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어준을 진보 팟캐스트 계의 마오쩌둥으로 생각하고, 공7과3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만약 김어준이 문재인 정부 탄생이나 이명박 구속 수감과 함께 뉴스 공장을 그만뒀으면 그는 틀림없이 진보 팟캐스트의 위대한 선구자로 남았을 겁니다. 그가 21대 총선 이후에만 뉴스 공장을 그만뒀어도 뛰어난 공이 조금 퇴색될지언정 (몰빵론)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 (180석)를 받을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그는 2021년 재보궐 선거, 20대 대선, 8회 지방선거 이후에야 뉴스 공장을 타의적으로 그만두게 되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자진 하차가 아니라 쫓겨나는 판국이니 호불호를 떠나서 안타까운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명분없는 퇴출. 자본주의 원리에 맞지않는 짓임. 미우나고우나 청취율 1위.

김어준은 싫어하지만, 그의 퇴출은 명백한 언론탄압으로 결코 용인할 수 없다.

다음 청취율 조사가 궁금해지네요

이미..뭐 결정된 사항인데..일종은 언론탄압 이라 생각합니다.

자기 입맛에 안맞는건 다 ...탄압하는..더러운 언론탄압

현직 코인충

김어준 - 비트코인

이작가 - 이더리움

시시비비가 있겠지만, 김어준은 상징임

이작가는 실리적임 실사구시니까. 

뉴스공장이 없어진다...

호불호를 또는 진영논리를 떠나서, 고급진 방송 하나가 없어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 분기쯤 들어서 대놓고, 김어준이 나가는 마당에 작정하고 현정부를 까는 '김어준의 생각'을 말하니까 그동안 내내 편파방송 한것같지만,

전혀 아닙니다.

제 기억으로는, 뉴스공장은 팩트체크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모든걸 다루었다는 점입니다.

적군이지만 국힘애들 모셔다놓고 잘 구슬려서 얘기하다보면... '아 이 새끼들도 결국 사람새끼들이구나..' 라는 점을 느끼게 해주었고,

영화, 스포츠, 음악, 패션...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들과 알지못한 사람들 데려와서 같이 이야기 나누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다음달 9일부터 자체 컨텐츠로 출발한다고 합니다.

유시민님도 나온다고 하네요.

파급력이 어느정도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응원합니다.

많은 사람이 볼수록, 우리 진영엔 힘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낮에 어떤 친구가 근데 김경수는 진짜 억울한거 맞어요?

라는 게시글을 작성했다.

그 글의 댓글에는 한 행위에 비해 재수없게 큰 처벌 받았다 식으로 댓글 작업 지시를 기정 사실로 생각 하더라.

왜 그럴까?

모든 언론에서 그렇게 생각하게끔 보도 했고 

사법부 판단도 그러했으니까..

 오직 김어준 뉴스공장에서만 김경수에 대한 반론을 길게 다뤘다.  이동형 김만배 등에서도 다뤘을 지도 모르지만.

영향력은 김어준에 비할 바가 아니다.

일반 커뮤니티도 아니고 잇싸 같은 정치 고관여층에서도

김경수를 그렇게 오해하는데. 다른 곳은 오죽 할까?

내가 첨삭 댓글을 계몽 하는 심정으로 달면서 제시했던 논리는 모두 김어준 방송에서 나온 것이다.

다른 진보 스피커에서도 다뤘겠지만..

유튜브나 팟캐스트에서 떠드는건 그야 말로 우리쪽 에서만 소비 되지만.. 공중파 라디오에서 다루는 것은 천지 차이이다

그런 뉴공이 사라진다.

이제 김경수가 억울한거 맞아요?

같은 어이없는 질문에 공중파 라디오에서 팩트 체크 해주는 가장 영향력 있는 뉴스가 사라질것이고.

대장동 성남 fc 이재명이 아무 연관 없는거 맞아요?

같은 소리를 하는 이들이 더 많아 질것이다..

최소한의 방파제 역활을 김어준이 4년동안 한것이다.

김어준 한테 사기 당했다고 믿는 애들한테는 뭐 아무 상관 없는 소리다 

개네는 개네가 기분 나쁜게 먼저 니까.

김어준은 걱정 하지 않은다

김어준은 천재니까 냅두면 알아서 잘한다.by 유시민.

군더더기 없는 정확한 뉴스 진행자였고

굥이 당선돼서 

이렇게 물러나지 않았다면

또다른  형식의 새로운 뉴스를

시도하고 만들었은 거라 생각함

열린민주당 지지자로서... 사실 그가 어찌되든 아웃오브안중 

김어준에 대한 일개지지자의 소신평가

민주시민은 정치에 항상 관심을 가지며 비판적 지지 시각을 유지해야한다. 그래서 내부에서 문재인정부를 그렇게들 비판하는게 아니겠는가?

지금까지 김어준의 공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는 지지층을 결집시켰고 누가 뭐래도 진보의 목소리를 대변해준 최고의 스피커이자 언론인이다.

하지만 세월호, 천안함 사건에 있어서 각종 무리했던 주장, 2012년 k값, 닷페로 대표되는 개딸과 페미니즘 세력을 구분하지 못한것,몰빵론, 윤석열에 대한 착각 등등

진영논리에 경도되어 분명 잘못된 사실 또는 음모론을 제공한 경우가 있다. 이는 비판적 지지자들을 혼란스럽게 했으며, 왜곡된 정보 전달을 통해 진보진영에서도

비판적 지지가 아닌 일부 무조건 지지층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물론 실수할 수 있다. 어떤 언론인이든 실수는 한다. 다만 추후 잘못이 밝혀진 뒤에는 반드시 정정하고 사과해야한다. 기울어진 언론지형에서 바로 사과하면 진보진영이 입는 피해는 어떡하냐고 반론할 수 있다. 충분히 이해하고 고생많다. 때때로 상대의 확정되지 않은 사실이나 왜곡된 정보가 사실인양 보도될때는 그런 역할이 필요하다. 조작검찰을 상대할 때 더욱 그렇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돌아봤을때, 우리지지층에게 잘못된 정보제공, 실패한 전략판단에 대해서 꼭 사과해야한다. 그러한 태도가 장기적으로 지지층을 하나로 만들며, 상대지지자와 토론할 때 우리 지지층에게 날카로운 무기,지지않는 논리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김어준은 유야무야 넘어갈뿐 사과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지지자간 내부분열을 조장했다. 이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물론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쓰레기 언론들보다 그 정도가 훨씬 덜하다고 생각한다.)

김어준공장장! 일단 과거 자신의 정무적판단 오류, 또는 무리했던 음모론에 대해서 지지자들을 향해 사과해주시길 바란다. 치명적 오류 몇 가지만 사과해도 충분할 것이다.[ex)윤석열에 대한 판단, k값, 닷페로 대표되는 판단착오] 그리고 사과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당분간 민주당의 전략을 다른이에게 맡기고 따라주길 바란다. 그러면 난 당신을 열렬히 지지할 수 있다. 아직 기대가 남았기에 우리 커뮤니티에서 김어준을 혐오하지 않길 바란다.

어찌되었건 같이 갈 동지가 아니겠는가?

시작은 창대 했지만  그끝은 친목질,호기로웠던 15일 The End

문재인 밀었듯이 이재명 당선을 위해 힘 썼다면

폐지라는 악조건은 안생겼을듯..자업자득

그는 지금도 중요한 스피커는 맞음

그런데 그의 시대는 끝났다고 봄

다음 시대정신의 진보 진영 대표 스피커가

이제 김총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과도 많지만

그래도 참 진보쪽에 좋게 쓰였다고 봄

귀중한 진보 스피커 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음....그때는 맞았는데 지금은 틀린 사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이재명 시대를 여는데 큰 도움은 될것 같지 않음.... 

TBS 퇴출은.... 크게 의미 있나 싶은 생각이 있음... 김어준 정도 되는 영향력이면 어디가서든 새로 채널 파서 방송할 수 있음... 그래서 큰 걱정은 안됨... 지금 이 횡포가 오롯이 쌓여 현 정권의 발목을 잡는날이 올거라 생각하는 1인....

대중 철학자라고 생각합니다.

김어준씨가 하는 ‘김어준 생각’을 듣거나 그가 던진 아젠다, 정치를 해석해서 대중에게 풀어주는 방식은 쉬워야하고 대중에게 ‘쉬움’은 신파적 감동과 심플한 비유가 제일 중요합니다.

하지만 김어준씨는 세련되고 절제된 감동을, 그리고 인문학적 비유로 풀이해서 대중에게 제공했고 그의 그런 설득력은 기존의 민주세력보다는 더이상 가난하지 않고, 인문학적 소양이 높은 고학력의 꽤나 새롭고 신선한 민주당 지지자들이 더욱 열광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기 위해선 인문학적 소양과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감각이 필요한데 김어준씨의 이런 능력은 탁월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오류가 있고 논란이 많았던 주제를 던지고 그자체가 이슈가되어 수면위로 떠오르면 정치권, 지지자들의 찬반으로 이어지고 논쟁의 중심이 되었죠. 과거에는 지지자들 사이에선 ‘김어준’이라는 ‘반보수, 친민주’의 몇개없는 제일 큰 이불속에서  무지성으로 옹호하거나 보호하려 했으나 김어준씨도 정치권에 오래 있으면서 오류는 점점 쌓일수밖에 없고 지지자들의 수준이 많이 올라와서 ‘김어준’이라는 이불을 걷어차고 각자 개인이 이불이 되거나  다른 이불을 찾아가니 지금은 전체 비판 여론의 파이에서 진보 지지자들의 파이가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아마 열린 민주당 성향을 가지신분들이 많은 여기 잇싸 유저들은 이동형이라는 다른 이불을 선택한 사람이 많을테죠.

다른말로 하면 역설적이게도 김어준이 잉태시킨 세월호 이후의 국정농단, 탄핵시절부터의 정치 고관여층의 높은 정치 의식이 지금의 진보진영내의 김어준 비판세력의 본질이 아닐까 싶어요.

꽤 오랜시간 저도 김어준씨의 주장을 들어봤는데 정치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호기심이 많고 자연과학을 신봉하며 그것을 토대로 인문학으로 풀어내어 대중을 선동하는 능력은 탁월하고, 정치적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궁극적인 꿈은 무정부가 되어도 나라가 잘돌아가는 세상을 꿈꾸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국제적 뉴스에 관심이 많은거 같은데 미국과 일본의 제국주의적 발상에는 굉장히 반대인거 같고 유럽식 (독일, 프랑스)  다양성을 존중하는것처럼 보입니다. 국뽕으로 일컫어지는 국가주의와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해주는걸로 일컫어지는 국제주의 이슈에서 본인이 발란스를 잡기위해 굉장히 노력하는걸로 보이구요.

대중 철학자로써의 능력은 탁월하나 본인이 잉태시킨 같은 진영의 높은 정치의식이 오히려 본인의 오류를 비판하는, 언론에서 본인의 능력을 살리면 살릴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비판은 점점 커지고 가속력이 붙어버리는 아이러니에 빠진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부분이 안타깝습니다만 김어준이라는 인물은 정치권을 떠날수도 안떠날수도 없는 운명이고 죽어서도 대중의 판단은 계속 될겁니다.

적들에겐 더뻔뻔함을 아군에겐 반성과 포용도 표현할수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군과 적군의 구별은 오롯이 김어준씨의 능력에 달렸구요.

마지막으로 하나더 개인적 바램을 말하자면 뉴공 하차후에는 진행말고 저쪽과 직접 일대일로 적진이든 어디든 논쟁하며 말로 싸워 이기는 김어준씨를 오랜만에 자주 보고싶습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배워야합니다 상대를 철저하게 디테일하게 짓밟는 보수들 처럼 민주진보정권이 들어서면 가차없이 보복하고 씨를 말리고 권력을 마음껏 써서 다시는 보수들이 빛을 못보게 처절하게 응징해야함 

저렇게 방송 짤라 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함

김어준의 지난 정부 문비어천가는 우리 진영에서 반성점도 있음

정치 시사 점에서 문재인 정부 옹호 일변도는 비판점이지만

문화 세계 외교로써 프로그램성은 가치 있음

김어준 개인으로는 답을 정해놓고

원하는 데이터나 전문가 혹은 패널진 의견을 뽑아내는 방식은 나랑은 안맞음

사실 뉴공 자체보다는

다뵈에 더 비판적임 

나를 정치에 관심 갖게 해준 사람이고

현 민주진영에 큰 공헌한 사람인것도 부정할순없지

글쎄...어차피 아직도 영향력있는 인물이라

이렇게 tbs뉴공이 막을 내려도 

뭐가 됬든 더 일을 벌릴 인물임은 분명함.

다른곳에서 뉴공도 다시한다면서?

잘 되길 바람. 그리고

영향력이 있는 만큼

더이상의 오판은 없길바람

여기서 가장 까이는 윤썩렬을 지지했던것과

총선몰빵론처럼 그 결과는 그의 아주 큰 실수였고

자신의 판단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만큼

조금 더 선택에 신중할수있도록 발언해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슬슬 깜 나오는 사람들 좀 키웠으면

언론인으로써 스피커로써

좀 신선한 사람이 더 나올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제 tbs나왔으니

오세훈 제대로 까보자 비열한새키

돈줄끊어 쫓아내고 재대로 적삼아 까 이제

마지막으로

"개딸과함께하는"이딴 병신같은 발언도

제발 좀 그만하고 민주진영에 개딸만있냐?

다른걸 다 떠나서 김어준이라는 사람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거라고 생각함

모든 언론이 나서서 한방향으로 몰아가도 그거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

그쪽 방향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결국 자신이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을 보여주는 

그것도 아주 쉽게 설명해서 보여주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의 모든 생각이 옳을수는 없는 것이고 그런 그의 고집이 대부분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가끔씩 무모하거나 집착한다고 느껴질 정도로 그것에 메달리는 모습을 보이는것도 사실임

뉴스공장이라는 포멧이 그런 김어준의 성향과 잘맞아 떨어졌고 그의 색깔을 아주 잘 보여줄수  있었다고 생각됨

하지만 처음 뉴스공장만 들을때와는 다르게 이것저것 진보계열의 유튜브들을 찾아 듣게 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한이야기 또하고 한이야기 또하고 한다는 느낌도 들기 시작했고

벌써 이야기 했던걸 왜 자꾸 재탕을 하나 라는 생각까지 들기도 했었는데

이번 TBS사태가 터지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음

뉴스 공장을 듣는 사람들이 꼭 정치 고 관여층만 있는것도 아니고 가끔 듣는 사람도 있다는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TBS에 어떤일이 있는지 왜 뉴스공장이 사라지는지 하는건 크게 관심이 없다는 것임

여기 잇싸에 모인 사람들 정도의 정치 고관여층이 많지 않은것을 생각한다면 당연한거라고 생각됨

그런면에서 보면 뉴스공장이 없어지는 건 진보의 입장에서는 정말 뼈아픈 일이 아닐 수 없음

지금 김어준을 욕하고 있는 사람들중에서도 많은 수가 그랬듯이 김어준의 이야기들은 

정치에 관심이없던 사람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소위 보수라고 자신들을 부르는 자들이

얼마나 기만적인지 그 모습을 까발려 주기에는 더 없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됨

그런 생각을 해본다면 뉴스공장의 진행이나 김어준의 스텐스가 조금 미흡하거나 못마땅하다고 생각할수는 있어도

그런 자세를 취하는 김어준을 이해는 해줄수있는것 아닐까? 라고 생각해봄

잇싸에 모일정도의 정치 고관여층이나 김어준의 광신도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라도

김어준의 역할은 작다고 할수 없는 정도이며

출근길 퇴근길에 잠깐 뉴스를 듣는것 정도만 하는 사람들에게 진보의 목소리와

제대로된 사실 전달을 해줄 스프커가 없어진다는것은 정말로 뼈아픈 일이라고 생각됨

이젠 뉴공 벗어나니 개인 채널에서 대놓고  원하는거  다 할텐데..그리고 꽃으로는 음.....   갠적으로  뉴공 그만두던지 말던지  관심이 안감

김어준의 공과는 객관적으로 따지면 됩니다.

잘한 것도 많고, 잘못한 것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 한쪽의 평가로 전체적 평가를 덮어씌우지 맙시다.

사실만 드라이하게 적시하면 충분합니다.

이런 걸로 서로 감정 상할 정도로 싸울 이유가 없습니다.

아직은 그의 영향력을 무기로 활용할 필요가 있어요.

개뿔도모르는 사람인데 반골기질? 어그로 기질? 을 발휘해서..

[2찍의 관점]에서 써본다면..

2의입장에서는 가장 입을 막고싶어하는 스피커 All Time 1위 일듯

김어준이 떠들어대는  바람에 2들에겐 많은 일들이 귀찮게 되었다.

심지어 구독자, 청취율, 시청율이 깡패인시대에 라디오청취율 GOAT니까..

그에게서 마이크를 뺏으려면 어떻게든 구독자, 청취율, 시청률을 낮출것!!

"허위 거짓선동" 이라고 말하지만 마이크를 뺏을 만큼 치명타를 날릴수 있는 껀수는 없었다.

자고로 2란 게임에서 지고있다면 언제든 판을엎어 파토를 내왔던 이들 아닌가?

흠이있으면 구속시키고, 그게 안되면 판을 뒤집어 놓던지

그덕분에 절대로 패배한적없는 2 아닌가!

이번에도 역시 흠을 낼수 없으니, 판을 뒤집어 엎었다.

2 : "김어준 이제 그 마이크 내놔!!" 라고 할듯.. 

근데 그게 되겠냐? ㅋㅋ

업계1위에게 폐업은 새로운 창업의 기회일 뿐이라서..(분야와시대를 막론하고 말이지..)

김어준은 그 자신이 '문재인을 아버지라 생각하는 사욕이 없는 강직한 검사'라 띄워줬던 윤석렬에 의해 쫒겨납니다.

그게 김어준에 대한 간결하고 객관적인 평가입니다.

황우석 빠들을 광화문에 집결시켜 pd수첩 취재진을

사욕에 취한 가짜라고 매도했던 김어준의 창의성은

박근혜 대선승리는 조작된것, 세월호는 일부러 침몰시킨것 이라는 썰들로 이어져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했죠.

김어준은 지금까지 단한번도 민주진영 사람들에 의해 무대 위에 올려져 이 일들에 대한 답변을 요구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가 민주진영의 지도적 스피커라는 이유로 말입니다.

뉴스타파에서 비판한 적이 있으나 다들 그냥 그러려니하고 입을 닫았죠. 

그것이 김어준을 계속 자기 꼴리는대로 마음껏 달리게하는 결과를 낳아 윤석렬 쉴드와 몰빵론에 이르게 한겁니다. 

감성에 절여진 집단주의적 진영논리는 개개의 사안에 대한 팩트가 무엇인지 차갑고 냉철하게 따져보려는 개인들의 의지를 차단합니다.

'민주진영'이 그 집단적 사고로 '우리 이니 하고싶은 거 다해'를 외치며 '김어준 까는 것들은 갈라치기 세력'이라며 개개의 사안들에 대해 사리분별해보려는 개인들의 노력을 '세작' '변절자'로 칭하며 짓밟아 오기만 했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윤석렬에게 정권을 빼앗긴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각자의 차가운 판단력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어떤 근사한 지.도.자를 찾아서 그에게 감성적으로 공명하려 하지 말고. (김용민 목소리로 만들졌던 김어준 위인전이 생각나 씁쓸하군요ㅋㅋ)

반복하지만 김어준을 tbs에서 내쫒는 것은 그가 싸고 돌았던 윤석렬입니다. 김어준은 자기 발등을 자기 도끼로 찍었습니다.

김어준이 앞으로 무엇을 하건간에 앞으로 그에 대한 더 이상의 집단적 추종은 없어야 합니다.

민주진영은 더이상 집단적 진영논리에 감상적으로 절여진 커다란 뭉테기처럼 사고하지 말아야 합니다.

각자의 차가운 판단력으로 노무현에 대해서도 문재인에 대해서도 김어준에 대해서도 서사나 감상을 벗어나 차갑게 공과를 평가해야 합니다.

이재명의 길은 그 위에서 진화할겁니다.

너무  한쪽으로 편파적인 방송이란건 인정해야죠

지난 정권때 제대로 비판한적 있었나요?

공영방송이라면  어느정도 비판도 있어야 하는데..

웃긴게  민주당  성향 유투버인데  공영방송  진행자입니다.

이게 말이되나요? 유투브를 방송 진행할땐 중단하던가.

이게  우리편이라 눈감아주는건지.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이  진행자면  이해가 됩니까

'김어준의 퇴출'이 아닌 '김어준의 뉴스공장 퇴출'이 주제다.

통진당 사태 때 이미 다 나온 결론이다. 이석기가 어떠한 인물이냐가 핵심이 아니라 '통진당의 해체'가 과연 정당하고 적법하고 사실과 진실에 의한 거였냐는거다. 마찬가지로 '김어준의 뉴스공장도' 청취자에 의해 시청률이라던지 광고 때문이라던지 타당한 사유가 아니라는 게 핵심 아니겠는가.

정말로 김어준 개인에 대한 호불호만이 전국 1위 청취률 방송 하나를 없앨만큼인가?! 정말 정치적 이유가 전혀없이?

김어준이 끼치는 해악(?)만 언급되고 있는데 그러면 진행자 교체를 주장하며 여론이 형성되면 되었겠지. 방송국놈들 맨날 양복입고 불려가는 방통위는 그럼 존재 이유가 뭔가? 소위 토왜 진행자가 전국 1등 먹고 있어 방송계에서 퇴출 시킬 때도 마찬가지 룰일 뿐이다. 그래서 이미 통진당 때 다 끝난 이야기라 하는 것이다.

딴지발 '뉴스공장'이 지금까지와 동일한 영향력이 있을거라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잘 됐으면 좋겠다. 골목상권은 그렇게 서로가 잘 되야하는 생존게임이니깐.

'김어준'이.아닌 ' 김어준의 뉴스공장' 퇴출은 청취자에 의한 것도 아니요. 깊숙한 정치적 개입이기에 부당함이 맞다..

김어준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방송사 직원들의 밥줄을 끊어서 

진행자를 쫓아내는 언론탄압은 진짜 전무후무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강대 강의 싸움밖에 못하는 정권이니,

나가서 대차게 김어준의 힘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김어준이도  사람이다  그정도면  잘한거다

다만  앞으로의  정치 발전을 위해  개선할 점만  우리  스스로가 반성하자  응원과 지지는 좋다만  맹목은  바보 셀프인증  ㅋ

김어준은 김용민에게 감사해야합니다.

나꼼수의 전 멤버로 나꼼수에서는 나왔지만 대세를 위해 

TBS 가입운동을 하고 뉴스공장을 지켜야 한다고 홍보해주는

의리파 김용민

그런 김용민 대신 주진우와 손잡고 부를 쌓은 김어준

이하나만 봐도 의리가 없습니다.

기득권화 되었죠

뉴스공장의 잘한부분도 많지만

리얼미터를 키우고 수박도 키우고

윤석열이도 키우고 

비닐하우스에서 선택적으로 키운 품종이 많네요~

김어준의 거품은 꺼져 갑니다

김어준 최고입니다^^

방송에서 만나보지 못한 전문가들이 말할수 있는 장을 열어준것은 참으로 휼륭하다 (소수제외해야하는 인사들도 있지만..그래도 출연자들 휼륭했다_)

그해서 그러모은 그 힘을 개인적인 의지로 움직였다 너무 정치적으로 

아쉽다. 김총수라고 번아웃이 없었을까? 다만 그것을 푸는 방식이 나랑은 맞지 않았고 또 너무 냉정하기에 좋아하지는 않는다(누군가는 따듯하다 느끼는 그거)

알아서 많은 대중에게 이로움을 주면서 잘먹고 살겠지. 또 군침을 흘리는 많은 곳이 있을것이고...

그냥 민주진영의 고인물 정도?

안 본지 꽤 되었는데...

주진우를 대하는 것과 김용민을 대하는 태도가 김어준씨의 생각을 말해주는 거 같네요

주진우씨가 피의 쉴드를 친 윤이 지금 대통령 자리에서 이 나라를 얼마나 망가뜨리고 있는지를 생각하면

보통의 사람 같으면 다신 안 볼거 같은데...

총선때 사전투표 끝나고 나서 열린민주당 김진애 불렀던거는

잊혀지질 않는다 아직도

김어준이 분명 탄핵국면과 이명박근혜 구속에 공이 있었지만

그 이후에 총선때 보여준 자기식의 중립은 역겨웠음

마치 손석희의 뉴스룸이 세월호보도와 태블릿 보도 그리고 팩트체크를 통해 떴지만 조국때 아가리싸물었던거랑 비슷

하지만 이런식의 퇴출은 엄연한 언론탄압임은 분명하구

열린민주당 지지자로서 정말 어마어마한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

열린민주당 지지자에겐 아마 황우석 사건만큼(? 보다 더 삼하게?) 잊혀지지 않는 사건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해냈던 모든 역할을 부정해서는 안된다. 
나꼼수부터 많은 것을 한 사람이다. 같이 웃고 같이 울면서 그 시간을 같이 견뎠어.

그리고 앞으로도 같이 걸어갈 사람이다.

오늘 막방에서 이렇게 말했죠.

본인은 편파적이다. 다만 편파에 이르는 과정은 공정하다.

백번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빠짐없이 들었지요.

아침에는 김어준 방송을 들으면서 시작했고

자기 전에는 이동형 방송을 들으면서 마무리 했죠

유튜브로 계속 이어간다고 하니 이 패턴이 깨지진 않을 겁니다

3년 6개월 뒤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다짐대로.. 기다릴겁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어준 다썼다 화력이 강한만큼 빨리탔다 김어준 자기가 발등찍은거지  아직도 몰빵론 용서할수없다

사람들이 세상 일(정치)에 더 많이 관심을 갖고 자존적 민주의식에 눈을 뜨게 한 것은 김어준의 큰 공이라 생각한다. 

주관적인 평을 하자면, 계몽에 탁월한 재능을 가졌으나 책임감이나 의리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라 생각한다. 

뭐 김어준에게 전지전능을 원하는 듯 하네요.

사람이 판단 착오를 할 수도 있고 실수 할 때도 있는거다.

나도 그때 이랬으면, 저랬으면  생각이 든다.

근데 분명한 건 김어준이 나쁜놈들에겐 눈엣가시임은 분명하다.

오죽하면 김어준 한명 보낼라고 TBS 전체 예산을 깍겠나.

뭐 욕하실 분들은 계속 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김어준 욕은 하시되 같은 편에 섭시다.

김총수 늙었지 뭐 

뭐랄까 예전 그 느낌이 아님, 총수 덕분에 내가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나 비판하는 점 등이 달라진 영향도 크겠지만

늙었어, 늙으면 고집쎄지고 본인한테 스스로 관대해 지나봄

암튼 여러모로 늙었어 총수 

1. 인터넷 시대의 개막을 빠르게 캐치 ➡️ 세상을 읽는 안목이 뛰어남 

2. 아이디어 뱅크 

3. 실험적 정신

4. 실천주의 

5. 다양한 관심사와 그에 대한 방대한 지식 

6. 사람에 대한 애정

7. 투박함으로 가장한 세련됨 

폭넓은 인문적 소양과 연륜으로 TBS 퇴출이라는 이 난관을 

그만의 신박한 해법으로 뚫고 나갈 것이라고 생각함. 

이러한 위기가 그의 야생적 본능을 다시 깨워줄테니.  

그는 조사를 받으러 들락날락할때부터 

이미 이러한 상황을 그리고 있지 않았을까?  

아니나 다를까.

새로운 유튜브채널, 겸손은힘들다뉴스공장이 1월9일 론칭을 앞두고 있는데 

벌써 구독자가 4.5만명이다. 

공중파라는 한계로 시원하게 보여주지 못했던 것들을 

겸손은힘들다뉴스공장에서 만나길 기대한다. 

김어준 언제나 응원한다!

1998년 첫 딴지일보의 신박함은

내 인생 최고의 경험 중 몇 손가락에 꼽히는 즐거움으로

머릿 속에 기록되어 있다. 

📮구독하러 가기 ⬇️

https://youtube.com/@kyeomsonisnothing

 여전히 겸손은 힘드시다니 .. 뭐 .. 권투를 빌뿐 관심 끊은지 오래됨 . 지지할만큼 했고 실망할만큼 했다.아무 기대가 없다. 

호불호가 명확하게 존재한다.

진보진영의 스피커 큰 역활 한것은 분명하다.

누스공장과 김어준은 동일시 되어있다.

그러나,

열린민주당 문제, 많은 수박들과의 연결고리 등은 분명한 패착이다.

지금 김어준과 뉴공의 호불호는 이 문재가 크게 작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은 악동의 미래가 어찌될까.

오늘 마지막 방송은 좀 씁쓸했고, 맨 처음 똥꼬깊수키를 외치던 딴지를 떠올리게 했다.

그땐 정말 시대를 갖고 노는 아이콘이었고 지금은 악이 더 많이 남은 철들기 거부하는 중년이 된 것 같다.

대선때 이광재 불러다 이미지 세탁한거, 이낙연 비판 금지시킨거...최근 것 몇개만 떠올려도 분노가 올라오네.

결국 그는 권력을 갖고 싶었던 것일까. B급 정서에 맞게 물밑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상파 라디오에서 몇년간 청취율 압도적 1위하고 신뢰하는 방송프로그램 1위 하는 방송이 없어졌는데 언론은 너무나도 조용합니다.

잇싸에서는 덜 지지받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 봅니다.

유튜브로 가게되면서 확장성은 줄어들수 있지만 언젠가 다시 지상파로 갈수있도록 응원할께요.

김어준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거 지상파 라디오에 압도적 1위 프로그램을 지들 마음에 안든다고 없애는게 미친 개짓거리임. 아무리 라디오 영향력이 떨어졌다해도 지상파 라디오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우리한테 좋을거 하나도 없음

뉴공이 역할이 컸고 어차피 다른 플랫폼으로 돌아올 거지만, 언론을 이런 식으로 대놓고 탄압한다는 것 자체의 상징성이 너무 크지. 이건 김어준 호불호를 떠나서 솔직히 언론들이 다 드러누웠어야 할 사안이었지.

내 기준으로 통진당 해산을 보는 느낌이야...

(물론 통진당보단 민주진영에 영향력과 업적이 있는게 뉴스공장이지만...)

외압에 사라지는건 잘못된거지.

김어준은 문통이 권력을 쟁취하는데 지대한 공헌도 했지만..

그 정권이 유지되지 못하게 하는 삽질도 있었고

진영의 결집에 큰 역할을 했으나 자신의 생각과 다른 지지자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고...

장단이 있는 사람이고 아직은 민주진영에 도움이 되는 사람임은 부정할 수 없다.

이미 퇴출된거 자기 멋대로 하겠지 어차피 민주진영의 연예인인데 걱정할 필요가 있나 싶다.

이젠 새로운 김어준을 기대한다.

10여년 넘게 민주진영의 대표 스피커가 김어준이라는건 문제가 있지 않나?

이동형 말대로 진보패널은 늙었다. 또한 스피커들도 늙었다.

이동형이 키웠다는 오창석은 좋게 말해 평화주의자지...의지가 없고.

황희두는 인지도도 적고 아직도 내공수련 중이다.

임경빈은 아직 더 커야하고...

그나마 헬마 하나 있네..그래 헬마는 혼자 컷지.(동료들과 함께.)

그래도 패널은 이렇게 있기라도 하지..

진짜 새로운 스피커가 없다. 이큐는 민주스피커가 아니잖아...친명스피커는 될 지 몰라도...

진짜 민주진영의 새로운 스피커를 기다려 본다. 언제까지 김어준인가?

치열하게 공정성 여부를 놓고 말이 많았는데 세상에 공정성을 들이대면서 쫒아내는게 어딨나요.... 그럼 종편은 다 퇴출이지... 어차피 말이 통하지 않는 족속들은 이해할라고 하지 말고 이제 모바일 유튜브로 뉴스공장 시즌2가 시작되니 압도적인 구독과 지지 부탁해요...

김어준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검색해서 시즌2 모두 날라갑시다. 일단 30만으로 출발하고 싶답니다 총수가... ㅎㅎㅎ 

2023년 1월 9일 START 매일 월-금 07:05-09:00

소신발언) 아무 감정이 남아있지 않아서 아무 느낌도 없다 지인생 알아서 하겠지

모두들 잊으신것 같아서.. TBS는 시장바뀔때마다 진영간 진행자가 바뀌어왔습니다. 근래들어 진보시장이 오래 집권해서 마치 진보매체인줄 착각한거죠.

이번이 만약 불합리하다면 다음 시장이 바뀌었을때 보수 패널들이 물러날때도 똑같은 이야기를 해야 합리적인거죠. 하지만, 그때는 우리 선이고 옳은거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겠죠. 물론 억울하겠죠. 자신들은 선이고, 옳고, 보수는 악이고 틀리니까.. 원래 정치는 세력싸움이니까 뺏기고 싶은 마음은 분하고 억울하겠지만,

그전에 그 자리는 보수 진영이 해먹던 곳이었다는것을 우리는 잊곤하죠. 김어준이 I .ll BE BACK 라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죠. 시장이 바뀌면 늘 교체되는 그런

곳이었으니까요. 오히려 그런점에서 보수쪽이 쿨하다는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동시간에 유투브를 할게 아니라 타 방송국 라디오엠씨 제의를 기다리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함. 잘팔리는 김어준에 군침을 흘리는 방송사가 분명 있을텐데 라디오를 버리고 유투브만으로 뉴스공장의 시너지를 유지하거나 더 키워나가기엔 한계가 있어보임. 

오로지 그는 그의 개인기로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개인의 선택이나, 방향성에 대해서는 뭐라 하지 않겠습니다만, 저쪽 진영에 대한 통찰 하나만큼은 정말 뛰어나다는 것!

최적은 동시간대 불교방송이나 원음방송 평화방송등에서 자리를 옮기는 것이겠으나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매일 오만에서 십만유튜버를 통한 여론형성에 영향을 미치는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류가 있었으나 이만한 장수는 없습니다. 밀어주고 땡겨주고 함께 같이가야 할 동지입니다. 지금은 비판의 시간이 아니라 탄핵 그날의 전쟁을위하여 전열을 가다듬고 정비를 해야할시간입니다. 신천지맛을 봤으니 대비를 해야합니다. 민주당을 지휘본부로 알파 브라보 찰리를 배치해야 합니다. 구축하는 동안 내부의 적들을 확실하게 드러나게 해서 내부작전에 참가 못하게하여 스스로 도퇴하게 해야합니다. 그선봉에 김어준을 세워야합니다. 이제 광장의 시간과 국회그중에서도 야당의 시간입니다. 정의당은 여당입니다. 이부분은 김어준이 고노회찬의원에 의한 부채의식은 버려야합니다. 늦추면 안됩니다. 울아이들에게 선진국맛을 보게만 할순없습니다. 멋진 선진국을 물려줍시다. 김어준 이동형 김용민 등 우리편이 여론을 이끌어갈수있도록 해서 사이비가 콜걸이 바보가 판치는 대한민국을 되돌려봅시다. 

투표와 주권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고기천사

눈팅만하던 쥐뿔도 모르는제가본 김어준과 이동형은

이작가는 정무감각이 뛰어남 
강하고 빠르게 적진을 마구마구 거침없이 치고 나가는 돌격형
고구마만먹다가 사이다 마신 기분들게 함으로 지지자들로 하여금 환호성을 만들어낼수 있는 장수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탁월한 정무감각에 경의를 표함
(이작가가 저랑 갑이라 마음이 더 가기는 함 ㅎ) 

김어준은  
옆길로 세어나가는 인간들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
상처받고 힘없는 사람들
어르고 달래서 같이 가자하는 착한 선비형장수 (답답하기는 하죠)
김어준의 정무판단력은 높이 평가하지는 않음

비유가 이상하기는 하지만 
이작가 스타일만 맞다고 하면 빠르게 치고 나갈수있지만 나중에 뒤돌아보면 아무도 없을수 있음
김총수 스타일만 맞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랑 같이 갈수 있지만 에너지넘치는 좋은 인재들이 떠날수 있음

싸우는 방법은 다르지만 전략전술만 뛰어나다고 이기는거 아니고 사람만 많다고 이기는거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는 두사람의 능력이 잘 어우러질때 우리는 이길수 있다고 믿습니다.
서로 성향이 안맞는것이지 목적지는 같다고 봅니다
언젠가는 이작가 김총수의  콜라보쑈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진보계 스피커로써는 가장 강력한 화력이고 부당하게 퇴출당한 것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함.

하지만,

지난 총선 때 양정철과 함께 열린민주당의 창당을 방해하며 노골적으로 더불어시민당에 표를 몰아달라고 한 그 과오는?

그리고 윤석열을 지나치게 미화하며 호도했고, 심지어 조국이 검찰들의 칼에 찔리고 있을 때까지도 윤석열을 신뢰한다고 말한 그 과오는?

최소한 위 두 발언들에 대한 과오는 스스로 청산해야 한다고 봄.

그 청산과정이라는 것도 대단한 것도 아니고 잘못판단했다라고 사과만 해도, 묻고 넘어가줄 지지자들이 많다고 봄.

그것마저도 안 한다면 문제지

뉴스공장이 아니었다면 김어준 자신도 이렇게 다양한 쟝르의 수많은 진보스피커들과 소통하기 힘들었겠죠. 공중파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유튜브로 이어간다지만 이전만큼의 파급력을 가지기는 힘들겁니다. 

지금 뉴스를 보긴보는데, 잘 안보게 되네요.

미르,tbc,대안뉴스,해시테그 정도만 찾아보는는데요.

30살에  대구에서 서울올라와 처음 접한게 손석희씨 라디오.그걸 들으면서 전혀다른 얘기와

정치,경제소식을 듣게됐구요.

찾다보니 뉴스공장을 김어준씨를 보게됐죠.

처음 외모만으로 머 저런사람이 다 있나 싶었고 듣게될수록 좀더 정확하고 내 상식과 그가 말하는것들이 일치함에 만족감을 얻었죠.

지금 현재 그를 제외한 언론,제대로 싸워줄수있는 매체가,사람이 몇있을까요 ?

극우를 떠받드는 매체만 공중파에서 mbc,tbs.를 제외한 나머지가 눈치보며 내보내는 뉴스뿐이잖아요.

그럼 진보라는 솔직히 상식적으로 방송하는곳 없잖아요.

아..그리고 궁금한게요~

왜 진보라는 분들은 맨날 지들끼리 물어뜯나요?

방식은 달라도 같은곳을 향해 가는거 아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