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다는건 있어보일려고한 핑계고 아들이 재워달라고 붙잡고 늘어져서 그런겁니다. 비추1 넌 내가 찾아낸다.
오징어누님이 미정이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던중 친한 부장님이 마눌님을 저희자리로 대리고 오셨습니다.
그날 오누님과 마눌님 그리고 짜증나는 큰처형과 셋이 나이트를 놀러왔고 그중 오누님과 마눌님이 저희 테이블로 강림을 하신겁니다.
미정이와 오누님이 뭘하던지 저랑 상관없이 빌어먹을 나이트조명과 술 그리고 쿵쾅대던 그순간 그녀의 모습은 내가 꿈에나 그리던 키작고 비율좋은 존예녀의 모습이었고 왜인지 모르게 지금 내가 그녀를 붙잡지 않으면 후회할꺼란 생각이 빛의속도로 머리속을 스쳤습니다.
디테일을 살리고 조미료를 칠려면 대화내용도 좀넣고 해야하지만 저의 진실성을 위해서 그런건 넣지 않겠습니다.
그녀가 옆에 앉았을때 당시 내가 할수있는 모든 미사여구와 농담등을 총동원하여 그녀에게 작업을 하였고 오로지 그녀와함께 자리를 옴겨서 2차술자리를 만들기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녀도 제가 싫지는 않았는지 연락처를 흔쾌히 주더군요. 다른날 이었다면 맘에 들어도 연락처나 받고 매달리거나 2차를 나가기 위한 노력따위는 안했을 겁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죠? 왜그랬을까요? 왜 그녀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었을까요? 제가 그녀에게 보여준 지속적인 구애가 싫지는 않은듯 저와 유대감을 보여주지만 함께 나가는것은 망설이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에게 답답함을 느겼지만 그녀의 대답에 어느정도 이해는 할수 있었습니다.
저의 끊임없는 구애에 그녀가 말한 마지막 대답은 "나갈려면 언니가 허락해야되요." 대답을 듣는 순간 속으로 '장난치나?' 했지만 그녀의 눈빛과 단호함은 그 진실성이 느껴지기 충분했고 그녀의 마음을 얻기위해서 용기를 내어 내가 허락을 받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리고 그 용기가 얼마나 허망되고 부질없는것인지 큰처형을 대면하고 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핸드폰으르 쓰다고니 생각만큼 문장이 안나오네요. 죄송합니다.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댓글 15
댓글쓰기와 이집 편집각 기가막히게 잘잡네
연재각 ㅋㅋㅋ 을매나 이쁘므 강림을 ~~
계속 연재 부탁드려예 🙏🙏🙏
빨리 다음 편 내놔요 🤗
에헤이 얼릉 다음편 내놓으소
다음펴어어언
선 ㅊㅊ + 댓 후 감상!!
프리비어스 스토리 좀.. ㅋㅋ
https://itssa.co.kr/3870132
좋네요
3편 (^-^)/( ^∀^)
형~~ 현기증나고있어~~
3편 언제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