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Zk-a2JCo9o
로보틱스 노츠 OP 약속의 오그먼트 - 조유진(체리필터 보컬)
특전으로 조유진의 친필사인이 동봉된 CD가 제공되었기 때문에 게임개발사 5pb의 팬들은 물론이고 체리필터 팬들까지 한정판 쟁탈전에 참전해서 한정판 구하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였던 게임.
...그랬지만 정작 게임 본편은 국내 흥행에 실패해서 금세 절반가격으로 덤핑이 되었다.
https://youtu.be/1zvP0CFxLXA
소피의 아틀리에 - 레인보우 지숙
https://youtu.be/sBVZGLFQFas
피리스의 아틀리에 - 레인보우 지숙
https://youtu.be/NsqulKoPMdw
네르케와 전설의 연금술사들 - 레인보우 지숙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였던 지숙은 총 세 편의 아틀리에 시리즈 한국어판 오프닝곡을 담당했다.
그녀는 비디오 게임을 취미로 즐기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나혼산에선 본인이 (오프닝곡을 불렀던)소피의 아틀리에를 플레이했고
한우리에서 게임타이틀을 구입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https://youtu.be/WNM-bwBw8PM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 김혜미
본래는 광고 영상에만 쓰였던 곡이었지만 패치를 통해 게임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현재 국내 정발판의 경우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하면 기존에 수록되었던 일본어판 원곡이 이 곡으로 대체된다)
https://youtu.be/_tN91WXp5Rw
파이널 판타지 10 한국 정발판 OP 얼마나 좋을까 - 이수영
일본 문화상품을 앞다투어 수입하면서도 동시에 일본색을 기피했던 시대의 특수성이 탄생시킨 곡.
이 작품은 2002년 당시 영어음성이 더빙된 인터내셔널판이 수입이 되었는데, 인터내셔널 버전에도 오프닝곡은 일본어곡이 그대로 들어가있어서 급히 가수를 섭외해 정식발매판에 쓸 번안곡을 녹음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이 이수영의 '얼마나 좋을까'
여전히 국내에서는 강백호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슬램덩크의 주인공 사쿠라기 하나미치 처럼 국내에 수입된 일본만화 캐릭터들의 이름이 대개 한국식으로 개명을 당해야했던 시대의 정서상 일본어곡이 그대로 들어간 제품을 판매하기가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라고.
다만 스퀘어 에닉스가 곡의 판권을 갖고있지 않아서인지 그래픽을 개선해 재출시한 리마스터링 버전에는 일본판 원곡인 스테키다네만 수록되어 있어 아쉽게도 이 유명한 번안곡을 들을 수 없게 되었다. 이수영의 노래를 리마스터링판에서도 들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https://youtu.be/WL52tlkU5u8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OP 지키고 싶어 - 보아
보아가 일본 연예계에서 활동하던 시절 녹음한 곡. 당시 일본에서 보아의 인기는 내리막을 걷고 있었지만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이 5만장 이상 팔리는 등 나름대로 반등의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https://youtu.be/DYz-LjtiVOc
NBA 2K16 - 다이나믹 듀오의 AEAO
2K 시리즈에 불려간 첫 한국노래.
이 곡의 프로듀서인 DJ프리미어가 2K16의 선곡에 참여했기 때문에 수록된 것으로 보인다.
https://youtu.be/pgM-zxN-gdw
NBA 2K18 - 더블케이의 U Don't
https://youtu.be/8wlwfoG4KB0
배틀필드 하드라인 - 6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한국계 갱단의 본거지에서 포미닛의 '이름의 뭐예요'와 'HUH'를 들을 수 있다.
댓글 4
댓글쓰기레인보우 지숙 게임 좋아하는건 알았는데... 와~ 너무 감미롭게 부른다😍
지숙이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지 첨 알았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