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민자 카페에서 이 기사를 두고 얘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정답이 없는 이슈라서 충분히 논쟁이 될만한 소식입니다.
어떤이들은 이제 스위스 안가도 되겠다며 찬성하는 분도 계시고
그와 반대되는 의견도 있고 다양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래는 안락사를 직접 현장에서 보신 분의 글인데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락사를 지켜보았다… 황망한 죽음 뒤 남은 건 ‘더 말리지 못한 후회뿐’ - 최신 호주정보뉴스제공 호주 No.1 모바일앱 (itap365.com)
댓글 6
댓글쓰기안락사는 합법화 될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계속 합법화되는 나라들도 늘어나는중이고..
안락사 저거 합법화 안하면
부자들은 외국에 가서 고통없이 죽을수 있지만
돈 없는 사람들은 자살이라는 고통이 있죠.
질병을 치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대수명이 6~12개월미만 이라는 진단을 두명이상의 독립된 전문의료기관의 의사에게 진단 받는 조건인데 환자를 배려한 법이란 생각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필요한 법이라고 느껴지네요.
저도 안락사가 여러모로 인권존중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물론 이게 합법화되면 여러모로 악용 될 상황이 많겠지만.. 원치 안은 질병이나 난치 고통으로 고통받는 분들 생각하면 심각히 고민해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어려운 결정일텐대 ㅠ ㅠ
내가 죽겠다는데 말리는 것도 웃긴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