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면서
한편에 넣으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그래서 3~4편으로 쪼개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비판이라기 보다는 이 네사람이 얽히고 설킨 관계를 조국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이해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적는 글입니다.
나. 김어준
1) 김어준과 문재인
일선에서 떠나 쉬고 있는 문재인을 정치의 한폭판으로 끌어들인 인물임과 동시에
문재인에게 서사를 부여한 인물입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장례식에서 이명박에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지만
그 분노를 상주의 품위로 돌려놓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문재인과 김어준을 같이 좋아하는 것은 이해를 하겠습니다.
2) 김어준과 윤석렬
윤석렬이라는 인물을 가장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윤석렬은 절대선(?)이라는 명제를 안겨준 인물입니다.
윤석렬이 조국을 치는 상황에서도 윤석렬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아들의 심정으로 아버지 문재인을 위해서 하는 일이다라고 실드를 쳤습니다.
윤석렬의 악행이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만
윤석렬이 악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 김어준은
당시 자신의 판단이나 언행에 대해서 단 한마디의 언급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윤석렬은 죽일듯이 미워하면서
윤석렬을 옹호했던 김어준은 어떤 논리구조에서 그렇게 신봉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 김어준과 조국
김어준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주진우기자입니다.
저는 법무부장관에 임명되기 전으로 기억합니다만(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왜요?"했던 기자회견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주진우가 뒤늦게 들어와서 뒷자리에 앉은채로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
그때만 해도 주진우가 훌륭한 기자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주진우의 등장을 보고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기레기 새끼들 니들은 이제 뒤졌다" 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왠걸요... 주진우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미소만 머금은 채 구경하다 나갑니다.
조국에게 윤석렬을 누가 추천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윤석렬이 조국을 치는 시점에서도 김어준은 윤석렬을 두둔했고
결과론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이 조국의 가정은 풍비박산이 났습니다.
조국의 가정을 풍비박산을 내는데 일조를 한 인물이 김어준인데
김어준과 조국을 어떻게 동시에 신봉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4) 다음편은 조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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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해줄 맘이 없는 이들이 있고
이해해줄 맘이 있는 이들이 있어서 그런거죠.
했던 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
어휴.
진짜 가식에 모순 덩어리들이죠 ~~ 기본적으로 국짐애들이 싫은이유가 염치가 없는건데 이건 없어도 너~~ 무 없는 거죠 뭉개는게 더 낮다라는 판단을 한거 같은데, 뭉개기에는 너무 큰 사안인거 같습니다
이 장면으로 주진우가 밀정이라고 의심받기 시작하자 안민석, 곽상언 외 몇몇이 나오는 방송인지 유튜브인지에서 지는 억울하다, 후배들 질문 수준이 떨어져서 웃음이 나왔다 변명했던 걸 본 적이 있어요. 중언부언 해싸서 뭘 말하고 싶은지 요약이 안됐던 기억이 있네요. 방송 주제가 언론개혁에 관한 내용이었던거 같아요. 보신 분 계시려나요?
주진우는 검찰의 애완견 아녀유?
문재인 전 대통령도 염치가 없기는 국힘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잘못한게 없다고 적어도 지금까지는 생각하고 있죠..
저들이 런승만과 박정희라 불리는 오카모토 미노루를 숭배하는 것처럼
이쪽도 김어준의 주술에 속아 문제인, 내란 수괴 굥 🐕🦺🐦ㄲ🤬🤬🤬🤬 찬양함
털보와 주밀정은 민주주의의 적임🤬🤬🤬🤬🤬🤬🤬🤬🤬🤬🤬🤬!!!!!!!!
김어준의 문재인에 대한 서사도 이제와 생각하면 진짜 유치한 거 투성이임. 한 무리의 수장은 어디가서 함부로 고개 숙이는게 아니지 않나요? 이명박한테 깍듯이 고개 숙인게 왜 품위죠? 그건 비서나 2,3인자 들이 할 행동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