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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5.03.24 15:12  (수정 03.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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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9260067

반말이 디씨폐인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씹선비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일베가 노통을 조롱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그 때는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윤석열을 뽑았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만 1번 찍으면 다될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커뮤에서 교묘하게 대립시키게 될 때에는,
나를 위해 단합을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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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24 15:13
    베스트

    몬말이야

  • 2025.03.24 15:21
    베스트
    @점심승리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이거 패러디

  • 2025.03.24 16:09
    베스트
    @rombardi

    옙옙

  • 2025.03.24 15:22
    베스트

    제가 잇싸에서 과도하게 자유를 부르짓는 분께 남겼던 댓글이 그거였습니다 

    "여기 디씨 아닙니다"

    디씨 유저들은 자신들이 가진 강점이 자유롭고 제한없는 발언이라고 말하지만 

    남에 눈 앞에서 똥을 싸는 건 자유가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똥을 싸는데 그걸 남 앞에 보여주지 않는 것을 예의라고 전 생각하니까요 

  • 2025.03.24 15:23  (수정 03.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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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태하고게으른놈

    쉬운 자유는 쉬운 파시즘으로 변질되기 마련이죠 ㅇㅇ

  • 2025.03.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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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기K

    동의합니다 파시즘은 남을 이해하는 데에 노력하기 귀찮은 사람들의 취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2025.03.24 15:39
    베스트

    내용의 일관성은 떨어지네요