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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11.0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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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7100849

https://youtu.be/GfPa1iMNj_I?si=qYFDUP8UCAgLws2t

 

소스타인 베블런, 유한(Leisure Class) 계급론이란

 

링크된 영상을 보고서 당파(정치)색을 드러내면, 지난 약탈(유한계급) 본능에 충실한 이들은 윤석열을 지지했을 것이고 제작(생산계급) 본능에 충실한 이들은 이재명을 지지했을 것이다.

 

사회적 제도가 기술(의 진화)를 따라가지 못 하고 지체되는 건 유한계급의 보수(보신)주의가 자리 잡고 있다. 무엇보다 유한계급은 과시(체면치레)적 소비(와 여가)의 욕망을 선망하고 추종(모방)하는 세력(유한계급이 아닌 중산계급)들이 맞물리니 병리가 발생한다.

 

베블런은 말한다..."한 남자(인간)가 자신의 금력을 다른 남자(인간)들의 금력을 차별적으로 비교하여 확인받는 상대적인 성공은 그 남자(인간)의 관습적인 행위 목적이 된다."

 

자본주의 사회는 욕망을 생산하고 욕망은 자본주의를 살찌우고 재생산한다. 어쩜, 욕망은 요구에서 욕구를 뺀 나머지(찌꺼기)가 아닐까.

 

이를 테면, 욕망은 가난한 사람들의 생물학적 욕구(배고픔)보다 부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처럼 근사한 음식점에서 먹고 싶은 요구(사회문화적 가치)에서 비롯된다. 그런 요구(환상의 충족)의 결핍과 소외가 바로 욕망(분수 밖의 바람)이다. 

 

욕망의 노래들은 도처에서 꿈틀댄다. 욕망의 결핍은 사회(자본주의)의 모든 패치워크를 구성하고, 반복적이고 수많은 일화들의 상대적 부도덕성 속에서 불쑥불쑥 자라난다.

굥거니 탄핵은 12월에...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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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0 20:28  (수정 11.10 21:27)
    베스트

    욕망은 무의식에서 출발한다고 한다는데요.

     

    자신이 필요로 느끼는 인지적으로 감정 정서 기분 같은 것으로 욕구를 지각 알아차림 깨달음으로 표현될 수 있는걸 욕망이라고 하는데 여기엔 사회적 비교를 통해 모방 하고 싶은 문화하향전파이론과 계층 이동 수직이동 상승이동으로 지위 추구와 연결되는 것을 욕망이라 볼 수 있구요.배블런제에 대해서 연장된 자아로서 연장물을 소유하고 싶은 거죠.

     

    요구는 욕망을 언어적 구어체 구어 화법으로  대상화된 상대방에게 직간접적으로 표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구요.

     

    열등감이 지나치면 열등컴플랙스가 되고 열망적 박탈감을 가지게 되고 공격성의 조건이 갖춰자고 카인 컴플랙스 살리에르 증후군 크랩맨탈리티 샤댄프로이데로 향하게 돱니다.르상티망이라는 결핍인지가 결국 공격성을 갖춘 형태가 됩니다.안건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존재라고도 하죠.

     

     

  • 2024.11.10 20:31
    베스트

    들뢰즈도 욕망 기계라고 인간을 평가 한 적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