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지난 두 달 동안 딱 이틀 쉬고, 새벽부터 새벽까지 죽도록 일했네요ㅠㅠ 양파 까고, 볶고, 자르고, 카레 소분하고, 숙성 시키고 또 끓이고, 식히고, 또 끓이고. 포장하고, 택배 싸고… 이걸 제가 거의 새벽부터 새벽까지에, 와이프가 애들 학교 보내 놓고 잠깐, 동생이 애들 보내 놓고 잠깐 와서 도와 줬네요.
많은 분들께서 구매해 주시고, 맛있다고 소문 내 주신 덕분에 앞으로도 주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카레 젓는 기계를 구매했습니다! 근데 이것 만으로도 일이 너무 힘들고 벅차서 포장하고 택배 싸주시는 아르바이트 분들도 두 분이나 구했고요.

꾸준히 이렇게 주문량이 있지도 않은데 덜컥 기계를 사고, 구인을 했는데 주문량 없다고 금방 해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두 달 동안 몸빵했습니다. 

양파 까는 기계도 구매해 다음 주에 올 예정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겼고, 육체적으로도 덜 힘들어요^^
의혹은 좀 풀리셨나요??
님한테 옥상으로 오시라는 말은 고양이뉴스에 대한 반박을 하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윤속열? 그 사람은 안 올 것 같았거든요. 의문점을 제기 해줘야 제가 답변할 수 있으니까요!
걸례를 범해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의혹이나 의문점이 있으면 당사자에게 물어 보면 제일 사실 관계 확인이 빠릅니다. 그리고 그 대답이 의심스럽고 믿음이 가지 않는다면 직접 방문을 하던, 그 말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나 증인을 요구 하면 되구요. 

카레님, 내가 당신한테 뭐라 그런적있습니까?

학교 다니시는 자녀분들한테 안부끄럽게 사십쇼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아무나보고 옥상 따라오라니

애들이 뭐 보고 배우겠습니까

앞으로 이런 실례 삼가해주십시오

이런 마음 가지고 사는 분 음식

어디 목에 넘어가겠습니까

저도 시켜먹었는데 한참 됐지만

이런 줄 알았으면 안시켜먹었을겁니다

누구든 날 막대하니까

당신도 그래도 되는 줄 압니까

애 아빠가 왜그러고 삽니까

부끄러운 줄을 아세요 

나 당신한테 그런소리 들을 정도로 잘못한 일 없습니다

자신들은 다른 생각 비난이든 뭐든 잘만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뭐라하면 대뜸 옥상으로 뭐 어째요

애들한테 부끄러운 줄을 좀 아십시오

"아빠가 모르는 사람한테

인터넷에서 옥상으로 따라오라고 했어

왜냐하면 그 사람이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것 같아서"

이렇게 애들한테 말해줄 수 있습니까?

부끄러운 줄 아세요

카레님, 질못한 일을 잘못했다 말하기 싫어서

저런거 다 적으신거라 보면 됩니까?

잘못한 줄 아시면 정식으로 사과하십시오

카레에 들어간 양파들 처럼 뭉게지 마시구요

위에 글 속에 말은 사과 아닙니다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말 다하고 넣는 말 아닙니까

사과 꼭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