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실무를 아는 대표가 유능하더라구요

실무를 알아야 조직 장악이 되더라구요... 그냥 결과만 내놓아라 하면 일이 잘 안됨. 

알아야함

바지 사장과 진짜 사장의 차이점?

직원 입장에서도 실무를 아는 관리자가 편하지만 반대로 관리자가 실무를 모르면 직원이 관리자를 무시하거나 패싱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ㅠ 실무를 알아야 조직이 잘 굴러가는것 같아요. 

 회사규모와 상관없이 실무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케바케 같네요. 

수완이 좋고 발이 넓어 일감을 잘 얻어오고 사업확장 이나 수익 다양화 등에 특화된, 주로 영입을 통해 많이 들어오는 스타일의 관리자 혹은 대표라면, 

디테일한 업무까지 알 필요 없이 사업방향과 비지니스 플랜 그리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면서 제대로된 업무분담 만  원활하게 운영할줄 안다면, 무시못할 좋은 관리자가 될수도 있고,

반면에 밑에서 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관리자 라면 업무에 대해서 모를 수가 없죠. 단지 커리어 동안 인맥관리가 되어 있지 않다면, 

영업분야 쪽에서 업무분담을 제대로 해야 돨거구.

회사구조 의 특성, 업무의 종류, 시장구조 등 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이 드네요.

영업만 잘하면 뭐, 실무 잘 알아서 이래저래 간섭하는것도 짜증날때가 많으니 대표는 밖으로 돌면서 일감 가져오는게 짱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능한 리더는 실무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저만 해도 16년 직장생활 동안 쌓은 경험 바탕으로 사업중인데 덕분에 규모가 어느정도 커져 직원들에게 일을 분장하고 위임해도 리딩하고 경영하고 전반적 큰그림과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실무를 직접하지 않아도 실무감각을 계속 가지고 가야 하는데 그 실무감각에서 멀어지는 순간...대표 능력도 떨어지더군요..(적어도 제가 회사 다니는 동안 보는 간부급 및 대표들은 모두 그랬어요..ㅎㅎ)

물론...사업엔 운도 필요합니다^^;;(부정할 수 없는 진실)

예전에 공무원 면접때 질문인데

조직에 있어서 한가지 일만 잘하는(자신의 분야) 직원이 낫냐 아니면 여러가지를 두루 하는 직원이 낫냐

본인이 조직의 수장일 경우 어떤 직원을 뽑을꺼냐

이런 질문을 면접관이 한적이 있는데 정답은 없죠

각자 생각이 있으니 ㅎ

실무를 몰라도 굴러가는경우 시스템이 잘 짜여진 조직일텐데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는것도 결국 리더입니다 세세히는 몰라도 흐름과 맥을 쫒아가는 리더가 있어야 조직이 성장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