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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8.0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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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766151

그 아쉬운 수비 하나...

그 아쉬운 작전 미스...

중심 타선에서의 침묵...

졌습니다. 피스윕...

 

어제는 6:30 으로 역사에 남을 대패를 하더니..

오늘은 영봉패라...

올시즌 세번째 피스윕 이네요...

발라조빅 공략 못했구요. 찬스 상황을 못살렸구요

김택연의 속구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오늘 기아의 투수들은 최상의 결과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건 있죠...네일의 병살 상황에서의 수비...

이게 홍종표의 포구 미스냐 네일의 송구 미스냐...

굳이 누구 잘못이냐 따지긴 애매하더라구요. 

네일은 송구시 너무 급했고, 2루수에게 제대로 던져주지 못했으며, 첸졉 던졌구요

종표는 2루수 커버 들어오는 상황에서 역동작이 걸리긴 했지만

공이 첸졉으로 날아오긴 했지만 그래도 범위안에 오는 공이었으니 병살은 차치하고서라도 

잡을 수는 있지 않았나...그냥 PFP(Pitcher Fielding Practice) 못한거죠. 

그리고 나서 박정우 커버에 이은 3루 송구...

그건 도영이가 잡았어야 합니다. 한 상황에서 동시에 터져나온 에러 2개로 나온 1실점...허무하죠...

또 네일이 등판한 경기에 ...또 똑같은 장면을 본다는...

지난 잠실 엘지와의 네일 등판 경기..기억하시죠?

TK 낫아웃 본헤드 플레이했던 그 경기...

거기서도 네일의 2루 송구 에러부터 시작하여 연달아 수비들 무너지면서 망했던 경기...

오늘 똑같은 장면이 되풀이 되었습니다.

1회 연달아 볼넷 3개가 너무 아쉽네요. 거기서 투구수를 너무 많이 까먹었어요.

그래도 6이닝 먹어줬습니다. 근래 던진것 중에서는 가장 좋은 내용이었어요.

전보다 슬라이더 구사 비율이 확실히 줄었구요 장타를 의식한 바깥쪽 승부를 주로 가져가며

범타 처리가 많은 경기였습니다.

 

일단 오늘 라인업은 1군 등록 선수중 최대한 수비 위주로 나온 스타팅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득점 기대하지도 않았구요..안정된 수비와 짜내기 상황에서 얼마나 작전 수행을 잘할 수 있느냐

를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일단 동시에 나온 그 에러 2개를 제외하곤 괜찮았다 보여집니다.

외야에서 테스의 불안불안한 모습은 있었지만 그래도 양석환 타구 캐치는 좋았어요.

김재호 타구도 나성범이었음 못잡았을 타구도 최원준이었기에 잡은 타구도 분명 있었습니다.

음...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테스는 좌익수보다 중견수가 맞습니다.

정우랑 원준이가 보다 더 넓은 수비범위를 가지고 있을런지는 몰라도

테스의 안정성을 위해 중견수로 기용하는게 더 낫다고 보여집니다.

허나 오늘은 정우가 스타팅이기에 테스 중견수 포지션을 생각해 볼 수 있는거지

기존 주요 멤버들이 스타팅이다? 나성범이 수비 나온다? 그럼 어쩔 수 없이 테스가 좌익수 보긴 해야합니다.

수비 위주 라인업이었기에 네일 등판시에 확실히 좋아보입니다. 자주 써봤음 좋겠어요.

2루수 종표에게 타구가 많이 갔구요..넓은 수비를 갖고 있습니다. 

아쉬운건 분명히 있습니다. 그건 타격에서인데..

너무 구종을 선택하여 노려칠려고만 합니다. 그리고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많은 투수의 유형을 겪지 못했다보니

대처 능력이 떨어지긴 합니다. 첫타석 하이패스트볼에 삼진과 두번째 루킹 삼진이라...

누가봐도 직구 하나만 노렸기에 하이패스트볼에 당했고 누가봐도 직구 하나만 노렸기에 변화구 존으로 들어오는 공

루킹 삼진 먹었습니다. 투스트 이전엔 그럴 수 있는데 투스트 먹은 상황에서 그런 모습은 아쉽네요.

결정적인건 8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번트 실패였죠.

자책하게 될겁니다. 멘탈 많이 무너질거에요. 얼마만에 받은 스타팅인데...

삼진 2개에 번트 작전 실패..거기다 2루에서 포구 미스까지...

이렇게 되면 감독은 어떤 결정을 할까요? 팬들은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까요?

결국엔 또 쓸놈쓸 하는게 맞을까요? 

안타까워요 개인적으로...어린 선수들, 백업 선수들, 미래 유망주들...

이런 기회 잡았을때 수비하나만이라도 확실하게 보여주던지..

작전 및 주루 등 팀배팅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지..

빠따로서 컨택 및 파워를 보여주던지...자신의 장점을 어필해서 많은 기회를 받아야할텐데

결정적인 상황에서 미스와 작전실패라...안타깝습니다.

그냥 종표의 그 힘든 상황이 이해가 가서 잘 극복했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에 일어난 일뿐이라고 여기고 잘털고 또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음 합니다.

 

오늘 수비 보강 위주로 짠 라인업...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명단에 들어간 선수들은 문제없습니다. 허나...타순은 생각해봐야 합니다.

계속해서 최형우 or 나성범 중 한명이 빠지면 테스를 중심타선에 넣는데

이거 계속 실패합니다. 테스가 중심타선에 들어가서 결과가 좋지 못해요.

스윙도 커지구요, 여린 테스라 분명 부담도 느끼는거 같구요

중심타자 한명이 빠지더라도 테스 1번에 넣고 테스-원준-도영-성범(형우) 이 4명이

결정짓는다고 생각하고 라인업 짜야 합니다. 뒷타선은 버린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아직 경험이 적은 종표를 2번에 넣었는데 그렇기에 상황을 연결시켜 주지 못한겁니다.

못쳐도 좋으니 실패해도 좋으니 잘하는 타자들 상위타선에 몰아넣어 하위타선에서 해주면 땡큐고

출루라도 해주면 작전 및 주루로 해결봤어야 해요.

 

이건 제가 감독이라면 어떠했을까를 상정해서 말하는겁니다. 

7회 찬스가 한번 걸렸습니다. 2루에 있던 변우혁을 서건창으로 교체

포수 김태군 타석에 대타 최형우가 들어섭니다.

할 수 있는 선택이긴 합니다. 그런데..2사에 이 선택은 미스라고 생각합니다.

무사라던지 1사다? 그럼 최형우 낼 수 있어요. 대주자 서건창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2사에 최근 괜찮은 변우혁까지 대주자로 바꾸면서 최형우 카드 쓸 필요 없습니다. 

2사면 우혁이가 똥차라 해도 어차피 자동스타트 이기 때문에 굳이 대주자까지 쓸 필요가 있나 싶어요.

마지막 한번의 찬스가 더 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거기선 준수를 대타 카드로 쓰는게 맞아요.

요새 준수 컨택 괜찮거든요. 실패해도 한번의 찬스는 분명 더 온다라고 생각했어야 합니다. 

한점차 상황입니다. 기대하긴 어렵지만 일발 장타를 가진 선수는 남겨놨어야 합니다.

그 일발장타를 칠 선수 누가 있습니까? 서건창입니까? 변우혁입니까? 

9회말까지 어찌 될지 모릅니다. 그렇기에 대주자카드로 변우혁 빼고 

한타석만 쓸 수 있는 포수 타석에 최형우 대타? 아쉬운 판단입니다.

또 말하지만 분명 할 수 있는 선택이긴 합니다.

발라조빅이 잘던졌고 두산의 강력한 불펜을 생각하면 몇번의 찬스가 없을거라 여기고

그 찬스를 살려보고자 승부수는 둘 수 있어요.

이랬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인거지 벤치의 판단이 잘못했다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건 선수 본인도 인지해야 하고 벤치에서도 주지 시켜야 합니다.

TK 김태군 입니다. 제발 주자 있을때 컨택하지 말라고 말좀 해주세요.

그 갖다 맞추는 재능이 병살률 1위의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주루가 좋은 선수도 아니잖아요. 찬스 못살려도 좋으니 그냥 구종과 코스만 선택해서

풀스윙하라고 하십쇼 제발!! 삼진 먹어도 좋으니깐 병살 좀 치지 말라고!!

솔직히 오늘 진게 이해가 가요.

출루하기도 힘든 상황에 주자만 나가면 변우혁 병살, TK 병살, 중심타자 삼진, 번트 실패

어찌해아 합니까..벤치에서 상황에 맞춰 해볼 수 있는 판단 했고 해볼 수 있는 시도 했습니다.

근데 선수들이 이러면 어찌해야 합니까...

아 정말 이번 3연전 동안 89라인들...성범, 선빈, 태군, 건창...정말!!!

돌아가면서 한번씩들 다들 해주시네 정말!!!

성범, 선빈, 태군 느그 셋이 받아가는 연봉이 얼만지는 아냐? 

느그 연봉이면 9명 타순에 김도영으로 다 갖다 박아놔도 돈이 남는다...

네일이 선발일때 TK를 쓰는게 맞긴 합니다. 허나 이번 찬스 상황 5회말이었습니다.

네일 투구수를 감안하면 던져봐야 한이닝 남았어요

그렇다면 이 찬스 상황에서 준수 대타 카드 쓸 수 있었습니다.

또 아쉬운 선택입니다. 

 

성범이는 스찌질 하면서 안타 하나는 치고 있건만..중요한 상황만 되면 선풍기 돌리고 가시는...

아니 모든 투수가 나와서 너한테 결정구를 속구로만 던진다

존심 안 상하냐?? 예전에는 떨공에 그렇게 속아서 삽질하더니

지금은 아예 타이밍 못잡은거 다 파악하고 속구만 던진다고!!

따라가질 못하네..배트와 공이 두개는 차이나더라!! 공이 홈플레이트 지나가고 배트 나온다고!!

아니 어쩜 저렇게 못칠 수 있는건지..아니 어쩜 저렇게 슬럼프가 긴건지...

올시즌이 끝나다면 기아가 어떤 결과를 낼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타자들에게서 가장 큰 문제점은 나성범 입니다. 

또 타순 조정안하고 그자리에 쓰겄지...수비 개같아도 라인업에 형우랑 성범 써야하니 

또 넣을 수 밖에 없겄지...그럼 혈막이 떡하니 자리차지하고 있겄지...

팬들은 욕하겄지...그러나 또 중심타선에 있을테고 매번 선발 나오겄지...

그냥 너만 보면 이제 욕도 아깝다 못해 한숨만 나온다.

찾아보니 한시즌에 8억씩 받아가대? 계약금 빼고 기아 선수로 첫해 20억 연봉 빼고

그 다음 해부터 8억씩 받아가대? 잘하고 있다. 주장 마크 달고 잘하고 있어.

팀 타선이 바닥을 기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너는 머라고 생각하냐?

니가 그 이유 첫번재인건 인지하고 있냐? 너만 잘하면 된다라는건 알고 있어?

인터뷰에는 본인만 잘하면 된다고 말했드만..지금보다 더 잘하면 인터뷰 하겠다고 말했드만...

근데 지금 어쩌고 있냐? 팔푼이, 나먹튀...좋은 명칭 붙어서 좋겄다.

 

중심타선만 들어가면 못하는 테스, 최근 도영이의 부진, 나성범은 항상 부진, 최형우도 부진

팀이 득점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공격력의 팀인데 출루를 해도 불러들이질 못해요.

몇번 찾아오지 않는 찬스에서 병살, 삼진 등 이런 결과만 나오니 어쩔 수 없습니다.

하루는 투수들이 무너져 점수를 뽑아내도 지고...

하루는 투수들이 최상의 결과를 내도 타선에서 득점을 못해서 지고..

가장 악순환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 도영이보면 라인업에 빼서 휴식을 줘야하는데...

도영이까지 없음 득점하기가 더더욱 어려워지는지라 답답할 뿐이네요.

한두명만 타격페이스 하락이 찾아와서 백업들 써가며 대체할 수 있음 다행이었겠지만

중심타선 모두가 나락을 가버리니 대체자원 투입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도영이도 스스로 많은걸 생각해봐야 합니다.

타격페이스가 떨어졌다? 그렇다면 컨택을 해야합니다. 가볍게 쳐야해요.

잡아당기지 말고 풀카운트에서 존으로 오는공 가볍게 밀어친다라는 느낌으로 컨택 위주의 스윙을 해야합니다.

3연전 내내 너무 큰걸 의식하고 있어요. 욕심이 보입니다. 

체력저하에 타격페이스도 떨어져 있는데 그런 스윙을 하니 더욱 안맞습니다. 

지금 욕심 내려놓을때에요. 어떻게든 출루와 단타로 타율을 떨어뜨리지 않는다라고 맘먹고 플레이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 힘들면...체력 때문에 힘들면 벤치에게 말해도 됩니다.

하루 쉬게 해달라고...지금 체력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지금 도영이의 위치에선 말해도 됩니다.

이제 8월 시작입니다. 아직 41경기 남았어요. 계속 허덕일 순 없는거잖아요.

도영이 스스로의 판단이 서야 할때입니다.

 

+24였던 기록이 +19까지 떨어졌네요.

7월의 페이스가 워낙 좋아서 한동안 너무 행복한 날들만 보냈건만...

타격이 나락을 겪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그 슬럼프가 너무 길어진게 문제입니다.

반전의 모멘텀을 찾는다면 이우성의 복귀 하나만 남은 상태에요.

우성이 들어와서 제몫을 해주고 형우 뒤에 우성이 붙이고 성범이를 타순에서 내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비라던지 태풍이 불어 강제 휴식이 찾아와야 합니다. 

전반기 마지막 삼성과의 3연전 앞두고 주말 내내 비가 와서 키움과의 2연전이 취소 났었어요.

월요일 포함해서 3일을 쉴 수 있었습니다. 그때 기아의 위기 주간이었는데

그 3일의 휴식으로 반전의 기회를 삼았었습니다. 그런 기회가 또 찾아와야 합니다.

우성이의 복귀로 반전을 꾀하던지 날씨에게 바래던지 해야합니다.

허나 당분간 날씨는 계속 더울 예정이라...

한화 3연전 만만치 않을겁니다. 아니 만만치 못해 힘들거에요. 연패 각오해야 합니다.

한화 지금 상승세 제대로 탔거든요. 타선이 터지면서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지금 분위기 좋은 KT를 스윕으로 이기고 홈에서 기아와 경기하는 일정이라

기아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입니다.

내일 선발 예정은 황동하 vs 김기중 입니다.

두산과 3연전 하면서 불펜들 갈렸습니다. 알드레드랑 김도현이 연이틀 무너지면서

불펜파트 과부하 심각한 상황이에요. 동하가 못버틴다?? 큰점수 대패 상황 각오해야 합니다.

지금 팀 공격력을 봐선 많은 점수 기대하기 힘들어요.

상대전적 압도적인 우위에 있는 그 기세로..

대전에서 팀 성적이 좋은 그 결과만으로..

한화가 부담을 갖고 경기가 안풀리기를 바래야 합니다.

오늘처럼 투수들이 힘내서 버텨줘야 합니다. 타이트한 상황이 나올거에요.

동하가 무너지면 대패각입니다. 제발 내일 투타 모두 힘내주기를...

어려운 상황에서의 1승으로 팀이 반전의 계기가 찾아오기를..

 

오늘 졌지만..타이트한 경기를 좋아하는 지라...

재밌게 봤습니다. 

8회초 2사 만루 정수빈 타석에서 투수 플라이로 도규가 잡아낼때

그 후 포효하는 모습에 저도 달아올랐었습니다.

더운 날씨속 힘든 와중에 투타 모두 힘내주기를...

오늘 많은 상심을 겪을 종표가 잘 견뎌내기를..

오늘만큼은 팬들도 한점차 패배지만 영봉패지만 선수단들 너무 나무라지 않기를...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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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01 23:40
    베스트

    울언니가

    뉴질랜드 사면서

    댛나올때마다 기

    18 끝

  • 쿠나츠 작성자
    2024.08.01 23:47
    베스트
    @뽀효

    댛나올때마다 기

    18 끝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되서...다시 댓글 달아주시면 어떨까요?ㅎ

  • 2024.08.01 23:53
    베스트

    리뷰 고생하셧습니다^^ 

    더 붙일께 없네요^^ 

    삼성에 감사합니다^^

  • 쿠나츠 작성자
    2024.08.01 23:59
    베스트
    @앙마

    아 맞다!! 삼성 거론안했넹?ㅎ

    사자군단에게 정말 감사~

    내일부턴 거인군단에게 힘내달라고 부탁을~

    일단 반즈 vs 이상영 이니...롯데야 힘내줘!!!

  • 2024.08.02 00:07
    베스트
    @쿠나츠

    정규시즌 1위에 목메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선발 어려움이 분명  있지만, 뒤집히는것도 어렵긴 해요.

    다만, KS 준비가 되어있냐? 아니올시다. 이게 참~

    기아는 지금 인원으로 다해야 하는데~ 참 어렵죠ㅎ

    외투 교체가 관건입니다.ㅎ

  • 쿠나츠 작성자
    2024.08.02 00:19
    베스트
    @앙마

    용투 교체 시급하구요..제가 생각하는 KS 희망적인거는..

    1위를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해서 약 3주간의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네일과 불펜파트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젤 중요하게 여기는 거는 어느 팀이 KS 상대로 붙느냐 입니다.

    두산 or KT가 올라온다면 기아가 불리하다 생각하구요.

    엘지 or 삼성이면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24.08.02 00:23
    베스트
    @쿠나츠

    1선발급 오면, 다 해결되죠ㅎㅎ

    정규리그 1위하면, 어느 팀이든 상관없죠. 용투 알드레드 바꾸면요ㅎ 심단장매직 기대해봐야죠.

    고마워~~ 삼성^^

  • 2024.08.02 08:31
    베스트
    @앙마

    심단장 매직이 있긴있나요? 한번도 보질못한거 같아서.... 

  • 2024.08.02 00:08
    베스트

    와...오늘 야구 경기를 통째로 다시 본 기분이네요. 멋진 후기와 분석입니다. 

  • 쿠나츠 작성자
    2024.08.02 00:19
    베스트
    @구름사다리

    감사합니다~

  • 2024.08.02 00:11
    베스트

    상세하고 정성어린 리뷰 감사합니다. 오늘은 꼭 이겼으면 했는데 씁쓸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산에 지면 제일 화가 많이 나는데 이번에는 온갖 기록을 세워주면서 스윕패를 당해서 더 열이 납니다.

    어제 도영이 2회말 투아웃 만루 상황에서 좋지 않은 볼을 휘둘러 아웃당했을 때 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뒤로 흐름을 완전히 빼앗겼고 결과는 ...

    한 시즌을 치르다보면 이런 상황 저런 상황이 벌어지기 마련이지만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 화를 참을 수 없습니다.

    아무튼 지나간 것은 빨리 털어버리고 내일부터 심기일전해서 좋은 모습을 되찾았으면 합니다. 

  • 쿠나츠 작성자
    2024.08.02 00:20
    베스트
    @자유인33

    몇년째 두산에게 우위를 가져가 본적이 없네요.

    상대전적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가는 그런 시즌은 언제 찾아올런지ㅎ

    확실히 상성은 무시못할 무언가가 있긴 하나봐요

  • 2024.08.02 00:23
    베스트
    @쿠나츠

    그러게 말입니다. 희한하게 두산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리즈 앞두고 좀 불안했었는데 결과가... 

  • 2024.08.02 06:31
    베스트

    칰이 우리도 30점 함 내보자 이러면서 달겨들텐데ㅜ  이러다 9연패 할지도 몰겠어요ㅜㅜ

  • 쿠나츠 작성자
    2024.08.02 07:48
    베스트
    @케이

    요새 빠따들 좋던데 불안하긴 합니다.

    30점까진 아니더라도 10점은 그냥 뽑을거 같은 기세던데...

    6연승했으니 기아에게 3연패 해줬음 좋겟네요ㅎ

  • 2024.08.02 08:32
    베스트

    화나 언제나그랬듯 연승후 연패 연패후 연승 ... 오늘이 연패돌입 첫날이 였으면 .....

  • 2024.08.02 12:04
    베스트

    머라 하실지 잘 알아 안 읽고 좋아요만 누릅니다. 지금 방통위 꼬라지 보는 거 같습니다. 덕분에 3일 연짱 혼술 했습니다. 이래서 야구 몸에 해롭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