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유명한 에르빈 슈뢰딩거가 이름났지 싶은데...혹시, 다른 과학자 중에 슈뢰딩거에 필적할 만한 과학자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양자역학에서 파동 방정식과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곧잘 회자되는 에르빈 슈뢰딩거(1887 - 1961)는 여성 편력이 화려했던 물리학자로 유명한 양반(바람둥이)입니다.
납득하기 힘든 한 가지, 두 명의 부인이 한 지붕 아래서 같이 살았다고까지 하니! 일화들 중에 과외하는 고등학생 여학생도 꼬시려고 별 노력을 다 했다는데, 여자 꼬시는 기술도 참지식일까요?^^;;
몇 년 전에 EBS의 '빛의 물리학(5부작)'에서도 슈뢰딩거의 여성 편력(카페에서 여성이랑 노닥거리는 장면들)이 에피소드로 삽입될 정도였습니다. 슈뢰딩거의 여성 편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아무튼 슈뢰딩거를 사주팔자(명리역학)로 풀어보면, 12신살 중에 필시 도화살(桃花殺)이 있을 겁니다^!^
오래 전에 그가 저작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리학자가 바라본 생물학이라서 더더욱 그랬습니다. 이 책자는 분량이 많지 않은 소책자이기에 부담스럽지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댓글 6
댓글쓰기아인슈타인도 여성 편력이 만만치 않았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여성들이 천재들을 좋아하는 건지, 천재인 남자들을 좋아하는건지 알수없지만요
위 댓글은 중복으로 업로드가 되어 삭제함
천재들 좋아해서 뭐합니까?^^;;
골치만 아플 텐데요.ㅠ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슈뢰딩거를 넘어서는 네임드 과학자는 없는 것 같습니다.
호색한인 천재라...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