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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넉달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움직임 속이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유로·파운드·엔화 등 기타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감소한 결과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52억9000만달러(약 553조7000억원)로 한 달 전보다 46억8000만달러 줄었다.

 

최근 외환보유고는 원/달러 환율 안정세 속 석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해 왔다. 지난 1월에는 한달 만에 70억6000만달러가 증가해 2년 1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2월 들어 강달러에 원화 가치는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2월에만 100원가량 올랐다. 지난달초 1220원대였던 환율은 지난달말 1326.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달러화 가치가 상승해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줄어들고 금융기관 외화예수금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 중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을 포함한 유가증권은 3744억9000만달러로 전체의 88.1%를 차지했다. 

 

예치금은 한 달 전보다 74억2000만달러 줄어들며 267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외환당국이 환율 방어를 위해 달러화를 시장에 파는 등 시장 개입으로 예치금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148억달러(3.5%), 금 47억9000만달러(1.1%), IMF포지션 44억4000만달러(1.1%)으로 각각 집계됐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1월 말 기준(4300억달러)으로 세계 9위로 전월과 같았다. 중국이 3조1845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2502억달러), 스위스(9301억달러), 러시아(5970억달러) 순이다. 

모두가 기본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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