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토요일 키움전 광주 챔필에서 펼쳐진 홈경기로 치뤄진 개막전...
9월 30일 월요일 NC전 광주 챔필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길고 길었던 여정이 끝나 87승 2무 55패의 성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구상했던 55패를 정확히 해내다니...
87승으로 한시즌 팀 최다승 기록과 같은 기록을 이뤄냈구요 통산 2800승 이라는 기록도 세웠네요.
아쉽게도 도영이의 40-40 기록은 이뤄내지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정말 행복했던 시즌이었습니다.
월간 10-10 기록했을때의 기대감...
아~ 임마는 물건이 맞다!!...많은 기대속에 부진했던 지난 2년을 벗어나 드디어 알을 깨고 나오는구나...
전반기 20-20 달성했을때...
임마는 종범신의 재능을 뛰어넘을 수 있다라고 생각했고...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쳤을때...
우와~ 뭐 이런놈이 다 있지?? 라고 생각했으며...
30-30 달성했을때...
리그 최고의 타자가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가 내가 응원하는 팀에 나와서 뿌듯했습니다.
시즌 최종 성적 0.347(타율) / 0.420(출루율) / 0.647(장타율)/ 1.067(OPS) / 189안타 / 38홈런 / 40도루 / 109타점 / 143득점
세이버 수치는 기록하지 않겠습니다. 클래식 수치만 적을께요.
오늘 경기도 살펴봐야겠죠.
라우어를 보면서 선발로 기용한다면 3선발 이겠네요.
네일 복귀가 거의 확실시 된 가운데 오랜 기간 쉬었기에 1,2 차전에 기용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건만...
라우어 하는 꼬라지를 보니 앞경기에 투입하기엔 모험수로 판단됩니다.
모릅니다. 네일이 복귀한다 하더라도 선발로 던질 수 없다고 판단해서 불펜으로 나온다면 어쩔 수 없이 원투펀치로 써야하겠지만
지금 상태로는 계산이 서는 선발은 아니네요.
7~9번 존에 속구로 스트를 넣지 못하니 슬라이더 떨공에 타자들이 속질 않습니다.
우타자 기준 바깥쪽 속구를 스트에 넣질 못하니 첸졉이 통하지 않구요...
경기 초반 속구의 구위로 타자를 압도해야 하건만 그렇지 못하구요...
우타자 몸쪽 하이존으로 넣는 속구가 그나마 장점인데 커맨드가 흔들립니다.
손톱이 들리는 부상으로 인해 보름 이상의 휴식 기간을 가진 채 나왔건만 상태가 영 별로네요.
앞선 두경기에 잘던져서 여론이 좋았지만 저는 다음 시즌에 재계약 반대 입장이었어요.
한계가 뚜렷이 보인 투수였거든요. 다른 용투 알아봐야 할겁니다.
설령 코시에서 하드캐리 한다해도 해외 스카우트 팀들 열심히 움직여야 할거에요.
오늘 경기 불펜 우투 필승조들 총출동 했습니다.
상현이랑 현식이는 한이닝씩 맡아서 ERA를 3점대로 낮추고자 했던거 같은데
현식이는 성공, 상현이는 실패 했네요ㅎㅎ
해영이는...뭐랄까...걱정이 크긴 합니다.
한점차 타이트한 상황에 과연 믿고 마운드에 올려서 편안하게 지켜볼 수 있을까?
예전에도 항상 지적했던...에라 모르겠다 라고 운을 던지는 투수라고 생각하거든요.
타자들 열일 해야겠어요. 한점차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게끔...
코시 엔트리 30인에 누가 들어갈 것이냐 싸움이 치열해졌습니다.
일단 외야수 이창진, 박정우, 김호령 중에서 한명은 탈락입니다.
수비는 호령인데...타격까지 감안하면 정우를 생각 안할 수 없구요.
정우, 호령을 다 쓴다고 구상하면 생각지도 못했던 창진이가 나가리 될 수도 있어요.
어차피 외야수 백업은 마지막 한두이닝 대수비 역할이 중요하기에 타격 성적은 고려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외야수 쪽 엔트리는
최형우, 나성범, 테스, 최원준. 이창진. 김호령으로 6명 생각했습니다.
치열하진 않지만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곳은 내야수 엔트리 입니다.
종표가 빠진 자리 누구를 유틸리티 백업 수비를 맡기냐 입니다.
짭찬이랑 도영이 자리는 왠만해선 교체 없이 풀타임 소화해야 될거에요.
그만큼 수비에서건 타격쪽에서건 비중이 큰 선수들입니다.
문제는 경기 후반 선빈이가 있는 2루 포지션과 1루 포지션인데...고민이 정말 많이 됩니다.
종표가 문제만 일으키지 않았어도 그냥 쉽게 끝날거였건만 그놈 한자리 때문에 골아파졌네요
제가 생각한 내야수 엔트리는 (포수 3명 상수 포함)
김태군, 한준수, 한승택, 김도영, 박찬호, 김선빈, 이우성, 서건창, 변우혁, 그리고 ??? 인데...
이 한자리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최근 활약만 놓고 보면 윤도현인데 키스톤 자리 수비는 불안합니다.
그렇다고 최근 기용한 김두현은 아닌거 같고, 그럼 김규성 하나 남는데...규성이도 참 애매하구요.
타석 기회는 별로 받지 못할 자리입니다. 무조건 수비 안정성이 중요한 백업 내야 수비 자리이기에...
에이씨 모르겠다. 모험 걸어봅시다. 윤도현으로 할께요!! 대주자로도 가능하니 넣어보겠습니다.
외야수 6명에 내야 10명으로 하면 투수 엔트리는 14명이 됩니다.
단기전이기에 14명까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7년도에 그랬거든요.
엔트리엔 들었으나 등판 기회도 못잡은 투수들 많았습니다. 빨리 끝나기도 했으니깐요ㅎㅎ
일단 선발 엔트리엔
네일, 양현종, 라우어, 그리고 4선발인데...저는 윤영철로 하겠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설명할게요.
불펜 파트는 정해영, 전상현, 장현식, 곽도규, 이준영, 최지민, 황동하, 김도현..8명은 확정인데
애매한 선수가 두명이 있습니다. 그건 임기영과 김대유 입니다.
이건 코시 상대가 어떤 팀으로 되느냐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고 봐요.
엘지가 코시 상대가 된다?? 그럼 김대유는 넣습니다. 임기영 안넣어두 되구요.
삼성이 코시 상대가 된다?? 그럼 임기영은 넣습니다. 김대유 안넣어두 되구요.
이건 상대 전적까지 고려한 판단이에요.
어떤 팀이건 상관없이 두선수 다 넣어서 투수 엔트리 14명으로 가져가도 됩니다.
13명으로 가져가서 내야수 엔트리에 한명을 더 넣는건 어떨까? 하는게 제 생각이긴 해요.
이 조건이 성립될려면 최소 5차전안에 쇼부봐야 합니다. 근데 이건 장담못하는 거잖아요...ㅜㅜ
그렇게해서 내야수 한명을 더 가져간다면 그 한자리는 김규성 입니다.
좋아서 맘에 들기에 넣는거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 유틸리티 커버 가능한 선수가 그놈 뿐이니 넣는거에요.
투수 엔트리를 13명으로 가져가다면 중요해질 선수가 있습니다.
그건 동하랑 김도현 입니다.(도현이랑 이름가진 선수가 두명이라 성을 붙여야 하니 피곤합니다ㅎㅎ)
선발이 일찍이 무너져 추격조 롱릴이 필요해질 상황이 발생하면 그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가 도현입니다.
동하가 중요해질 상황은 영철이랑 둘이서 한경기를 맡아줘야 한다는 판단이에요.
4차전 영철-동하 조합으로 최소 6이닝은 맡아줘야 한다는 계산을 했습니다.
동하가 로테 소화하면서 잘해주었지만 영철이가 불펜으로는 불가하다고 판단했기에 어쩔 수 없이 4선발은 영철이로 낙점했습니다.
그냥 보더라도 영철이는 선발 유형이지 불펜은 아니거든요. 구위가 있어서 1이닝 이상을 찍어 누를 수 있냐? 아니잖아요.
조금더 구위와 구속이 있는 동하를 뒤에 붙이고 커맨드와 타이밍으로 승부하는 영철이가 선발이 더 낫다라고 판단했습니다.
투수 엔트리를 14명으로 가져가면 계산은 간단합니다.
추격조 롱릴 자리를 도현이랑 기영이가 분담하면 됩니다. 거기에 더불어 지민이까지 붙일 수 있습니다.
필승조는 클로저 정해영 포함, 전상현, 장현식, 곽도규로 고정하겠습니다.
이준영과 김대유가 엔트리에 들어가 등판해야 한다면 어차피 원포인트 내지 추격조일테니...
단, 여기서 한가지!! 코시 기간에 도규는 필승조이지만 좌타 상대 고정으로 했음 합니다.
최근 한이닝씩 맡겨서 던지게는 하는데 단기전에선 그렇지 않았음 하네요.
도규 올렸더니 우타 대타 낸다면 어쩔 수 없지만..이런 경우가 아닌 이상 좌타 상대 고정으로만 넣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되면 현식이랑 상현이가 조금 더 부담을 지게 됩니다. 1이닝 이상을 던져야 하는 경우가 생길거에요.
그 부담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의 무게는 견뎌줘야 하는 위치에 있구요.
도규 2년차 입니다. 올해 잘해줬지만 흔들린다면 어찌 될지 몰라요.
구위가 좋기에 타자를 누를 순 있지만...다들 아시잖아요? 제구가 좋은 투수는 아니라는거ㅎㅎ
네일이 복귀하더라도 얼만큼 해줄지 모릅니다. 실전 등판을 하지 않았기에 계산이 서질 않습니다.
현종이는 17년도의 그 현종이 아닙니다.
라우어는 5이닝만 던져줘도 감사하다고 여겨야 하는 상황이구요.
영철이와 동하는 어린데다 경험도 없고 구위로 찍어 누를 수 있는 유형도 아니에요.
선발파트가 이렇기에 안정적으로 엔트리를 짠다면 투수엔트리는 14명으로 하는게 맞습니다.
14명으로 한다면 임기영, 김대유 두명 다 넣음 되겠죠.
지민이는 최근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필승조 역할을 맡기기엔 어렵습니다.
4점차 이상의 점수차의 여유가 있다...도규를 써먹은 상태다...그렇다면 기용할 순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추격조로 기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꽃동이 필승조로 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불안하긴 해요...
쓴다면 제발 점수 여유 있을때..최소 3점은 벌어졌을때 쓰기를...
오늘 경기 리뷰하면서 코시 엔트리를 구상하는 바람에 건너뛰어 버렸네요. 다시 리뷰로 돌아가서...
저는 일단 두현이 좋게 봅니다. 타격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려면 하체 좀 키워야 할거에요.
하체 밸런스가 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1군 경기 몇경기 못했습니다만 내야수비 유틸리티 백업으로 좋은 기질은 갖고 있어요.
종표 자리 차지할 수 있습니다. 키스톤 백업이면 1군 한자리 충분히 차지할 수 있습니다.
윤도현은 드디어 한방이 터졌습니다. 지난번 안타 보여줬고 2루타도 보여줬으니 담장 넘기는거 하나 남았다고 했건만...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날려줬네요. 하지만.....
첫타석 모습은 2군 선수라 불릴 수 밖에 없는 모습이었어요. 너무 얼토당토 않는 공에 스윙하는거 보고 실망하긴 했습니다.
경험이 없기에 그러겠죠. 그걸 떠나 타격 자세 조금은 교정해야 할겁니다.
순페이가 말한 준비자세에서 리듬이 없는 것과 변화구 떨공에 참는거 내지 대처를 할려면 자세 교정은 필요해 보여요.
종표가 날라갔고 1루수 자리 플래툰으로 돌려야 한단 계산을 했기에 서건창이 재계약 할 수도 있다고 봤거든요??
윤도현에 김두현이라면 내년에 굳이 재계약 안해도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성적과 기대치를 생각해서라도 우혁이는 2군 보낼 일이 없잖아요 이제는...
그렇다면 다음 시즌 내야 구성의 바램은...
도영-짭찬-선빈-우성 에다가 백업은 우혁-도현-두현 으로 하면 될꺼같다능~
서건창과 재계약이 이뤄지면 두현이는 조금 더 2군에 머물러야 할겁니다. 아직 급할거 없으니 1~2년 더 준비할 수 있습니다.
코시에서 성적과 스캠에서 결과로 우성과 우혁이는 주전자리 다퉈야 할겁니다. 지금의 모습으로는 우성이 내년 주전자리 없습니다.
우혁이가 점점 발전되가는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우투 상대로도 잘친다? 변화구도 잘친다? 마냥 잡아당기지 않고 밀어서도 잘친다?
하이패스트볼을 점점 참아낸다? 떨공을 참아낸다? 이렇다면 붙박이 1루 못쓸 이유 없습니다.
우성이는 몸도 다시 만들어야 할거 같고 준비 잘해야 할거에요.
우혁이까지 성장해서 자리 잡는다면 정말 내야는 빵빵해지네요. 선빈이 자리 도현이가 들어오면 될테고
키스톤 자리는 팀에서 알아서 결정하면 될테구요. 그렇다면 젊고 유능하고 몇년간 길게 끌고 나갈 내야진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정리 해볼까요~길게 적었으니 간단하게 요약해서
코시 엔트리 총인원 30명
투수 엔트리 선발 : 네일, 양현종, 라우어, 윤영철 (이상 4명)
불펜 : 정해영, 전상현, 장현식, 곽도규, 최지민, 이준영, 김대유, 임기영, 황동하, 김도현 (이상 10명)
외야수 엔트리 : 최형우, 나성범, 테스, 최원준, 이창진, 김호령 (이상 6명)
포수 엔트리 : 김태군, 한준수, 한승택 (이상 3명)
내야수 엔트리 : 김선빈, 이우성, 박찬호, 김도영, 서건창, 변우혁, 윤도현 (이상 7명)
이건 제 구상이니 다른분들의 다양한 의견도 궁금합니다. 댓글로 적어주세요.
타경기장 소식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키움 vs SSG 최종전에서 SSG이 승리함으로써 프로야구 최초 5위 결정전 타이브레이크가 결정되었습니다.
내일 오후 5시 수원 경기장에서 KT vs SSG 단판 끝장전이 펼쳐지게 되었구요
그 경기 승자는 바로 다음날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펼쳐지게 됩니다.
포스트 시즌 박터지겠네요. KBO 총재인 허구연은 싱글벙글 하겠어요.
올해 관중 성적도 좋았는데 포스트시즌 흥행까지 보장이라서ㅎㅎ
내일부터 포스트시즌 리뷰 들어갑니다.
3주 동안 없을 기아 경기인데 남의 집 잔치 구경 하면서 차근차근 리뷰해보고 분석하면서 준비해보자구요.
12시 넘어서 글이 올라가겠네요.
내일 뵙겠습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 추천 조회
-
8406
[축구]
김영광, 홍명보호 직격... "쓸데 없는 U자 빌드업 너무 많아...딱 작년 안 풀릴 때 울산 느낌"
김숙희박아영read more축구 12:1544167167
-
8405
[축구]
‘광주 비하 논란’ 포항 이종하 단장 “지역 비하는 아니라고 봐…조치 취할 계획”
4
시크릿퍼플
축구 11:311010213213 -
8404
[축구]
선을 넘은 포항 축구팬의 광주비하와 조롱.
3
김숙희박아영read more축구 03/231010252252
-
8403
[기타]
배틀그라운드 8주년 기념 스트리머 배그대회 치지직 지금 시작합니다
1
잇싸여신선발대회read more기타 03/23339797
-
8402
[축구]
삭제한 글입니다
1
김숙희박아영read more축구 03/2399206206
-
8401
[야구]
3/23 기아타이거즈 경기 리뷰
14
쿠나츠
야구 03/231111209209 -
8400
[축구]
이변이 속출한 주말 FA컵.
Damningread more축구 03/2333151151
-
8399
[축구]
홍명보가 이정효 보다 나을까?? [김진짜 채널]
27
김숙희박아영read more축구 03/2311325325
-
8398
[해외축구]
'승부 조작 의혹' 손준호, 中 판결문서 승부 조작 및 배팅 인정..."후반전은 살살 하자" 中 매체 주장
잇싸워스
해외축구 03/2300111111 -
8397
[야구]
KBO 빵
1
양재천read more야구 03/2322186186
-
8396
[야구]
승률 100%의 비법
1
월광소나타read more야구 03/2344147147
-
8395
[야구]
꼴데팬이다 이거보고 올시즌 계산끝낫다
5
탈쌍도시급
야구 03/221010281281 -
8394
[야구]
3/22 기아타이거즈 경기 리뷰
19
쿠나츠
야구 03/221717298298 -
8393
[축구]
포항 1:1 찬스 결과
2
아스카시야
축구 03/2244110110 -
8392
[야구]
김도영 왼쪽 햄스트링 손상 소견....
8
시크릿퍼플
야구 03/2299393393 -
8391
[격투기]
조지포먼이 돌아가셨네요🙏🏻
4
청디
격투기 03/222121419419 -
8390
[야구]
3/21 기아 타이거즈 개막전 엔트리 및 프리뷰 (아시죠? 긴 글이라는거~)
12
쿠나츠
야구 03/211010140140 -
8389
[기타]
우상혁, 높이뛰기 세계실내선수권 우승 🥇
1
호주는제2의고향
기타 03/212828312312 -
8388
[해외축구]
[해외축구] - 달수네라이브 봉준호감독 2탄
댓관을위해태어남read more해외축구 03/21445252
-
8387
[해외농구]
보스턴 셀틱스 61억달러에 매각(약 8조 9000억원), 역대 최고액
2
럭키잭
해외농구 03/2133127127 -
8386
[축구]
잔디관리
양재천read more축구 03/2100216216
-
8385
[축구]
오늘 국대 축구 안본 승리자.
1
막시무스
축구 03/202121530530 -
8384
[축구]
강인이 해줘 전술인데...
2
Real진짜초이
축구 03/201212275275 -
8383
[축구]
어수선한 국대 축구
1
다비드read more축구 03/201010217217
-
8382
[축구]
역시 홍명보는 국대 감독 자격 없다
다비드read more축구 03/2088240240
-
8381
[축구]
예전 국대 분위기가 아니듯해요
집극랑
축구 03/2055260260 -
8380
[해외축구]
곧 축구 시작하네요.손흥민 황희찬 '선발'·이강인 '벤치'...홍명보호 오만전 스타팅 11 발표
5
호주는제2의고향
해외축구 03/2044101101 -
8379
[해외야구]
[다저스팬일지] 개막전에 또다시 탈이 났지만 그럼에도 2승으로 산뜻하게 출발한 다저스.
6
길도르킴read more해외야구 03/20448080
-
8378
[야구]
5강 예측 나도 해본다!
7
StrawHatCrewread more야구 03/2033190190
-
8377
[야구]
잠재적 팬 확보
2
양재천read more야구 03/2033271271
댓글 7
댓글쓰기이렇게나.디테일하게 분석하시는데 저는 뭐 이견이.전혀없네요 오늘도 좋은분석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엘지가 풀게임 뛰고 올라오면 좋겠어요
제 판단도 기아 우승에 확률이 높아질려면 엘지가 올라오는게 좋다고 봅니다.
엔트리 구상에서 궁금해 할 수 있는 선수 한명을 거론 안했네요.
'김기훈' 입니다. 임기영 자리에 기훈이 생각할 분들 있을 수 있는데 기훈이는 아직입니다.
특히 주자나가면 버텨낼 수 없습니다. 시즌 후반 어느정도 몫은 해준거 인정하겠지만 단기전엔 아직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한가지 더...투수 엔트리를 13명으로 가져가고 야수 한명을 더 넣는 방법에서
내야수 엔트리 추가 한명을 말했지만...그것 대신 외야수 엔트리 7명으로 정우와 호령이를 둘다 데려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약 7차전까지 가게 된다면 투수 엔트리가 14명이 아닌게 크게 느껴질거에요.
안정적인 판단은 14명이고, 롱릴로 던져줄 수 있는 우투 불펜이 충분하기에 그걸 믿고 공격력에 조금 더 중점에 둔다면 외야수 엔트리 7명이 좋긴 합니다.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vs 엘지로 5차전까지 다 치르고 코시 상대로는 엘지가 되는게 베스트라고 봅니다.
그것과 더불어 김대유를 넣고 임기영이 빠진 투수엔트리 13명에 정우, 호령을 넣은 외야수 엔트리 7명
그리고...5차전으로 마무리가 제가 생각하는 최상의 시나리오 입니다.
올 시즌 리뷰 쓰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매 경기 자세하게 분석글 작성하시는 것은 보통 정성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올 시즌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쿠니츠님의 정성과 더불어 모든 기아 팬들의 응원이 기아가 우승하는데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코시에서 승리하는 그날까지 호랑이들 화이팅!
김대유, 임기영, 김기훈 3파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