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는 성대모사로 이 바닥을 뒤흔드는 사나이
그 이름하여 박0식!
번듯한 외모, 뛰어난 발성과 뚝심 있는 소신, 거기에다가 기가 막힌 성대모사까지
5툴 플레이어가 미르미디어에 데뷔했다.
그에 대한 잇싸 회원들의 궁금증이 폭발한다.
■ 박영식 당신은 누구십니까?

Q. 어머, 저 날렵한 사진의 주인공이 누구여? (맨 위 누구야? 반응까지...) 맨 위에 사진은 몇 년 전 사진인가요 ㅋㅋㅋㅋ
* 2011년도 종편의 황태자가 되고자 했던 야망이 불타오르던 시기였습니다 ㅎ
Q. 유튜버들 중에서 김현정 성대모사라는 미개척 분야(하물며 성별을 초월)에 뛰어들어서 이건 정치 유튜버의 프론티어와 같다 하면서 크게 감탄했는데, 왜 최근에 안하는 건지 궁금해요. 당사자가 고소라도 한다 했는지? ㅎ ㅎ
* 신인규 변호사가 더 자주 많이 하기도 했고 딱히 뉴스쇼 관련 이슈가 터진 게 최근에는 없어서 그렇습니다 ^^ 고소고발은 참 많이 당해봤는데 아직 현업 언론인으로부터 당해 본 적은 아직 없네요. 아 참고로 저를 고소고발하면 큰일(?) 납니다. 실제로 이 세상에서 없어져버리거나 변고를 당한다는 전설이 있어요. 누구라고는 못밝히지만 아무튼 저를 고소고발하신 분들 모두 큰일을 치르셨습니다.

Q. 성대모사에 재능 있는 건 언제부터 알았어요? 아니면 유튜브 하면서 개발한 건가? 장동혁은 거의 원탑 !!! 몇 명까지 가능한가요?
* 그냥 평소에 누군가를 관찰하고 따라하는 것을 원래 좋아했습니다. 딱히 계산해 보지는 않았는데, 최근에는 장동혁 많이 하죠. 저는 이상민 씨처럼 긴 호흡으로는 못하고요 ^^ 짧게 짧게 다수의 인물을 소화합니다 ㅎ
Q. 성대모사 시도하려다가 실패한 사람은? 또는 제일 어려운 사람은?
* 이재명 대통령, 송영길 전 대표, 김성태 전 원내대표
Q. 외모를 배신하는 깨발랄한 개인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본인의 반듯한 범생이 외모가 마음에 드나요?
* 세상에 자기 외모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어디있는건가요! 하지만 만족합니다 후후
Q. 스포츠 캐스터 경력도 있던데, 어떤 종목이었고, 전달력이 좋아서 그 방면도 비전 있어 보이는데 그 길로 쭉 가지 않은 이유는?
* 대전방송에서 야구 중계를 1년 했습니다. 쭉 가고 싶었는데 연합뉴스티비로 이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대전방송이 저를 잘 붙잡아 주길 바랐는데 현실은... 회사라는 게 본래 어떤지는 대충 다들 아시죠? ^^
Q. 축산학과 졸업인데 어쩌다가 아나운서 준비를 하게 된 건지요?
* 대학교 3학년쯤부터 여기저기서 MC 알바를 했는데 재미있어서 전공을 버렸습니다
Q. 술, 담배 주량을 얼마 정도인지?
* 담배는 안하고요 술은 적당히 합니다 ^^
Q. 방송이 많은데 스케줄은 대충 어찌되는지? 건강 관리 따로 하나? 운동이나 챙겨 먹는 건강 식품은?
* 방송이 업이라 모든 섭외를 가리지 않고 받다 보니까 주제 넘게 바빠졌습니다. 스케줄을 다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하루에 보통 평균 5개 정도 하고요, 건강 관리는 등산과 조깅을 합니다. 챙겨 먹는 건 역시 홍삼과 비타민 C와B !!!
Q. 방송 듣다 보면 배려심이 남다른 듯한데 의식적으로 하는 건지? 타고난 건지?
* 방송국 놈들한테 비정규직이라고 평생 무시당하면서 살아서 저는 절대 남한테 함부로 하지 않겠다는 삶의 가치관이 있어서요... 무조건 착하고 바르게 살자는 게 제 소신이라 그런 척(?)을 잘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 ^^; 원래 그렇게 배려심이 많은 스타일은 아니지만요.
Q. 요즘 최고 고민거리는?
* 왜 나는 말을 재밌고 논리적으로 하지 못할까
Q.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자랑거리는?
*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저의 아내와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
Q. 나의 장점 두 가지를 든다면?
* 끈기와 노력
Q.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기억? 혹은 추억은?
* 12.3 내란의 밤의 기억속에서 떠나지않는 헬기소리, 눈 앞에서 만난 계엄군들 그리고 도망치듯 당사로 도망간 국힘의원들
그리고, 계엄해제 이후 매주 거리집회에서 발견한 우리 민주시민들의 위대함
Q. 스트레스 받거나 화가 났을 때 푸는 방법은?
* 등산을 갔다가 내려와서 오지게 먹습니다
Q. MBTI가 어떻게 되는지?
* 자주 바뀌는데 무슨 외교관? 이라고 합니다
Q.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이유는?
* 20살로 돌아가서 재수해보고 싶어요
Q. 수많은 선택의 길목에서 내가 이건 잘했다 하는 선택이 있다면 무엇?
* 유튜브 잘했다. 방송국 앵커 잘 그만뒀다.
Q. 앞으로 되고 싶은? 하고 싶은 것은?
*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가 되고싶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집을 사고 싶습니다
■ 어쩌다가 정치 평론 바닥에?
Q. 정치 평론을 할 때, 이건 죽어도 지킨다는 원칙이 있다면?
- 원칙보다는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이 있는데 요즘 정치 유튜브 업계에 폭로족과 블러핑족이 너무 많고요, 확인도 안된 걸 떠들면서 조회수 경쟁하고 자신의 입지를 만드는 경향이 갈수록 심해지는 거 같아요. 그런 사람이 심지어 실제 잘 팔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실제 잘 아는 건 아니거든요. 저는 잘모르면 눈치라도 챙기고 차라리 침묵하자는 주의라서, 그냥 어떤 대상을 특별히 부러워할 게 아니라 그냥 가늘고 길게 순한맛 진라면처럼 방송하려고 합니다.
Q. 이 바닥 롤모델은?
- 전 최영일 선배를 진심으로 존경했습니다. 지금도 영일 선배처럼 되고 싶어요. 영일 선배가 너무 보고싶고요 ㅠㅠ 저한테 앵커에 머무르지 말고 보따리장수 평론가의 길을 가보라고 제안하신 분도 최영일 선배님입니다. 늘 잘될 수밖에 없다고 도전하라고 해주신 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사람냄새나고 향기로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Q. 훗날 어떤 시사평론가로 기억되고 싶은가?
- 화끈하거나 매력이 철철 넘치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려운 내용도 아주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고 듣는 분들께 거부감보다는 호감을 주는 사람
Q. 시사 방송자로서 이동형의 길로 나아갈지? 김어준의 길로 나아갈지? 아니면 새로운 박영식의 길을 만들지? 추구하는 바가 있나?
- 되면 한다.
(*편집자: 아... 남천동의 길을 빼먹었구나...)
Q. 지상파, 종편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출연제의 오면 갈 의향이 있는지? (단, 진보 안됨)
- (돈이) 되면 고민한다. 내 마음대로 내 식대로 진행하는 걸 OK 하면 더 고민없이 한다.
( 이 바닥이 지들이 출연료 주는 만큼 개입이 엄청 많아요. 이거 해달라, 저건 하지 말아라 등 그런 거 짜증나죠 )
Q. 정치권 러브콜 오면 할 생각 있나? 미래 대통령 박영식?!
- 없습니다. 대신 정치권은 아니고 언론사 사장시켜 주면 하죠. 특히 연합뉴스TV
Q. 내란 종식 후 어떤 방송 혹은 무얼 하고 싶은가?
- 종식하게 되면 외부 방송을 아마 다 내려놓게 될 것 같습니다. 제 유튜브만 하면서 내면을 채울 거 같아요. 내란 종식의 시점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저는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요, 일찌감치 방송 시장에 뛰어들면서 내면을 채워야할 시기를 많이 놓친 거 같아서요.
Q. 앵커일 때가 행복한가? 아님 지금이 행복한가? 수입은 언제가 더 안정적?
-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방송국놈들아 제발 양심 좀 갖자. 비정규직 처우가 이래서 되겠냐?
Q. 성향을 떠나 정치인 중에 가장 인상 깊은 사람은?
- 마음을 터놓고 대화해본 정치인이 단 한명도 없어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Q. 정치 평론함에 있어서 가장 의견이 잘 맞는 사람은?
- 사안에 따라 좀 다른 거 같아요.
Q. 디올백 방송 출연이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 그리고 주위에서 만류도 했음 직한데 그래도 할 수 있었던 힘은 어디서 나온 건가? 직을 유지하거나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거짓도 서스럼 없이 하는 세상에서 영식님의 결정을 크게 칭찬해 드리고 싶다. 깊이 감사린다. 🩵
- 저는 그저 앵커였을 뿐이고요, 다만 장인수 이명수 기자님이 영부인이 명품백을 받는 영상이 실제 있다면서 연락을 주셨을 때는 심장이 막 요동치면서도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걸 보도하는 데 참여하면 나한테 어떤 불이익이 올지 고민하는 것보다 취재하신 기자님들의 정성에 방해가 되지 않을 만큼 완성된 스크립트라도 잘 소화하자는 마음뿐이어서,,, 아! 그런생각은 했었습니다. 이건 철저히 ‘공익’을 위한 일이다. 이걸 안하는 건 바보가 되는 길이다. 이걸 하는 게 저널리스트다. 분명 훗날에 내가 용기 있는 사람이었다고 주장할 수 있는 일이다 라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어쨌든 저보다는 장인수 이명수 최재영 서울의소리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주시고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장인수 이명수 기자 진짜 고생 많이 했어요

Q. 조국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바른 소리 하면 XX같은 데서 득달같이 달려들고 괴롭힐 텐데 그럼에도 겁 먹지 않고 소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있나? 방송 철학이나 신념 같은 걸까? (개인적으로 이 부분 너무나 감사합니다!)
- 저는 특정 진영을 지지한다고 밝혀 본 바도 없고 실제 그런 마음을 가져본 적도 없습니다. 다만 마음 속으로 깊이 누군가를 지지해 본 적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노무현이 그랬고, 김대중이 그랬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비록 정권을 내주었지만 우리 시대의 어른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고요. 그리고 지금의 저는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성공했으면 한다고 밝히고 살고 있죠.
그런데 또 대한민국이 잘되려면 현직 대통령이 정부와 국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하기에 그를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거라 봅니다. 이런 관점에서 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나 조국 비대위원장이든 누구든 혹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와 국익에 도움이 안되는 일을 한다면, 그것도 본인의 사익을 위해 한다면 그게 어느 누구라도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딱 그것뿐입니다. 반대로 잘한 일은 잘했다고 박수도 치는 게 공정한 거라고 생각하고요.
■ 미르미디어 방송은 어떤가?
Q. 측면유료 같이 할 때 이동형 작가가 잘해 주나?
- 그는 역시 츤데레이자 쿨가이입니다.
Q. 박영식 님 이이제이에서 보고 싶은데 혹시 이이제이에 출연할 수는 없나? 물론 이작가의 동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 정말 아쉽고 제일 죄송한 게 여러 차례 출연 요청을 주셨지만 번번이 저의 루틴한 방송 일정과 시간이 매번 겹쳐서 못나가봤습니다. 이작가님도 먼저 약속 되어 있는 방송을 제가 깨면서까지 이동형티비 나오는 건 부담스러우실테니까요 나중에 꼭 유튜브로 인사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https://youtube.com/shorts/xE-FF6Npn1k?si=Z4S--DMG5Er-1R4P
Q. 미르 포차 출연 제의 받고 어떤 기분이었나?
졸라 좋았습니다
Q. 이작가에 대한 평소 인상은 어땠나?
의리있는 츤데레 아저씨
Q. 잇싸 활동은 언제부터 했나? 종종 들르면서 관심 있게 체크하는 내용은 어떤 건가?
잘기억은 안나지만 엄청 오래됐고요
잇싸 내부에서 뜨거운 쟁점들을 두루두루 챙겨보고 있습니다 ^^
Q. 영식이형 포스트 이동형 타이틀 어때여?
과분하죠 !
■ 1일0식, 정치야시장, 시방쇼 등의 미래는?
Q. 예전에는 게스트로 많이 나왔던 거 같은데, 최근에는 1일0식 시방쇼 정치야시장 게으른벌꿀즈처럼 영식님이 주인이거나 지분이 많은 방송들 위주로 많이 하는 거 같다. 이렇게 영식님이 MC거나 지분이 큰 방송들을 만들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나?
- 일단 제 지분이 큰 채널은 제 개인채널 하나고요 정치야시장이나 벌꿀즈 (제작중단ㅠㅠ) 모두 진행자일 뿐입니다. ㅎㅎㅎ 시방쇼 정도만 제작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될 거 같아요 ㅎㅎㅎ 제가 엠씨인 경우가 많은건… 원래 하던 일이라 그런것 같고요 아무래도 유튜브 채널을 새로 만들어 본 제작자의 경험도 있어서 채널 설립 이후 안정적인 정착 모델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조언을 구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자연스레 그런 방송들이 많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Q. 방송 중 케미가 가장 잘 맞는 사람은 누구? (신인규 제외하고)
- 와 어렵습니다. 케미는 만들어가는거고 어려워도 제가 맞춰야죠! ㅎ
Q. 선 넘지 않는 진행 잘 하는데, 진행 중 답답할 때는 무슨 생각하면서 참나?
- 아 나도 말하고 싶다 어떡하지 이따 내꺼 라이브 켜야겠다.
Q. 신인규와 죽을 때까지 같이 가나? 와이프랑 있는 시간보다 신인규 변호사랑 있는 시간이 더 긴 것 아닌가? 시방쇼를 보면 신인규 변호사와의 호흡이 대단히 좋던데, 그 기저에 있는 신뢰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 스픽스를 여러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었을 때 가장 열렬히 도와준 출연자가 신인규 변호사였고요. 국민의힘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청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의리있는 사람이고요. (저는 의리있는 사람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의 개인적인 바람이나 정치적 소신을 모르진 않기 때문에 가끔 일부 다른 의견이 있어도 늘 존중하고 이해하려고 하거든요. 그건 신변도 저를 대할때 마찬가지라 서로 다투거나 논쟁해 본 적이 딱히 없습니다.
Q. 스픽스 왜 관두었나?
- 스픽스를 모든 분들과 합심하면서 만들었던건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고 저는 다신 그렇게 살지 못할거에요. 진짜 제가 열심히 할수있는 저의 한계까지 다해봤다고 생각합니다. 그만둔 것이 단 1그램의 미련이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정말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건 그 채널은 ‘우리’가 없었다면 절대 만들어지지 못했을 겁니다. 개국공신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멀쩡한 회사를 다니다가 인생을 걸고 합류한 피디들이었어요. 그 분들과 제가 함께 만들어 낸 회사였습니다. 그런 담대한 결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어땠을지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고 싶고요. 최근 대중의 평가가 달리는거 보면 대부분 동의가 되면서도 참 씁쓸합니다. 지금은 저와 무관한 회사가 되었기 때문에 이 정도로만 하고요, 아마도 해당 채널에 대한 여러분들의 평가가 제가 그만두게 된 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Q. 호스트일 때가 더 재밌나, 패널일 때가 더 편한가?
예전에는 주로 진행의 영역에 있었기 때문에 주장하는 것을 두려워했는데요, 주장하는 것이 편해지고 난 뒤에는 오히려 제 목소리를 내는 쪽이 더 마음에 들긴 합니다.
다만 진행자의 역할은 평생을 해오던 일이라서 너무나 익숙하죠. 둘 사이를 병행하는 것이 제 스스로가 느슨해지지 않는 방법이기도 한것 같고요, 여러 의제에 대응할때 다각도로 접근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Q. 시방쇼 스튜디오에 냥이 집사는 누구인가? 스튜디오 상주 냥인가? 방송 없을 땐 혼자 계신가?(냥이요) 글고 댁에 계신 냥이도 냥이 얘기 많이 부탁요.
신인규 변호사가 마련해준 스튜디오를 현재 쓰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상주하고요, 사실상의 오피스텔이어서 다수의 사람들이 오고가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친화적일수밖에 없는 이유는 사람과 오랜시간 함께 머무르기도 하고요 그래서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 고양이 이고요, 초이 라는 이름의 순둥한 강아지같은 녀석입니다.
저희집은 신혼 초에 만두라는 고양이를 만나고 나서 인생이 많이 달라졌거든요. 그뒤로는 고양이를 개만큼 좋아하게 됐어요.
그 뒤에 길냥이들 중에 아파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자매고양이를 임시보호해주다가 결국 식구로 들였어요. 만두는 저희 집에 있고, 앵두와 호두라는 길냥이 녀석들은 제 공용사무실에 상주해서 키웁니다.
사료값이 만만치 않아서 열심히 벌어야죠^^
Q. 본인이 방송할 주제를 선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자신만의 원칙이 있는지?
주로 생방송만 하기 때문에 그 시각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는 소식을 다룹니다.
되도록이면 속보나 단독뉴스를 중심으로 먼저 소개를 해드리고요.
주제를 우선적으로 분류한다면 최근에는 내란 진압과 종식이 먼저라는 차원에서 특검뉴스를 최근 많이 다루고요
정치권 소식들은 그 뒤에 다루고요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나 외교 안보 이슈들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므로) 기사를 소개하고 제 논평을 덧붙이는 정도만 합니다.
원칙은 ‘상식적인 국민 일반의 관점에서 어려운 건 더 쉽게, 복잡한 건 더 간단하게 설명하자. 모르는 건 솔직하게 모른다고 하자’ 정도입니다.
Q. 지금 생활에 만족하시나요? 혹 다시 회사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는지?
유튜브를 하면서 무수히 많은 대표 이사님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에는 방송국 사장님, 언론사 사장님도 많이 있고요
그 중에서 실제로 스카웃 제의를 해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언론사에 들어와서 앵커도 하면서 스픽스와 똑같이 편성 본부장을 해달라는 요청이 다수였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제안들은 바로 거절할 수가 없어서 일부 고민을 해본 적도 있고, 전부 다 고사했습니다. 스픽스를 관둔 이후로는 아내와 약속했고 제 지인들에게 공표한 적이 있어서요
‘평생을 남 밑에서 무시당하면서 일을 했고, 언론사를 등지고 나서도 스픽스에서도 남 밑에서 일을 했었는데 이제는 죽을 때까지 절대 남 밑에서는 일을 하지 않겠다.’라고 했거든요.
남 밑에서 일하는게 굴욕적이며 귀천의 문제라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창의적이고 창조적이며 개성이 필요한 영역에서 우리 각자의 매력을 뽐내기 위해서는’ 절대 남의 지시와 간섭을 함부로 받아서는 안된다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많았습니다.
망할 때 망하더라도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지고 내가 망한다 라는 생각이 깊게 박혀 있어서요, 앞으로도 회사원을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Q. 혼자 집에서도 라방 하시던데 장비는 어캐 되는지 궁금. 방음도 되어 있는지 ㅎㅎ
아이폰 se2 가 카메라고요
맥미니가 본체이고 거기에 싸구려 모니터를 연결했습니다
서브 모니터용으로 아이패드 에어 m1 을 사용합니다
OBS 시스템으로 라이브를 돌리고요, 저는 기계치라서 여기까지밖에 설명이 안되고요
조명은 20년전에 침대 스탠드로 쓰던 것을 얼굴 조명으로만 쓰고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서브 조명은 5만원 주고 샀습니다
방음은 당연히 안되는 저의 골방 라이브 입니다 ^^

Q. 지금 정치야시장 라이브 잘 듣고 있어요. 일단 발성과 음성이 너무 좋고, 바른 어휘를 사용해 듣기가 편합니다. 청아한 목소리 관리 비법은? 목소리에 자부심이 있는지?? 목소리 너무 부럽습니다. 다만 비염은 있으신 거 같던데 ㅎㅎㅎㅎ
비염은 무지 심하고요, 목소리는 제가 좋다고 자부하기보다 남들이 평가해주는 직업이어서
제 목소리를 많이 활용해주신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목소리가 태생적으로 좋고, 남들의 평가가 나쁘지 않다면 이걸 썩히는것보다는 많이 활용하고 싶어서
‘목소리가 필요한 곳에 목소리를 드린다’ 가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마련한 제 개인 슬로건 이었습니다.
■ 무차별 질문 폭탄이 떨어진다~ 피해라!
Q. 단골 묵밥집과 두루치기집은 ?
구즉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두루치기 집도 대전에 있긴 한데…
대전이 묵밥하고 두루치기 맛있는데 은근히 있어영 ㅎㅎㅎ
Q. 롤 모델은? 또는 꿈은?
역할로서 인간으로서 ‘최영일’
꿈이라는 건 없고요 건강하고 재밌게 의미있게 향기있게 살다가 우주의 먼지가 되겠습니다.
Q. 비밀리에 개발 중인 성대모사 누구 있는지?
비밀리에 하지는 않는데, 어쩌다가 얻어 걸리면 월척인 경우가 있습니다. 장동혁처럼 ㅋ
Q. 본인에게 가장 영향력을 끼친 정치인, 방송인은?
정치인 : 노무현
방송인 : 손석희
Q. 좋아하거나 가고 싶은 여행지는?
가까운 곳을 무조건 좋아하고
비행기를 타는 것은 저에게 이국적임 그 자체이기 때문에
제주도 제외 모든 여행지가 대상입니다
유럽 미국 이런곳은 아마 이제는 평생 못갈거 같아요
(비행기 오래 타는게 너무 싫어요)
Q. 푼돈 50억 생기면, 본인의 인생은 어떻게 변화할까?
달라지지 않습니다. 일을 좋아하고요, 일하면서 누군가에게 듣는 칭찬 한마디에 기분좋아지는 단순한 사람이라.
50억을 저금하고 유튜브 하고 있을 거 같은데요? ㅎ
Q. 만약 의견이 달라서 적으로 싸운다. VS 김어준 VS 이동형 VS 김용민
제일 적으로 만나기 싫은 사람 순위대로 ㅎㅎ
이동형 > 김용민 > 김어준
이동형 : 다르다고 주장하면 저한테 욕할거 같아요 ㅎ
김용민 : 아멘이야 이 개새끼야 할거 같은데 ㅎ
김어준 : 털보형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ㅎ
Q. 이재명 정부의 1년차, 2년차,3년차, 4년차, 5년차의 로드맵을 예상해 본다면?
1년차 : 내란 극복과 국격 회복의 시기
2년차 :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식 국정운영에 탄력을 받는 시기
3년차 : 이재명의 공약이 3분의 1 정도는 완성되는 시기
4년차 : 총선승리에 이어 남은 공약에 종지부를 찍는 시기
5년차 : 정권연장에 모든 것을 거는 총력전의 시기
Q. 이진숙이랑 살림 차리기(평생 바람 못 핌, 진숙이 출근 안함) VS 윤석열 집행유예
시발 너무하네
Q. 멘탈이 흔들릴 때 나를 잡아준 현실적인 방법이 있는지?
고양이가 있고, 아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겐 등산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의 캔맥주가 있죠.
멘탈이 흔들리면 주로 움직이고 방청소하고 옷정리 합니다. 아이유 씨가 알려준 거예요. 효과가 있습니다.
Q. 현재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
저와 동일한 캐릭터에, 저와 동일한 배경에, 저와 동일하게 보이는 분이 없네요
라이벌을 사실 생각하며 살아온 인간이 아니어서 ㅎ 저는 남 관심이 별로 없는 st 입니다
Q. 짜장이 좋아 짬뽕이 좋아? 최애음식은?
이건 짬뽕이죠
Q. 방송 일하다 만난 사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누구? 반대로 가장 최악은 누구? 익명으로 그 이유만이라도 얘기해 달라.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앞서 최영일 선배님이라고 말씀드렸고요
전 유튜브 시장뿐만 아니라 방송 시장에 정말 극소수의 인간쓰레기들이 있다고 보는데요
A라는 분은 정말 최악의 쓰레기인 게 본인 기분에 다 맞춰 주면서 모든 스태프가 그의 기분만을 살피게 합니다
프로페셔널로 보기엔 진짜 빵점짜리 인간이죠. 어디서든 ‘기분이 태도가 되는’ 인간은 제도권 시장에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분은 워낙 ‘내가 다 아는데’식의 비평으로 유명해요. 남의 말을 잘 듣지도 않습니다. 기본이 짜증이죠.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가지고 떠들어대는 유명인행세 쩌는 인간은 좀 꺼졌으면 하고요 이런 인간들 때문에 언론의 발전이 없고요, 이런 인간을 갖다 쓰면서 조회수 올리는 인간들도 다 똑같은 인간들입니다. (망해라 제발)
A 라는 인간 때문에 방송국 직원들이 그만두거나, 프로그램 CP나 PD가 애써 개편을 틈타 도망가거나… 그러니 소문이 좋을리 없죠? ㅎ
능력 이전에 인간이 됐으면 하고요, 인간이 덜 됐으면 혼자서 유튜브나 하시고요, 인간성을 배우고 싶으면 종교를 가지시던지요.
제 경험상 출연료 1억을 줘도 같이 상종하지 못할 인간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모름지기 언론사이거나 유튜브 채널들이 언론이길 인정받고 싶다면
- 인간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췄는가
- 방송인으로서 기본적인 태도와 매너를 갖췄는가
- 전문영역이 있다고 해서 너무 본인 뇌피셜을 팔아먹지는 않는가
- 세평을 돌려보면 도저히 상종못할 수준의 일들을 벌여오지 않았는가
이 정도 스크리닝 해서 주변 사람 힘들 게 할 거 같으면 안쓰는 게 맞지 않을까요?
제가 A 만 이야기를 꺼내서 그렇지 17년을 방송사를 다녔는데 정보라는게 없겠습니까?
극소수라고 앞서 설명드렸지만 안타까운게, 유튜브 시장이라는 곳이 레거시에서 도저히 못받아주는 인간을 ‘재활용’해주거나 ‘일자리창출’해주는 곳은 아니지 않습니까?
A, B, C… D… 뭐 더 있을텐데요 ‘내용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떠들면서 조회수 높게 나오면 그것이 마치 자신의 능력인듯 착각하는’ ‘그러면서 사람에게 함부로하는’ 이런 쓰레기들은 다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Q. 올해 한화이글스가 우승한다???
아니 시방 우승이 뭐여 그게 그깟 공놀이 그거 뭐 애들이 공던지다보면 뭐
우승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거지뭐 언제부터 한화가 말이여 야구 그거 잘했다고
그까이거 그거 대충 하다가 술이나 퍼먹고 야구 재밌다~ 하면 되는거지 뭐
99년에 우승하는거 보고 그 이후에는 내가 기대를 한적이 없는 거여~~~~~~~~~~~
Q. 윤석열과 소맥 마시기 vs 이준석과 홍매화 심기
아니 진짜 너무하네 증말
Q. 인생에서 내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아버지
Q. 시계 뭐 차셈? 이유는?
일빠는 아니고요, 그냥 사람들이 저를 가성비충이라고 불러서
주로 카시오만 있고요 CK, 티쏘가 제가 가진 가장 비싼 시계입니다
Q. 나이에 비해 이름이 좀 올드한데 스스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우리 할배 욕하지마
Q. 방송 열심히 하시는데 궁극적으로 무엇을 이루고 싶으신지?
원대한 목표는 없고요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정치’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도 유튜브를 하는 게 그런 일환인데요.
윤석열의 내란을 겪고 나서 제가 느끼는 건 대한민국이 얼마나 역동적인 국가이며 위대한 시민의식이 있는 나라인지 느꼈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집단이 집권하고 통치해서 지난 3년반의 아픈 상처를 제대로 극복하고, 내란의 잔재들을 완전히 소탕해서
민주주의 강국이자 선진국인 대한민국이 더 잘됐으면 합니다. 분명히 더 잘될 수 있는 잠재력이 우리 시민들에게 있다고 굳게 믿고요.
이번에 미국과 중국, 러시아의 후퇴를 보면서 저는 대한민국이 진짜 선진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재명의 시대가 끝나면 꼭 이재명이 아니어도 될만큼 우리 국가의 시스템이 회복되고 발전되어 있어서
반헌법세력과 반체제세력을 제외한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 근간을 유지할수 있는 안정적인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기타 회원들의 반응
- 오오 박영식! 😊👍🏻
- 오오~~ ㅋㅋ
- 대박 잘생김.
- 인터뷰 기대됩니다!!
- 제가 요 근래 좋아하게 된 분. 품격과 유머.
- 박영식님 응원합니다
- 만두 귀여워용
- 영식이 형 나도 좋아~~~
- 장동혁은 보령서천입니다. 하지만 이젠 당대표라 무의미해졌군요
- 솔직히 성대모사만으로 웃은적이 너무많습니다 그것만으로 유쾌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방송 부탁드립니다ㅎ
- 솔직하게 영식이형 요즘 시방쇼랑 다른 방송들 틈틈히 잘 보고 있어요 특히 요며칠전 뉴스토마토 방송은 정말 인상 깊었어요 앞으로도 멋진 평론으로 롱런해주시길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파이팅!!!
- 합성해도 되나요? 예를 들면 ) https://itssa.co.kr/22353024 => 요런 식으로요. 감사합니다. 꾸벅.
= 회원님들의 반응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는 과분한 사람입니다만 좋아해 주셔서 부끄럽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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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마음가짐이 아주 좋으시네요
꼭 롱런하십시오 영식이형~ 파이팅!
요새 최애입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ㅋㅋ
와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꼼꼼하게 잘 읽었어요 너무 웃겨 진짜ㅋㅋㅋ
저도 아침엔 일일영식으로 유튭시작해요.
응원합니다 격하게
일요일 아침 특히 즐겨듣는 일일영식
만두아버지 잘봤습니다ㅋㅋㅋ
정성담긴 인터뷰 잘 봤습니다.
박영식 흥해라!
잘봤습니다 정성 가득이에요
시사비둘기 0식님을 늘 응원합니다.
🕊🕊🕊🕊🕊🕊🕊🕊🕊🕊🕊🕊🕊
냥집사는 환영이요
박영식 💙💙💙
올춧. 너무 감사드립니다.
1일0식 잘보고있어요 아침 저녁 늦은밤
영식쿤! 화이팅!
요즘 시방새방송 너무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박영식 화이팅!!!!!
52번째춧👍💙🫶🥰☺️올춧
박영식님 늘 응원드립니다
번듯하고 잘생긴 얼굴로
갑자기
천공 흉내 낼 때
눈물이 났다.
너무 웃겨서.......ㅠㅠㅠㅠ
정독했습니다!응원해요 0식님!!!
너무나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영식님과 윤작자님 두분의 정성어린글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영식님 잇싸에 자주놀러와주시길 ㅎㅎㅎㅎㅎㅎㅎ
화이팅 입니다 영식님 👍👍👍
시사 방망이!
성대모사잘함 ㅎ
인터뷰 감사합니다.한자한자 정성스런 답변도 감사합니다.추석 즐겁게 맞이 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영식님 목소리가 전달력이 좋아요^^ 깨끗한 목소리로 세상의 일과 생각들을 많이 알려 주시길! 응원합니다~!
방송 잘보고있어요. 응원합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0식 넘 좋아~
무럭무럭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진즉부터 유튭 구독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충남 보령서천 장동혁 입니다 나올 때 마다 자지러지는 영식님 채널 회원 가을바다 입니다..
장동혁이 같은 마을 후배거든요.
어쩌다 장동혁 같은 저런 수구꼴통이 뛰쳐 나왔는지....ㅠㅠㅠㅠㅠ
시방쇼 정치야시장 1일0식 측면승부 다 잘보고 잘 듣고 있어요.
전 특히 본인 의견 많이 이야기 해주시는 1일0식과 측면승부 유료버전 좋아해요ㅎㅎㅎ
딱!!회색지대의 평화주의자? 스타일이신게 느껴졌어요.
측면승부는 뭔가 다양한 시각의 평론을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측면승부 유료 들으면서 평론에서 라이브만이 정답이 아닌듯..이란 생각이 확실히 들어요.ㅎㅎㅎ
응원합니다!
방송 잘 보고있어요~
소신있는 발언 늘 응원해요
첫번째사진,, 누구?!! ㅎㅎ
즐겁고 행복한 연휴되세요
헐 이거 언제했어요??????? 질문도 못했는데
분하다!! 😭😭😭😭😭😭
추석특집이네여 ㅎㅎㅎ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인터뷰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내질문 채택돼서 기뻐요 0식님 늘 잼나게 보고있는 찐방샙니다 화이팅
잘봤습니다~~!!
호롤롤로로로로로로로로로
ㅎ ㅎ ㅎ
좋아할 여력이 많이 있습니다 ! ㅎ
저는 장이사님 때문 관심갖게 되었네요 ~ 일부러 시장쇼도 찾아보구요 !!! 바른 사람인것 같아 더욱 좋네요 !
더욱 흥하세요 💙
정치시사계의 유재석
잘생기고 방송도 잘해요...흥해라!!!!
세월에 정면으로 맞선 0식님
사진보니까 눈물이 난다
응원한다 박영식님!!!
박영식 방송은 편안하면서도 재밌다. 앞으로 더 흥할듯
삼시세끼에 나왔던 손호준처럼
쓸데없이 잘생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