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볼때 A320 계열의 비상구 위치던데
이 비상구는 우리가 탑승할 때 열고 있는 그 큼직하고 무거운 문이 아니라
말 그대로 비상시에 열고 탈출하는 문이라
무게 자체도 가볍고
문 사이즈도 작죠
그리고 비상시 여는 문이라
열면 문이 그냥 떨어져 나가요
뉴스 보니까 기체손상도 생긴 것 같던데
문 떨어져 나가면서 기체 손상 생긴건지
암튼 비상문은 비상시에 열어야 하니까 쉽게 열리는게 맞고
그걸 손대는 놈이 제정신이 아닌건데
이런 일이 손쓸 방도 없이 순식간에 일어난건지는 조사가 필요하겠네요
댓글 5
댓글쓰기아 승무원이 여닫는 탑승교-기체 그 출입문이 아니었군요
문도 떨어지고 기체도 망가진 것 같아요
기사들 좀 진짜 똑바로써라..
어떤 문이든 간에 아시아나측에서 저 문에 대한
승객 교육이 있었는가 주의 고지를 했는가 여부에 따라
책임 면피는 어려울겁니다
저 병신이 변호사 잘 쓰면 오히려 안내 미비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배상청구도 가능
방금 사고 사진 보니까 A321 이네요
문 열어서 떨구는 비상구는 아니지만
그래도 몇단계를 거쳐서 레버를 당겨야 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