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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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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표팀 합류 소감은?

▶기쁜 마음이 크고 새 감독과 맞춰볼 생각에 설레고 영광이다.



Q. 클린스만 감독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특별한 것보단 일정 관련 얘기를 나눴다. 전술적인 얘기는 없었다. 

훈련을 진행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눌 것 같다.



Q. 전설적 공격수 출신인 클린스만 감독과 만났는데 어떤 기분이 드는지.

▶매우 특별하다. 토트넘에서도 클린스만 감독님을 겪어본 사람들이 있는데 얼마나 훌륭한 분인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좋은 분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해줬다.


Q. 감독에게 바라는 점은?

▶바라기보단 우리가 잘 맞추는 게 중요하다. 

감독님이 어떤 옷을 입혀주느냐에 따라 선수들의 특성이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감독님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캐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오전 훈련이 낯설지 않은가?

▶유럽에서 한국에 오면 시차 때문에 늘 힘든 부분은 있다. 

전임 벤투 감독도 오전 훈련을 했었고 개인적으로도 오전 훈련을 좋아한다. 

부족한 수면은 오후에 취하면 된다. (오전 훈련은) 좋다.



Q. 클린스만 감독이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데 득점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지.

▶모든 선수는 골을 넣고 싶고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 

부담보단 선수들이 잘 즐기면서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싶다.


Q.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주장직을 이어가는지.

▶그 부분은 잘 모르겠다.


Q. 현재 팀 분위기는?

▶어제 오후 합류해서 정신이 없었고 수면으로 휴식을 취했다. 

월드컵 후 첫 소집인데 확실히 월드컵의 좋은 영향도 있고 분위기는 좋다.



Q. 코치들이 유럽에 있는데 긍정적인 점은?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유럽) 축구계에 오래 계셨고 많은 부분을 공유하실 것 같다. 

작은 조언과 정보 하나하나가 선수에게 도움이 된다. 

선수들도 거침없이 물어보면서 서로 정보를 공유한다면 플러스 효과가 있을 것 같다.



Q. 벤투 전임 감독 부임할 때와 다른 점은?

▶벤투 감독님과 함께하며 좋은 시간도 있었고 나쁜 시간도 있었다.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클린스만 감독님과도 4년을 함께 할 텐데 모두 뭉쳐서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Q. 아시안컵이 1년도 남지 않았다. 클린스만 감독이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삼았는데.

▶누구나 우승을 꿈꾼다. 하지만 거저 이루는 것이 아니다. 

감독님도 짧은 시간 연구와 공부를 하실 거다. 

저도 오랫동안 가지고 오지 못한 아시안컵 트로피를 가져오고 싶다.

결승과 준결승에 올라봤고 8강에서 떨어져 봤는데 아시안컵 우승컵을 가져오고 싶은 것이 꿈이다.

 

 

https://www.stnsport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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