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계약규모 5년 182M
- 계약금 52M
- 디퍼금액 총 65M(5년간 13M씩 지불 예정) *출처: Spotrac.com
- 계약기간동안 받는 실제 연봉총액: 5년 65M(연평균 13M)
- 제한적 트레이드 거부권 있음.
- 트레이드시 5M의 추가 보너스 발생.
즉 스넬은 선수생활 5년을 뛰게 되면 계약금은 금일봉으로 받는다 치더라도 10년간 13M의 금액을 수령하는 셈이 되었다. 그럼에도 계약금이 워낙 달달하니 스넬 입장에서는 고마울 따름이고, 야마모토의 기록인 10년 325M, 커쇼의 기록인 7년 215M을 뛰어넘지는 못했지만 다른 팀에서 뛰다가 이적해온 투수 중에서는 타일러 글래스노의 5년 136.5M을 뛰어넘는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맺은 셈이다.
자기 연봉의 90% 후반대를 디퍼로 때려넣은 오타니의 충격적인 계약을 봐서 그런지 이번 디퍼계약이 그리 충격으로 다가오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돈을 일시불로 훅 땡기고(계약금 52M) 나머지는 41세가 될 때까지 적당하게 돈 받으면서(그럼에도 매년 우리나라 돈으로 약 180억원을 수령하는 것이다.) 은퇴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다가 메이저리그에서 10년의 서비스타임을 채운 선수에게 주는 풀스택 연금까지, 스넬에게 돈이 마를 날은 스넬이 방탕하게 돈을 펑펑 쓰지 않는 이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 4
댓글쓰기다저스 응원드립니다
와 다저스 미쳤네요
좋겠다
그래서 타팀 팬들의 원성을 한몸에 받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