을 그대로 한것부터 이사람은 정치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함.

 

뭐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국이 자기가 한 짓에 비해 너무나 큰 댓가를 치를땐 불쌍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음

 

나라도 내가 고작 빵하나 훔쳤는데 경찰이 와서 날 자빠트리고 곤봉으로 후드려 패고 재판에 넘겨서 30년형을 구형하고 선고받는다면 개빡치고 억울할거임

 

그러나 그건 그거고.

 

조국이 평생 아무것도 하지말고 살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본인의 말과 최대한 같은 삶을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그러니 정치말고 다른거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함.

 

그러면 혹자는 윤석열도 정치하고 국힘의원들도 정치하는데 조국은 왜 못해? 라고 물을텐데

 

그래서 나라가 이모양이잖아 그런 사람들이 정치해서 

 

뭐여튼 그러나 결국 정치를 했고 선택을 받았지. 뭐 어쩌겠어 대의민주주의국가에서 국민의 선택만큼 정당성이 있는게 어딨어 

 

그럼 잘했음 좋겠음. 진짜로 근데 잘할거같지가 않은게 문제. 비단 과거에 그사람이 못했어서가 아니라 

 

선거기간에 말했던 사회연대임금이라던지

 

선거이후 말한 국내선 비즈니스안타기 라던지

 

심지어 민주당 우군프레임으로 뽑혀놓고는 난 민주당 도움 안받았다라던지

 

지금 보여주는 모습만 봐도 너무우려스러움.

 

말로는 뭔 말을 못해 말로는 그사람 언제는 말을 못했어? 말은 언제니 번지르르했지

 

 

 

 

 

댓글 7

댓글쓰기
  • 2024.05.02 00:11
    베스트

    끄덕끄덕

  • 2024.05.02 00:34
    베스트

    친문세력이 자기들이 원조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 2024.05.02 07:34
    베스트

    압도적 공감

  • 2024.05.02 07:36
    베스트

    극극공감

  • 2024.05.02 07:45
    베스트

    박은정 ㅅㅂㅋㅋ

  • 2024.05.02 08:42
    베스트

    응응 맞아

  • 2024.05.02 10:41
    베스트

    공감하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