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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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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스 도데가 민족반역자인지 뭔지 알게 뭐냐?

후랑스새끼들은 조선인들이 일제의 군홧발 아래 신음할때 신경이나 썼다더냐?

그냥 얼굴도 모르는 그 사람이 쓴 교황님의 당나귀가 웃겼다 별이 두근거렸다 마지막 수업이 감동적이었다

그래봤자 평생 가볼수 없을 프로방스는 포도가 존나 맛있었는갑제 양을 대량으로 기를만큼 풀이 넘쳐났는갑제..

문학이란 이름으로 가르치니 읽어야했고 읽었더니 재밌드라..

우리 막둥이 외삼촌이 학생이던 시절엔 세계문학전집이 한 질 단위로 팔리던 시대라 뜻하지 않게 수혜를 입었다

장사하는 집구석에서 티비 보기도 마땅치 않아 재미라고는 쬐깐한 뇌로는 이해 못할 글자들의 나열을 읽어라도 보는게 일종의 놀이였다

몇번이고 반복하다 보니 읽었던 글자 앞뒤 바꿔가며 흉내라도 내는게 재미가 있더라 물론 그래봤자 이해를 못하니 내것으로 만들지는 못하지만...

근데 내가 글 줄이나 쓰는  AI도 아니고 반성문 자판기도 아닌데 띵동 하고 버튼을 눌러대네... 벌써 3번째

왜 내가 낳은적 없는 새끼가  듣도보도 못한  죄로 얼굴도 모르는 판사님께 죄송해야 하는가...

회사에서 형님이라고 불러주니까 존나 돌아버렸는가... 이번에 민주당 찍었.. 아니 투표를 했는지도 알수없는 인간한테?

조카 라고 생각해서 써준게 두번째인데... 이번이 마지막이요 라고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아 고민에 고민을 하는데

내가 백경을 읽을때는 이럴라고 책을 읽은게 아닌데 말이여... 아 씨발 인간관계 사회생활 둘 다 모두 좃같네...

이번이 마지막요 한번만 더 나한테 이런 부탁하면.... 얼굴보고 쌍욕은 못하것고

변호사한테 써달라고 하시요... 나도 공짜는 아닌께..

아... 여러모로 좃같은 밤이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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