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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트가 확인한 네그레이라 사건 보고서에는 하비에르 로메로 엔리케가 바르셀로나를 위해 수행했던 작업과 그가 돈을 받고 제공했던 서비스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증거들은 네그라이라의 아들과 바르셀로나의 전 보드진들에 대한 조사로 확보한 것입니다. 

 

이 업무들은 매 경기 최대 6개의 보고서를 구단에 제출하는 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기본이 되는 보고서는 매 경기 배치된 주심과 부심들, 4번째 심판들을 분석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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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기가 끝나면 바르셀로나 경기에 대한 보고서가 작성되었고, 우승 경쟁자인 아틀리티코 및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보고서도 바르셀로나에 전달되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해당 심판의 기본적인 프로필과 경기장 내에서 어떤 동선을 가져가는지, 선수를 대하는 태도, 카드를 주는 성향, 어드벤티지 상황을 선호하는지 혹은 경기를 중단시키는 것을 선호하는지, 어떤 대회에 주로 배치되는지 등 심판의 기술적 특징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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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보고서에는 심판이 지난 몇 년 동안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심판을 본 모든 경기와 심판이 저질렀던 오심들이 무엇이 있는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리그 및 코파에서 심판을 봤던 경기가 기록된 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심판이 내린 판정과, 그 판정의 정심 및 오심 여부 등 VAR이 없던 당시 진행된 경기의 오류는 강조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보고서가 작성된 경기 중에는 클럽이 미국 투어에서 치른 경기, 유벤투스 및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경기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https://www.sport.es/es/noticias/barca/caso-negreira-informes-elaboraban-partidos-85006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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