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세대교체를 이끌어낸 클린스만이기에
다음 월드컵까지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성적도
성적이지만 세대교체가 아닐까함.
어제 경기에 나온 선수들만 봐도 30대가 반
이상임..
선발명단만 봐도 손흥민을 필두로 이재성,
큰 정우영, 김영권, 김진수, 김태환,김승규..
공격쪽은 젊은 선수들이 계속 나온다쳐도
수비쪽은 진짜 심각한게..중앙수비형 미들과
수비, 측면수비는 선수가 없음..김진수 교체로
나온 이기제도 30대...
그나마 중앙 수비는 좀 낫지만 양 측면수비와
중앙 수비형미들은 대체할만한 유망주들이
안보여서 큰일임..K리그에서도 찾기힘들정도라..
리그내에서도 다른 표지션보다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선수풀이 적은 곳이라..리그 스카우트들이
가장 골치아픈곳이 이쪽임..현대축구에서 가장 중
요한 곳인데 괜찮은 선수들이 부족해서 걱정임..
댓글 8
댓글쓰기스트라이커 유망주가 없는게 좀 큰듯..
미들 , 윙은 있는데..
과거에 윙과 공격수에 몰빵했다면
지금은 윙과 미들에 몰림..
양측면수비는 대부분 윙으로 뛰다가
자리가 없어 감독의 판단에 따라 밀려서
어쩔수없이 가게 된 선수들이 많음.
그래서 공격은 되는데 수비가 안되는
반쪽짜리 선수들이 많아서그런지 대표팀
이나 리그보면 측면수비문제로 자주 털리는
문제가 발생함..
결국 그 시대 최고 아이콘 선수보고
키드들이 크는거니.....
최근 십여년 이상은 메날두의 시대였으니....
메날두가 소화 가능한 포지션이 지금 선수 뛰려는 아이들 사이에선 최고의 재능들이 몰리는 경향이 어느국가에나....
뭐 지금 자라나는 세대 중에는 칸셀루 등의 영향으로 풀백도 은근 인기있다고합니다
뭐 경우에 따라서 그 자리는 지금의 10대 애들 중 다음대회에 10대후반~20대 초반애들한테 돌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능력 없는 애들이면.... 그냥 어린애들 경험치 몰아주는게 효율적이니
부침이 좀 있었지만 이미 FC서울에서 주전으로
활약해왔고 아버지의 유전적영향인지는 모르겠
지만 재능도 있구요..더욱이 왼발잡이라는 희소성
과함께 유스때부터 측면수비로 커와서인지
경험만 쌓이면 좋은 선수가 될것같아요..
어제 축구 재밌게 봤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진짜 월클 다운 면모를 보여주더군요 ㅎㄷㄷㄷ
한 골만 더 넣어서 헤트트릭 해주길 바랐는데 ....
새로운 감독 클린스만의 세대교체가 잘 끝나길 바랍니다
풀백/윙백은 항상 기근의 포지션 자리라서....
이제 여기 새 인물 찾는게 미션 중 하나 일듯
요즘은 더 심각해보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